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체결 반대를 외칠 때 삼성은 의료 바이오 컨트롤 타워를 만든다면서 최소한의 도덕심을 버렸지요.
기업은 사적영역에서 비지니스를 해야하는데도 , 공적 영역인 의료를 노렸던거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061350151&code=...
공적 영역은 보통 의료, 전기, 수도, 가스, 공항, 우체국...등이 있겠죠.
삼성이 의료민영화라면 코오롱은 수도 쪽을 노린다는 소문이 나돌았죠.
현재 흑자인 인천 공항은 검은 머리 미국인들의 천국 맥커리가 갖겠죠.
전기와 가스는 누굴까요? 국민의 분노가 누그러들 때쯤 준비를 마친 재벌이 덥썩 물고 있겠죠
상황이 이런데도 뇌가 청순한 국민은 말합니다.
"나는 정치 얘기 싫어." "그 놈이 그 놈이잖아." "내 집값 올려주는 사람 뽑을 거야." 혹은
"국가가 국민 잘못되는 정책을 펴겠어?" "재벌이 돈 벌면 일자리 늘어나고, 달러 벌면 외화보유해서 좋잖아."
재벌과 스타의 패션 따라잡기 기사를 클릭하는 그들은 복부인을 닮았어요.
내면의 거울을 보세요. 탐욕이 뱀처럼 휘감고 있을겁니다.
이명박 정부를 겪으면서 깨달았죠. 국가는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재벌이 일자리를 늘리고 달러 벌어오니 애국자라니요? 재벌은 세습할 수 있는 왕과같은 지배구조를 가졌어요.
대대손손 1%로 살면서 피고용자들 등에 빨대를 꼽을 겁니다.
한미 FTA에서 득 보는 산업도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플러스 흑자가 될거라고요?
30화 나꼼수 들었나요? 한미 FTA의 수혜주는 자동차 부품이라고..
BBK와 관련된 다스가 현대에 카시트를 납품하죠. 한국타이어도 많이 팔겠죠. 코오롱도 좋다네요.
피눈물 쏟는 심정으로 말합니다.
재벌은 공적 영역을 수익모델로 삼으면 안됩니다.
국가원수도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으면 안됩니다.
재벌과 국가원수, 정치인, 관료들은 국가기간 사업과 국민의 생존권을 수익모델로 삼으면 천벌을 받을겁니다.
국민이 다 죽으면 당신들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