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고사직 당했어요ㅠ ㅠ

배꽁지 조회수 : 12,554
작성일 : 2011-11-29 08:39:08

저는 병원 과에 딸린 검사파트에 있어요

경력 14년차구요.

과장과 사이가 좋지 않아 데면데면하게 지내온 지 10년.

4개월 전 새로 온 의사가 저를 불러 면담을 했습니다.

제가 하는 검사가 트렌드에 맞지 않고, 못하는 검사도 있다고.

인원을 1명 더 충원하고 싶지만 병원 티오는 1명인데....

빙빙둘러 얘기하더군요.

"권고사직 말씀하시는가요?"

"사직을 하라는 건 아니고... 많이 부족하신 것 같다."

지난 주 그 의사와 예전 병원에서 일했던 사람이 제가 있는 병원으로

갈거라고 그 병원에 사직서 냈다고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인원충원 건의를 올렸으나 거부 당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의사는 그 사람을 꼭 데려오고 싶은데

제가 나가지 않는 이상 도리가 없는거죠.

과 팀원들과 동화되지 않는 저도 맘에 안 들어 하고 있었구요.

저 제 일과 관련해서 석사 2개 가지고 있습니다.

검사 못한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없습니다.

훤히 보이는 그 의사의 꼼수가 황당합니다.

밤새 잠 못 자고 내린 결론은

우선 과장하고 관계를 풀어야 겠다, 돈을 들고 가서라도.

그리고 그 의사가 원하는 트렌드를 따라

연수를 열심히 다녀야 겠다.(제 일은 트렌드와 상관없는 일입니다.)

어쨌든 9년은 버텼야 하는데(연금때문에....) 한숨만 나옵니다.

IP : 115.91.xxx.20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구
    '11.11.29 8:45 AM (203.249.xxx.10)

    정말 싫긴하지만.........울나라에선 팀원들과의 동화, 즉 조직화합도도 업무능력이더라구요.
    저도 내성적이라 참 힘든 부분이긴 하지만.....예전에 어느 여자상사분께서 충고를 받았던터라...
    그냥 내가 재능없고 싫어하지만 해야하는 업무려니 싶어서...약간의 의무감을 가지고서
    열심히 조직일에 참여하고 같이 어울리고자 애썼어요...생각보다 이 부분도 평가의 많은 %더라구요..-_-
    드럽고 치사하더라도 앞으로는 신경써서 인맥관리도 하셔요...ㅠㅠ

  • 2. 당장 위기긴 하네요.
    '11.11.29 8:50 AM (220.118.xxx.142)

    근데 머니를 대체 얼마들고 내밀어야되는지? 황당하네요.
    현명한 결말은 꼭 내리실 분인것 같네요.
    참 두꺼운 사람이구요. 힘내세요. 그 사람에게 매치되는 해결방법이라 생각되구요.

  • 3. 화이팅..
    '11.11.29 8:57 AM (222.121.xxx.183)

    끝까지 버티세요..

  • 4. ...
    '11.11.29 8:59 AM (175.193.xxx.110)

    제 남편도 10년 다닌회사를 어처구니 없게 오늘로 사직합니다.. 아예 다른 사람 데려놨더라구요.. ㅠㅠ
    하는데까지 해보셔요.. 화이팅...

  • 5. 생각을
    '11.11.29 9:02 AM (58.120.xxx.64)

    다시 해보시길 바래요.
    돈들고 가서 과장이랑 어떻게 푸실라고요.
    온지 4개월밖에 안된 의사가 과연 독단적으로 원글님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을까요?
    과장의 묵인내진 과장의 의견이겠지요.
    "트렌드"는 구실인것 같고 글에 나와있는 "과장과 10년동안이나 사이 좋지 않아 데면데면한", "과 팀원과 동화되지 않는"게 원인인 것 같네요.
    새로온 의사는 전 직장의 테크니션과 원글님이 당연 비교되었을테고요.
    과장입장에선 석사학위 2개보단 직장내 인화가 더 우선이지 않겠어요?

