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른 후반 37세인데요,
남편과 관계시 건조함을 느껴요.
흔히 말하는 애액이라는 것이 적어졌나봐요.
한 두달 전만 해도 바로 촉촉해 지고 별 불편이 없었는데, 생리양이 한 두달 사이 줄어서인지...
그래서 남편이 일주일에 한 두번 원하는데, 좀 걱정이 되네요.남편은 38세
남편은 괜찮다고 별로 모르겠다고 하는데 아마 절 안심시키기 위해서겠죠.
아이 셋 모두 제왕절개했고 운동은 통 안 못 하고 있어요.
아직 18개월 된 막내키워야하니...
남편은 골프에 요즘 푹 빠져 스크린 골프에 레슨에...운동을 좀 하거든요.
남편의 허벅지는 근육이 생겨서 튼튼해 지는 것 같은데 제가 못 받쳐주는 느낌이 드니 걱정이 되지요.
제가 몸이 축나서-아이 셋 보느라- 그런지..예전처럼 서 몸의 반응이 적어졌어요.
운동하면 좋아질까요?
아직 물리적인 젤 같은 것은 사용해 본 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