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불길해서요.
서, 설마...
서연이 약 안먹고 아기 낳고 세상 떠나면
향기가 지형과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 함께 키우면서
향기, 지형, 지형 엄마가 서연이를 기억하며 서로 이해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뭐 이런 소설 같은 결말을 짓는 건 아니겠죠? ^^;;
도대체 뭐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가려고 스토리가 이렇게 진행되는 건지..
게다가 이미숙은 이미 파혼한 약혼녀의 엄마인데, 아무리 지형 엄마 친구라해도 계속 비중있게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서연의 친엄마가 잠깐 등장했던 이유도 알 수 없고...
드라마가 재밌어서라기보다 도대체 스토리 전개 어쩔꺼냐며 호기심에 시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