  • 6. 아직은
    '11.11.29 9:25 AM (211.210.xxx.62)

    권고사직이 아니네요.
    일단 권고사직이 확실해야 보험수급이라도 할 수 있으니 과장과 잘 안되더라도 버텨보세요.

  • 7. 배꽁지
    '11.11.29 9:30 AM (115.91.xxx.203)

    생각을 님 정확하게 보셨어요. 저도 인화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불쌍할 지경입니다.
    검사 정확히, 친절하게만 하면 되지 뭐, 했던 저가 미울 지경입니다.
    과장이 원하는 건 "아~ 네 과장님" 하는 거니 이제라도 맞출라구요.
    성격을 뛰어넘어 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

  • 8. 제가
    '11.11.29 9:38 AM (175.112.xxx.72)

    보기에는 원글님이 문제의 핵심을 잘 알고 계신 거 같아서 잘 하실 것 같습니다.
    하는데까지 해보세요. 이 정도로 생각하심 방법도 알고 계신데요.

  • 9. ...
    '11.11.29 9:56 AM (108.41.xxx.63)

    그러니까 병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말고는 결격 사유가 없는 거죠?
    그러면 꿋꿋하게 확실한 이야기 나올 때까지 버티세요.
    그리고 트랜드니 뭐니 많이 부족하니 뭐니 두리뭉실하게 하지 말고 제대로 말해주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세요.
    웬만하면 그 의사 말고 과장한테 의논하듯, 내가 너를 믿는 거 알지, 너는 우리의 대장이잖아, 하는 겸허하고 깍듯한 존경을 담은;;; 태도로요. 그렇다고 180도 태도를 바꿔서 조롱으로 느껴지게 하지 마시고 우리 사이는 별로이나 나는 너의 부하직원이며 내가 부족한 거 같다는 태도를 보이세요.
    그리고 동시에 이직할 직장 알아 보세요.
    화이팅!

  • 10. 끝까지
    '11.11.29 10:16 AM (218.158.xxx.149)

    에구 드럽고도 무섭네요
    지레 포기하지 마시고, 당당하고 강경하게 나가보세요
    강제해고당할지언정 권고사직은 없다고 못박으시고요.
    근데 과장이란 사람에게 돈들고 가는건 아닌듯해요
    그동안 사이안좋았다가
    이제와서 그러는거 속이 훤히 보이는 일일테니.
    차라리 속마음 털어놓고
    이런위기인데 이제 잘해보겠다 하시는게..
    어~~느 조직이고 드럽고 치사한일은 다 있더군요

  • 11. 권고사직은
    '11.11.29 10:28 AM (222.107.xxx.181)

    원글님이 사직서 내지 않는 한
    함부러 내보내지 못한다는걸 아니까 하는게 권고사직이에요.
    정말 잘못하고 있는게 있었다면
    권고사직이 아니라 해고를 했을겁니다.
    사직서 내지 말고 잘 버티세요.

  • 12.
    '11.11.29 11:23 AM (199.43.xxx.124)

    정확히 말해라 트렌드에 뭐가 어떻게 안 맞다는거냐 못하는 검사는 뭐냐?
    하고 말해도 정확히 대답 못할거 같은데요...

    부당해고라고 생각해요.
    절대 사직서 내지 말고 버티세요.
    해고할거면 ERP 달라고 하시고요.

  • 13. 자몽
    '11.11.29 11:39 AM (203.247.xxx.126)

    인화가 문제시라면, 어느정도 윗사람의 비위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생활 14년 하셨다면서요..지금까지 그걸 터득하지 못하신 건 아닐테죠..단지 윗사람이 윗사람같지 않아서 그랬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돈을 싸들고..어쩌고...이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과장이랑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보시고, 나도 이런부분을 너가 맘에 안들어하면 고치겠다..이렇게 정중하게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어차피 매일 얼굴 마주봐야 하는 상사 및 동료들과 못지낼 필요가 없는겁니다. 잘 지내시도록 노력해보세요..친구같진 않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는 친하게 지내셔야죠...

