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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베이킹을 시작해 보고 싶으시다는데요.. 사이트 추천 좀..

막내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1-11-29 22:10:13

친정부모님이 이사를 가셨는데,

새 집 부엌에 빌트인으로 오븐이 있어요.

저 아주 어렸을 땐 엄마가 카스테라며 간단한 케익 같은걸 구워 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저희들 크면서 엄마도 일하시느라 바쁘니 30여년 가까이 잊고 지내시다가

오븐을 보니 예전 기억이 나시는지, 집에서 간단히 빵 만들어 저희 애들이랑 나눠먹고 싶으시다구요.

 

홈플러스가 가까이 있어서 거기 가서 베이킹 재료들 살까 하다가..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전문사이트 통해 보면 더 다양할 것도 같고..

그런데 그 부분은 전혀 아는게 없어 여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 여쭤봐요.

 

기초 재료부터 필수 도구 등등 사실게 많을 것 같은데

잘 정리되어 알아보기 쉬운.. 그런 베이킹 재료 판매 사이트나, 홈베이킹 관련 사이트 아실까요..?

IP : 121.147.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10:13 PM (182.213.xxx.156)

    http://www.ehomebaking.co.kr/

  • 2. 자주가는곳
    '11.11.29 10:23 PM (125.182.xxx.42)

    베이킹파파,,,,http://bakingpapa.com/130116710263-----동영상도 있어서 좋아요

    쿨인블루....http://www.coolinblue.com/

  • 3. 저는
    '11.11.29 10:29 PM (121.147.xxx.123)

    http://www.bakingschool.co.kr/ 이곳에서 재료구입한답니다..
    다른곳과 가격비교는 안해봐서모르겠고 종류가 다양해서요^^
    그리고 님의 친정엄마 너무 멋지셔용~~

  • 4. ㄱㄱ
    '11.11.29 10:43 PM (180.231.xxx.49)

    베이킹스쿨에서 기본적인 거 공부하시고 재료도 사시고
    만들고 싶은 게 생기면
    베이킹파파님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동영상 보시면서 연습하시면 금방 늘거예요.
    제일 쉬운 게 초코칩 쿠키, 머핀, 파운드 케익 같은 거고요 (버터링 쿠키는 어려워요)
    생크림 케익이나 발효빵은 나중에 도전하세요~~

  • 5. 베이킹스쿨
    '11.11.29 11:12 PM (175.197.xxx.119)

    베이킹스쿨이 참 좋죠. 여기만 이용합니다.

  • 6. 지지지
    '11.11.29 11:16 PM (222.232.xxx.154)

    베이킹 스쿨에 빠져있다가 최근 베이킹 파파로...베이킹파파레시피중 맘에 들지 않을때 베이킹스쿨 레시피를 이용.
    오랜만에 하셔서 감이 없으시다면... 특히 카스테라, 쇼콜라아망디에 이런거는 베이킹파파의 동영상 강추입니다.
    카스테라의 신세계를 맛 보았다는...
    베이킹스쿨 레시피도 좋아요...

  • 7. ...
    '11.11.29 11:28 PM (222.101.xxx.249)

    ㅋㅋ 베이킹스쿨 같은 곳 드뭅니다.
    최고라고 할수 밖에.ㅋㅋ
    그냥 편하고 제가 구워봐도 좋구나1!할 정도의 검증된 레시피만 올라옵니다~~

  • 8. ...
    '11.11.30 3:05 AM (183.99.xxx.146)

    방산시장에 자리하고있는 가게들 (온라인에도 많죠. )직접 한번 가보고 절대 구입하지 않아요.
    재료에 먼지 엄청 쌓였고요. 견과류 땡볕에 그냥 방치하고요. 말도 아니더군요.

    온라인상에서 보는것과는 달리 너무 더럽고 정말 아니었어요.

    전 무조건 밀가루. 견과류. 건과류. 버터는 오프라인에서 믿을만한 제품으로 구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홈베이킹 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 9. 감사합니다.
    '11.11.30 1:36 PM (121.147.xxx.36)

    원글이에요.
    답변이 얼마나 있을까.. 하면서 다시 읽었는데 이렇게 많이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 날씨도 꿀꿀하고 집안 일도, 바깥 일도 쫌 답답한 하룬데.. 얼굴 모르는 여러분들 답변에
    기분이 한결 나아졌네요. 감사해요. 이런 맛에 질문하고 또 아는건 답변 해 드리고 그러나 봅니다.
    이 글 다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모두들 조금이나마 이전보다는 더 나은 기분으로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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