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지는 몇개월 지났구요,그동안 먹던게 있어서 아껴뒀다
쬐금씩 먹었는데요,어저께 보니 벌레 같은게 보여서 기겁했어요.
2kg씩 2병이나 되서요.물론 바로 받자마자 냉장보관했구요,
아직까지 주문한 된장에서 이런적이 없었는데 여기 제품은 그렇네요.
기간도 많이 오래되서 업체에다 물어볼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찝찝해 버릴래도 3kg이나 되서 아깝기도 하고 혹시 이런경우 계셨나해서요.
친정엄마가 연세가 많아서 된장 담글형편이 못되서 사먹거든요.
엄마말씀이 구더기지 싶은데 옛날엔 그냥 벌레 걷어내고 안버리고 먹었대요.
버리지 말라하는데 난감해서요.
나머지 남은된장 살펴보긴했는데요,눈이 띄지는 않는데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