  • 14.
    '11.11.29 11:40 AM (121.130.xxx.192)

    새로온 의사가 원글님이 마음에 안들어 디스했다기보다는.. 과장이 원글님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걸 알고 그럼 전에 데리고있던 사람 괜찮은데 그사람을 데려오는게 어떨까요 하는 식으로 일이 진행되었을거에요
    과장은 그럼 니가 알아서 해보든지, 요정도 선에서 손 떼었을거고
    과장에게 직접 가셔서 계속 있고싶다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고치겠다고 말씀해보세요
    아무리 그래도 미운정도 정인지라 원글님이 그리 말씀하시면 과장도 맘을 돌릴수도 있어요
    근데 새로 올 사람이 이미 사직서를 냈다고 하니 그부분이 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 쉽지는 않을겁니다.
    눈물을 흘리며 호소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15. 이럴 경우..
    '11.11.29 12:15 PM (218.234.xxx.2)

    왜 쉽게 사표를 쓰시죠??

    그냥 버티세요.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둬야 할 이유(회사에 손해를 끼쳤거나 근무태만)를 대라고 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부당해고에요. 권고사직이라는 말은 그렇게 쉽게 쓰는 거 아닙니다.

    사표를 강권하거나 전문분야 업무를 다른 부서로 이동할 경우 부당해고로 노동부에 고발하셔도 되고요.

    그래도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좋은 게 있다면 직원을 함부로 (자기 맘에 안든다고) 자를 수 없다는 겁니다.
    업무가 부족하다거나 - 능력 부족 등은 근거가 있어야 함.
    근태가 엉망이라거나
    회사 재정에 손을 댔다거나..
    단지 인화부족이라는 이유로 자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윗분들이 인화가 중요하다..예 맞습니다. 능력 100%고 조화 안되는 사람보다는 능력 80%에 조화 잘되는 사람을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짜를 사유는 아닌 겁니다. 쉽게 자기 권리를 포기하지 마세요~

  • 16. .....
    '11.11.29 12:42 PM (203.226.xxx.40)

    아마 돈 싸들고 가는 순간 권고 사직이 아니라 해고 될것 같은데요..뇌물....

    지금 뭔가 빌미를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빌미를 주는 꼴이 될 것 같은데요..권고 사직이면 다른 곳에 취직하더라도 좋은 말이라도 해 달라고 할 수 있지만, 뇌물 주다가 짤리면 다시는 일하기도 힘들것 같은데요..

    그리고 10여년을 사이가 안 좋은 상태로 상사와 지냈다면 원글님도 대단치 많이 버티신거고 그 상사도 많이 봐준거에요....그리고 팀원과 융화도 안 된 상태이면 일의 능력을 떠나 조직의 운영상 많은 잡음이 있었을 겁니다.

    지금와서 상사에게 머리숙이는 일은 아마 생각보다 더한 굴욕을 느끼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10년을 버티고도 해결이 안됫다면 전 다른곳도 알아볼수 잇다고 봐요 반드시 그 직장만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거든요....

  • 17. 배꽁지
    '11.11.29 2:29 PM (115.91.xxx.203)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것들은
    죄송하게도 제가 다 인지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 일하면서 생각해 보니 이번 일이 전환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과장한테 돈 싸들고 가야 겠다고 하는 것은 워낙 이 방면은 유명한 분이라 ㅠ ㅠ;;;
    나이도 있고하여 현실적으로 이직은 어렵습니다. 이 자리에 연연해 하는 것은 오직 연금이 이유입니다.
    다른 단체에서는 전혀 이렇지 않은데 단추를 잘못 끼워 이렇게 문제가 된 것이라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연금때문에라도 버틸려구요.

