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고 답답이

마눌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1-11-30 06:17:20

미혼의 30대후반의 시누이가...

요즘 사람같지않게 꾸미지도 않고 연애도 안하고 답답하게 구는데

가끔 소개라도 시켜주면 모르는 번호라고 안받아서 물건너간게 2껀...

무슨 스토커나ㅡ 전화로 사기당한 적이 있는겐지....

평범한 성격은 아닌듯한데

(신경끄란 글이 달리듯한데 시어른들이 우릴 닥달하니 문제고...거의 소개안해요...힘든성격이라...)

이번에 2g 휴대폰을 8일까지 바꿔야하는데...

남편이 관련직종이라 가족꺼 훝어보다가 동생꺼라 2g란게 생각나서 연락하니 그제서야 알고

새로 휴대폰한다네요...

사실 그동안 오빠가 실적때문에 전전긍긍할때도

무료로 갈아타라고 해도

번호 그대로 하라고 해도

절대 싫다고 임대폰으로 버티더니...

실적은 오빠문제..안도와줬다고 섭섭한게 아니라....

 

에고 답답이...

 

사실 시누도 남이라 올케가 이래라 저래라 내 기준으로 생각안하지만

맨날 두둔하던 남편도 이번엔 답답한지 그냥 뒀으면 전화 끊겼을꺼라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IP : 112.169.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0 6:20 AM (211.253.xxx.235)

    소개시켜주고 상대방 번호도 안알려주는 님이 더 이상..
    핸드폰 끊긴다고 큰일 안나요.
    끊겨서 아쉬우면 어차피 본인이 알아서 새로 할텐데.

  • 2. 그런데
    '11.11.30 7:19 AM (122.34.xxx.100)

    별루 안답답하고 안이상해요. 저도 2g써요. (끊길예정은 아직 없지만)
    번호바뀌는게 싫어서 비싼돈 주고 기계 사서 씁니다..
    저 별로 안꾸미고 연애하는 것도 별루였어요(남편 대쉬로 다행히 결혼은 했네요)
    시댁에 닥달당해서 좀 힘은 드시겠는데.. 개인 차이라고 봐주세요.
    저도 사회생활 하지만 모르는 번호 잘 안받아요.

  • 3. 소개
    '11.11.30 8:14 AM (112.149.xxx.89)

    소개시켜주고 상대방 번호도 안 알려주는 님이 이상하긴 하네요.
    그리고 요즘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 받아보면 대부분이 광고홍보전화입니다.
    대충 듣고 끊으려고 해도 끊지도 않는...
    그래서 저도 사회생활하지만 모르는 전화번호는 안 받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5 아이들한테 설겆이, 청소 시키시나요? 17 .... 2011/12/05 2,533
45344 경기도 광주 오포읍 VS 태전동...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 4 넘추워요 2011/12/05 3,289
45343 로그파일내놓으랬더니 섹스파일을 23 사월의눈동자.. 2011/12/05 14,571
45342 찹살떡 보통 크기, 한 되에 몇 개일까요? 간식 2011/12/05 725
45341 이런소설..어때요 안철수님편 .. 2011/12/05 754
45340 저는 솔직히 둘째 낳고 싶지 않아요. 15 둘째 2011/12/05 3,405
45339 오늘도 공 좀비가 한건 하셨다면서요.. 좀비떼등쌀 2011/12/05 814
45338 산림학과 국민대 2011/12/05 1,072
45337 박근혜 “이 대통령 콘텐츠·소통 부족” 21 세우실 2011/12/05 2,014
45336 진짜 포털메인기사들 보기싫네요ㅠㅠ자극적인 기사들만 주르륵 4 망탱이쥔장 2011/12/05 1,127
45335 김치냉장고관련 여쭐께요. 기다리다 지.. 2011/12/05 841
45334 하루에 단감을 5 개 이상 먹는데요. 이거 살찌나요? 9 monomo.. 2011/12/05 23,442
45333 이종걸 의원님 감사 합니다. 6 .. 2011/12/05 1,262
45332 대전 계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시골엄마 2011/12/05 962
45331 하남에 수입식품이요~ 1 ^^ 2011/12/05 838
45330 둘째의 고민은 끝이 없군요.... 7 아함 2011/12/05 1,509
45329 나꼼수 후드티 살려는데.. 사이즈 문의드려요. 2 나꼼수 후드.. 2011/12/05 998
45328 남편이란 사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7 짜증남 2011/12/05 3,037
45327 집에 선물받은 매실?? 2 매실액 2011/12/05 979
45326 올해 자라 세일 언제 할까요? 1 자라 좋아요.. 2011/12/05 1,750
45325 선생님들의 이상형이 학생중에 꼭 있겠죠. 3 선생님도 사.. 2011/12/05 2,369
45324 [서화숙의 만남] "정치 검찰 부끄럽다" 사직서 낸 백혜련 前 .. 세우실 2011/12/05 931
45323 9호 입니다. 1 아울렛 2011/12/05 966
45322 김중미 작가가 쓴 재능교육 관련 글이 좀... njnjk 2011/12/05 1,266
45321 내 나이에 벌써ㅠㅠ 20 헉~~~!!.. 2011/12/05 1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