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 배추가 너무 짜서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ㅜ.ㅜ

커피번 조회수 : 4,409
작성일 : 2011-11-29 16:08:39
배추 30포기를 15포기씩 이틀동안 하고 있어요.
어제는 알맞게 절여져서 정말 맛있게 만들었거든요. 
 
오늘도 똑같이 절이고, 양념도 다 만들어놨는데,  
배추가 엄청 짜게 절여졌어요. 
 
어제 적당히 절여져서 오늘은 절인 배추 간도 안보고 양념 만들었는데 큰일이네요. 
 
한통 담아넣고 맛을 봤더니 완전 짜요. 
양념거리 딱맞게 준비해서 이제 더 넣을 것도 없어요. 
할 수 없이 나머지를 다시 물에 담궈놨는데,  
그래도 괜찮은 건가요?
 
IP : 211.208.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9 4:14 PM (222.233.xxx.161)

    너무 짜다고 그냥 맹물에 담구는 것 보다 약간의 소금기 있는 물에 담궈놔야 된다네요

  • 2. ..
    '11.11.29 4:14 PM (112.167.xxx.205)

    안되요...ㅠㅠ
    절인 배추는 씻어 건져놓고 다시 물에 담그면 소금기뿐만 아니라 맛난 성분도 모두 빠져나가요..
    빨리 견지시고, 양념을 덜 짜게 해보세요..
    생무를 듬성듬성 잘라 배추 사이에 넣으시든가요..

  • 3. ..
    '11.11.29 4:17 PM (112.72.xxx.219)

    쪽파를 넉넉히 넣어보세요 국물이 많이생기긴하지만 간도 싱거워지고
    파김치도 먹을수있으니 좋지요 국물많이생긴김치도 시원하니 맛있어요 국물은
    요령껏 쓰시면되죠

  • 4. ..
    '11.11.29 4:17 PM (110.14.xxx.152)

    맹물에 넣었다구요?
    그냥 김치 담그시고, 나중에 무 사다가 크게 썰어서 곳곳에 꽂아두는게 나을듯 보이는데요.
    저도 김장김치 짜게 되서 무를 꽂아 두었는데...며칠 지나니 무가 왜이리 맛있는지..
    무 먼저 꺼내서 지금 먹고 있어요. 무가 양념이 쏙쏙 배어서 너무 맛있고 시원하더라구요.
    ㅎㅎㅎ
    짠 김치도 해결하고, 맛있는 무도 먹고. 좋더군요. 하지만 김치국물이 많이 생긴다는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4 아이들한테 설겆이, 청소 시키시나요? 17 .... 2011/12/05 2,533
45343 경기도 광주 오포읍 VS 태전동...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 4 넘추워요 2011/12/05 3,288
45342 로그파일내놓으랬더니 섹스파일을 23 사월의눈동자.. 2011/12/05 14,571
45341 찹살떡 보통 크기, 한 되에 몇 개일까요? 간식 2011/12/05 725
45340 이런소설..어때요 안철수님편 .. 2011/12/05 753
45339 저는 솔직히 둘째 낳고 싶지 않아요. 15 둘째 2011/12/05 3,404
45338 오늘도 공 좀비가 한건 하셨다면서요.. 좀비떼등쌀 2011/12/05 814
45337 산림학과 국민대 2011/12/05 1,072
45336 박근혜 “이 대통령 콘텐츠·소통 부족” 21 세우실 2011/12/05 2,014
45335 진짜 포털메인기사들 보기싫네요ㅠㅠ자극적인 기사들만 주르륵 4 망탱이쥔장 2011/12/05 1,127
45334 김치냉장고관련 여쭐께요. 기다리다 지.. 2011/12/05 841
45333 하루에 단감을 5 개 이상 먹는데요. 이거 살찌나요? 9 monomo.. 2011/12/05 23,442
45332 이종걸 의원님 감사 합니다. 6 .. 2011/12/05 1,262
45331 대전 계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시골엄마 2011/12/05 962
45330 하남에 수입식품이요~ 1 ^^ 2011/12/05 838
45329 둘째의 고민은 끝이 없군요.... 7 아함 2011/12/05 1,509
45328 나꼼수 후드티 살려는데.. 사이즈 문의드려요. 2 나꼼수 후드.. 2011/12/05 998
45327 남편이란 사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7 짜증남 2011/12/05 3,037
45326 집에 선물받은 매실?? 2 매실액 2011/12/05 978
45325 올해 자라 세일 언제 할까요? 1 자라 좋아요.. 2011/12/05 1,750
45324 선생님들의 이상형이 학생중에 꼭 있겠죠. 3 선생님도 사.. 2011/12/05 2,369
45323 [서화숙의 만남] "정치 검찰 부끄럽다" 사직서 낸 백혜련 前 .. 세우실 2011/12/05 931
45322 9호 입니다. 1 아울렛 2011/12/05 966
45321 김중미 작가가 쓴 재능교육 관련 글이 좀... njnjk 2011/12/05 1,266
45320 내 나이에 벌써ㅠㅠ 20 헉~~~!!.. 2011/12/05 1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