  • 18. 저도
    '11.11.29 5:44 PM (121.169.xxx.173)

    저도 딱 님 같은 성격이예요. 제 할일은 딱부러지게 잘하고 완벽하게 잘해서 일 부분에서는 할 말이 없는데도 인사 고과는 늘 중간. 저보다 일도 못하고 실수해서 제가 막아주고 하는 직원은 높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윗분들이랑 동료들이랑 존재감있게 어울리지를 못해요. 제 평가는 일 잘하고 차하잖아.. 가 다더라구요. 직장 생활에서는 이거 말고도 존재감 있는 융화능력이 필요해요.
    화이팅 하길 바래요

  • 19. ..
    '11.11.29 6:24 PM (218.38.xxx.13)

    인사파트에있어요. 권고사직많이시켜봤어요.

    10여년간근무한결과 꼭필요한사람을 권고사직하는경우는없었거든요.

    없으면나을사람과 있어도없어도그만(다른데충원얼마든지가능-누가오든 큰혼란없이 진행가능한일)인경우만 권고사직하죠.

    다른이들과 융화외에 업무적으로 전혀 하자는없으신건가요?

    그럼 버티셔도 해고수당받고 실업급여받고 그만두는거외에는 답이 없지않을까싶어요.(소송으로 해고무효소송하시는길도있긴해요)

    그의사찾아가서 내가많이배울테니 1년이고 시간을달라 하세요 15년을일한직장을 당신땜에 그만둘수는없지않느냐고

  • 20.
    '11.11.29 7:47 PM (58.126.xxx.162)

    은 아닙니다.

  • 21. 인사파트에 계시다는 님
    '11.11.29 9:39 PM (58.141.xxx.13)

    말씀이 모두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그리고 건방진 말씀드리겠지만 님도 나름 잘났다고 직장에서 교만?스럽게 행동하신 것 같기도 했을 거란
    느낌이 들어요 죄송;;
    모든일엔..다..원인이 있지요..그런데..그 모든 결과의 원인은 나..입니다
    내가 나 잘났다 교만에 빠지면 직장 내에서 내 행동이 어떤지 모르게됩니다
    저라면 그런 경우 해고수당과 실업급수당으로 생각할거에요,더럽고 치사해서요
    돈을 들고 과장에게 가실 생각을 하시다니요..
    10년 동안 그토록 무시했던 과장에게 연금받으려는 목적으로 그런 생각까지 하신다는 건
    님에게도 문제가 있게 느껴집니다
    여튼 일단을 못 그만둔다고 버텨보세요 그러면 그쪽에서 딜을 해 오겠죠

  • 22. 일단
    '11.11.29 11:29 PM (210.124.xxx.87)

    원글님이 쓸데없이 자존심,수치심으로 섣불리 일 그르치지 않으시는 게 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이구요.
    내가 아니라, 내가 고용한 매니저라면 어떻게 처리했을까 생각해 보시고 차근차근 풀어 보세요.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권고사직 당한게 아니라, 권고사직 말을 들은 거 잖아요 ^^

    저라면 노트 한 권 사서 '권고사직에 대한 나의 대처 과정'이라고 레벨 붙이고
    여러 시나리오 써보고 실제 진행 과정도 다 적겠어요. 위기대응 노트, 이거 효과 진짜 좋아요.
    쓰다보면 뇌가 활성화되어 7층,8층 올라가구요. 손 움직여 쓰던 탄력받아 좋은 아이디어 진짜 많이 나와요.
    자꾸 질문을 던지시는 거예요. 어떻게 .....로 시작하는 작은 질문들이요.

    직장에 남든 떠나든 관계없이, 당차게 차근차근 대응하면......나중에 덜 괴로워요, 당찬 대응했던 기억이
    다른 위기에서 힘이 되기도 하구요, 내가 그것도 잘 헤쳐나갔는데 이정도를 못 견디랴 하는, 저 경험자.

    제가 아는 선배는 원래 머리 좋고 부잣집 아들이라 배포가 크기도 했지만,
    책상 없어졌는데, 6개월 더 출근했어요. 자기 정당성 알리려고.
    사안이나 상황은 다르지만요, 배짱 가지고 협상하세요.
    그쪽 분위기를 정확히 모르니까 조언은 못하겠지만,
    정치적인 사람들에게는 그에 걸맞는 액션도 할 수 있다 봅니다, 그게 돈인지는 판단을 제가 잘...

