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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데요..남편이 자꾸

--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1-11-29 17:59:19

거래처 회사 상장된다고..거기 투자 하자네요..전망있는 종목이라..상장되면 몇배 오를거라고..

정말 그런가요? 남편 하는 업무가 전망 있는건 맞는데..주식은 워낙 미덥지 않아서..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목돈의 반을 투자 하자고 해서..두려워요..주식하고는 담쌓고 살았고..

여지껏 주식으로 돈벌었단 사람은 못봤고 죄다 망했단 사람만 알아서 겁나네요..

그 회사 이사진들만 비밀리에 진행되는거라고..그 거래처 직원이 말해줬다는데(그 직원은 어찌 알았대?)

제 결정에 따르겠대요..(어차피 노 할꺼 알면서 왜 자꾸 주식얘기를 꺼내는지..)

안올라도 손해는 안본다는데...손해 안볼꺼면 적금에 묶여두지..뭐하러 하는지..

 

IP : 211.206.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1.29 6:19 PM (211.206.xxx.110)

    주식님..그럼..상장 도고 투자 하는건가요? 아님 상장 되기전 돈을 집어 넣는건가요? 만약 상장 안되면 그돈은 다 날라가는거예요?

  • 2. 아마폴라
    '11.11.29 7:34 PM (114.202.xxx.107)

    비상장 주식이면 장외에서 거래 해야 하는데요 장외거래는 일단
    거래가 힘들어요. 매매하는 사람하고 1:1거래를 해야 하는데
    일단 주식을 매수를 했다 처도 상장 방법에 따라 다른데 몇몇 코스닥 종목은
    상장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서 우회상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1년 안에 상폐 되어서 휴지 조각 되는 경우가 많아요.

    신랑분이 아무 확신도 없이 와이프가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만다는건
    그 종목에 대한 믿음도 확신도 없는거네요.
    그런 종목 들고 있다간 좀만 내려가도 마음 고생만 해요
    선택은 님이...

  • 3. ..
    '11.11.29 9:03 PM (121.165.xxx.236)

    비상장 주식이 잘되면 로또죠,,
    10여년전 제주도 휴가지에서 주식으로 로또난 사람 소스라고..제주도에서 연락받고 샀는데,,,(친구세집이 나눠서,,소스는 공유해야됨,,)그회사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요..
    위험성이 큰 도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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