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보셨나요?

슬프다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1-11-30 05:07:18

일개의 시민이 사회의 부조리를 바로잡고자 노력하다 죽음을 당합니다.

그 아버지의 복수를 그린 영화이지요.

이 영화를 볼 때마다 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죽을 수도 있는데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우리 사회는 이러한 용감한 사람들이 있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는거겠지요.

많은 윗대가리들이 진실을 은폐하고 의혹만 남긴채 모든것을 덮어버리고 있지만 소수의 노력으로 언제가는 밝혀질것 입니다.

 

영화를 보다 지금 우리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오버랩 되면서 맘이 많이 아픕니다.

 

좋은 영화이니까 꼭 보시길 바랍니다.

많이 울었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IP : 218.238.xxx.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30 10:20 AM (211.253.xxx.49)

    그런 영화 참 좋아해요
    헐리웃 영화에 그런거 많죠
    정의감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영화 참 많이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고 어려서부터 에이특공대 같은 외화 보면서 흥분하고
    근데 사람들 겪어보니
    오히려 저같이 정의감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도대체 어려서부터 영화도 안보고 외화도 안보고
    문화생활도 안하고 살았는지
    정의감 없고 타인을 적대시하는 사람들보면
    열라 미개인 임이 틀림없죠
    문화생활 자체도 좋아하지않는 사람들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55 거위털 이불 7 거위털이불 2012/02/14 1,338
69754 '측근ㆍ친인척 비리 의혹' 이 대통령, 결국… 3 세우실 2012/02/14 1,015
69753 만4돌 지난 아이, 밤에 자꾸 쉬해요 ㅜ.ㅜ 3 메밀꽃 2012/02/14 656
69752 한달 임금 떼였어요 2 알바비 2012/02/14 708
69751 한의원 괜찮은 곳 추천 해주세요~ 5 ㅎㅎ 2012/02/14 2,380
69750 회사에서 이런 직원 어떻게 보이세여.. 5 00.. 2012/02/14 1,701
69749 (수시) 애 성적 좀 봐주세요 3 고딩모 2012/02/14 1,327
69748 마포나 신촌근처에 좋은 피부과있나요? 2 ㅠㅠㅠ 2012/02/14 961
69747 우리동네 2마트는 바나나 메이커가 도대체 뭔지??? 3 불신 2012/02/14 1,512
69746 결혼한 친구들의 망언 11 11 2012/02/14 2,426
69745 궁금)해품달 12회 마지막에서요. 1 양명과 월 2012/02/14 1,309
69744 [원전] 원전 2호기 한 때 400도 넘어? 2 참맛 2012/02/14 598
69743 야채...라는 말이 맞는 표현인가요? 40 2012/02/14 2,853
69742 외국에 사는 7세남자 아이 한국 장난감 추천해 주세요 8 엘라 2012/02/14 1,068
69741 사무실에서 뭐신으세요? 13 발시려ㅠㅠ;.. 2012/02/14 1,254
69740 아침에 선식 3 애짱 2012/02/14 1,501
69739 82에서 본 글중 최고로 쇼킹한 글 32 우짜자고 2012/02/14 12,586
69738 선배님들! 말린 곤드레 어떻게 해먹어야하나요? 5 곤드레밥 2012/02/14 986
69737 다이소에서 파는 스테인레스 머그컵 괜찮을까요? 7 궁금 2012/02/14 2,527
69736 아.... 우울한 하루... ㅠㅠ 5 네모돌이 2012/02/14 1,122
69735 교복 브랜드 특장점 좀 알려주세요? 4 변장금 2012/02/14 722
69734 대전사시는 분들 도움글 부탁드려요~ 5 아기곰맘 2012/02/14 714
69733 잡곡밥에 몇가지 넣어드세요? 10 2012/02/14 1,649
69732 어제 한겨레 칼럼이라면서 얘기해주신분 " 부모는 백번을.. 칼럼 2012/02/14 625
69731 2월 1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14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