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이사를 왔는데 윗집아줌마가 수도세를 2만원 이렇게 붙어놓구 갔네요
일반주택은 3달뒤부터 내거든요 여태 이사다녔어도 영수증보여주면서 얼마나왔는데 이렇게 내라이래서
그렇게 알구있는데..무작정 2만원달라합니다
아주머니 수도세가 총 얼마나왔는지 몇명이서 나누는지는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니냐니깐
알았어요 다음에 갔다보여줄게요 이러더니 한달뒤 엊그제와서는
기분이 나쁘다며 저한테 수도세 걷으라면서 영수증을 내밀더군요
처음이사와서 우리집 창문앞에 한여름에 냄새독한거름을 줘서 한동안 문도 못열어놓구 살았는데 자기야채심어놓았더군요 집앞바로창문앞에
그거에대해서는 한번도 와서 미안하단소리안더니 와서는 기분나쁘니까 아줌마가 걷어요 한가한사람이 걷으라면서
말을 비꼬듯하는데 제가 기분이 더 나쁜거아닌가요?
이러는데 정말 황당하네요 나이가 저보다 훨씬 많이먹어서 그때도 남편이 화나서 올라갈려구했는데
제가 이웃끼리 싸우면 머하냐구 참으라하구 그냥 넘겼는데요 정말 황당해서 웃기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그렇게 안할거같거든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한가요?
그아줌마가 기분나쁘다는거를 이해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