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여아 인데요.
키즈치과에서 다른 치아 치료후에
<영구치 한개는 신경치료 할수도 있다고 엑스레이를 보여주시면서 자세한것은 해봐야 알것 같다고
충지가 신경 근처에까지 내려왔는데 치료하면서 신경치료를 할지 그냥 치료가 될지 판단하신다고>
말씀 하시는데 저희애가 신경치료라는 말에 겁을 먹고
울고불고 해서 못하고 왔어요.
한 2개월 전에 그랬었는데
치과에 데려갈 방법이 없네요. 애가 양치질을 시키지 않아도 하고
치과 안가려고 몸부림을 쳐요.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요.
치아상태좀 보자고 해도 도망가버리고 벌써 울먹거려요.
공주병 딸때문에 죽겠네요.
치과 데려가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울 아들 초등학교 1학년 때 치과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기다려도 애가 안와요.
병원안에 들어가보니, 이미 치료하고 있었다는... 애 혼자서 들어가서... ㅋㅋㅋ
지금 안가면 더 아파진다는 진실을 말할 수 밖에 없네요. 협박이 아니라 진실이죠.
울 아들도 초4....6개월에 한번씩 가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
운다고 안데려가나요?
엄마가 아이에게 져줄게 따로있죠.
안가면 안된다는 충분한 설명을 해주고 가야됩니다.
제 아들은 6살 때 치과 선생님한테 치료하고 있는데 욕을 하더라구요
나쁜 놈아~~~~ 하구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5살인 울 딸은 '이에 괴물이 살아요'라는 책을 보여주고 집앞 치과에 바로 데려갔어요.
날씨도 추워서 버스타고 소아치과까지 가기도 힘들어서 그냥 일반치과에 처음으로 데려갔는데 좀 무서워하긴 하지만 잘 받더군요.
잘 설득해 보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395 | 인터넷쇼핑몰환불이 좀 이상해요. 1 | 쇼핑 | 2011/12/14 | 1,434 |
| 48394 | [위안부 수요집회 1000회]日대사관 앞에 평화비 건립 1 | 세우실 | 2011/12/14 | 1,351 |
| 48393 | 채식주의자들은 17 | 아침부터 졸.. | 2011/12/14 | 3,282 |
| 48392 |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하는 편이세요? 7 | 궁금 | 2011/12/14 | 2,242 |
| 48391 | 유자철이 언제부터 인가요? 1 | 에버린 | 2011/12/14 | 3,098 |
| 48390 | 이효리 “잊혀져가는 위안부, 한번 더 생각해야” 일반인 관심 촉.. 8 | 참맛 | 2011/12/14 | 2,035 |
| 48389 | 이런 황당한 경우가....ㅠ 3 | ,. | 2011/12/14 | 2,073 |
| 48388 | 청담 교재 온라인으로 산다던데 카드결재 가능한가요? 3 | 두아이맘 | 2011/12/14 | 1,701 |
| 48387 | 박태준회장님 국가장이 필요한가요? 21 | 피리지니 | 2011/12/14 | 2,990 |
| 48386 |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의 평화비상 2 | ^^별 | 2011/12/14 | 1,378 |
| 48385 | 중고생 패딩은 어디서.. 4 | 날팔아라.... | 2011/12/14 | 2,299 |
| 48384 | 유인촌, 총선출마위해 족보까지 바꾸다 . (섶 펌) 2 | 배꽃비 | 2011/12/14 | 2,067 |
| 48383 | 가죽가방은 가벼운건 없나요 1 | 미네랄 | 2011/12/14 | 2,441 |
| 48382 | 향이좋은바디샤워와 로션추천좀해주세요. 4 | 바디로션 | 2011/12/14 | 2,291 |
| 48381 | 중등 성적표에 등수 안나오고 표준편차로 나오니 답답할듯. | 두아이맘 | 2011/12/14 | 3,571 |
| 48380 | 천일의 약속 역시.. 15 | 짜증 | 2011/12/14 | 4,009 |
| 48379 |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3 | 정말 미남 | 2011/12/14 | 2,454 |
| 48378 | 중딩 아들 시험중인데 1 | xxx | 2011/12/14 | 1,575 |
| 48377 | 저는 자기아이밖에 모르는 엄마들이 제일 무서워요 12 | 제일 무서운.. | 2011/12/14 | 3,726 |
| 48376 | 배꼽 아래 뱃살 빼는 법, 진정 어려울까요? 6 | 러브핸들 | 2011/12/14 | 12,311 |
| 48375 | 고들빼기 맛있어 다이어트가 10 | 힘드네요 | 2011/12/14 | 1,840 |
| 48374 | 장진영이 정말로 신하균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 맞나요? 2 | 브레인 | 2011/12/14 | 3,078 |
| 48373 | [한겨레21단독] 디도스 공격 ‘금전거래’ 있었다 4 | ^^별 | 2011/12/14 | 1,428 |
| 48372 | 12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1/12/14 | 1,291 |
| 48371 | 아침에 잠깐 경향신문 보는데.. 7 | ㅎ | 2011/12/14 | 1,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