    처세를 바꾸긴 하시되,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고 9 년 세월을 자책 마세요,
    젊었을 땐 많이들 그렇게 파르르해요, 나이 들면서 유연함이 생기지요.

  • 23. 윗분 말씀
    '11.11.30 1:42 AM (117.53.xxx.230)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 24. ..........
    '11.11.30 9:10 AM (114.207.xxx.153)

    [(218.38.xxx.13)
    인사파트에있어요. 권고사직많이시켜봤어요.
    10여년간근무한결과 꼭필요한사람을 권고사직하는경우는없었거든요.
    없으면나을사람과 있어도없어도그만(다른데충원얼마든지가능-누가오든 큰혼란없이 진행가능한일)인경우만 권고사직하죠.]

    ㄴ 이런 글 올린 사람은....뭐야?...........자랑인가??? 2222222222222

    권고사직 당하는 분들 지켜본적 있던데
    없무 능력과 상관없는 경우 많던데요.
    일 대강대강하고 윗선에 눈가리고 아웅.. 사탕발린 말 잘하는 사람이 남는 경우도 봤고..
    묵묵히 일 열심히 하던 직원이 권고사직 당하는 경우도 봤어요.

  • 25. 갈비
    '15.9.19 4:16 AM (222.232.xxx.160)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5 여행사 쇼핑바가지 여전하네요. 5 솔이바람 2012/01/09 2,249
56294 전세구하기 힘드네요 1 도래미 2012/01/09 1,055
56293 [링크 수정] 굴업도 개발 반대 서명 부탁드립니다. 5 장작가 2012/01/09 960
56292 수시 3차도 있나요? 2 새벽 2012/01/09 880
56291 방금당한일-대검찰청 보이스피싱 나루 2012/01/09 809
56290 나만 알고있는 예뻐지는 팁 두 가지 33 효과 짱 2012/01/09 15,825
56289 장터에 디카내놓고 싶은데.. 3 세레나 2012/01/09 827
56288 수능 영문법 문제집 추천이요 2 쉬운걸루요~.. 2012/01/09 1,144
56287 "이름이누구요" remix 버전 7 문수킴 2012/01/09 580
56286 민주당당원은 오늘 따로 연락안오나요??? 4 ㄴㄴ 2012/01/09 646
56285 현실 정치를 꿰뚫는 눈 2 시인지망생 2012/01/09 543
56284 3년차 이혼이라는 상황이 왔네요. 10 용감한그녀 2012/01/09 4,339
56283 남편이 설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면요~ 13 고민 2012/01/09 1,739
56282 어제 1박2일 딸기게임 보셨나요? 6 김종민 2012/01/09 2,025
56281 언론의힘..힐링캠프 2 ... 2012/01/09 1,116
56280 남들이 무서워하는분 계시죠? 6 기가 센.... 2012/01/09 1,329
56279 스티브유 용서할수없는 이유중 하나는요 7 ㅁㅁ 2012/01/09 1,285
56278 “데이터 사용량안내 24시간 오차” 요금폭탄 주의 꼬꼬댁꼬꼬 2012/01/09 728
56277 이제 막 11살 된 여자아이, 말하는 태도와 행동... 괜찮을까.. 5 .. 2012/01/09 1,397
56276 바뀐 82 화면답답해요.개선요망 5 바뀐 82적.. 2012/01/09 841
56275 민주당 경선의 꼼수? 5 참맛 2012/01/09 1,152
56274 고승덕씨는 왜 돈봉투를 언급한건지 궁금하네요 11 고승덕 2012/01/09 3,046
56273 1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9 556
56272 이거보셨어요? 무개념 도서관 이용자 9 개념은? 2012/01/09 2,241
56271 아이폰개통한지 14일째 문제생겼다면 2 아이폰4s .. 2012/01/09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