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분당 아줌마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1-11-29 08:29:13

저는 매일 제 할일도 만만치 않은 사람인데

왼쪽에 보니 김총수 건강이 안 좋은 거 같아서 아침부터 걱정이 하나 가득입니다.

 

병원에 꼭 가 보시고

뭐 병원에서야 쉬어라 술담배 줄여라 무리하지 말아라 하겠지만서두

급한 거 부터 약이래두 드셔야 할 거 같네요.

 

난세에 영웅이 난다구 하지만

영웅이고 뭐고 간에 몸이 건강해야 본인도 우리도 이 역경을 헤쳐나가지

남의 거 등쳐 먹고 사기질해서 좋은 거 ㅊ먹은 놈들은 저리도 멀쩡하고 개기름이 흐르는데..

안타까울 따름이지만서두

 

김총수

건강하세요.

우리 집 네 식구 아침부터 김총수 아프다는 말에 다들 걱정하며 출근합니다.

솔까 저희 집만 그러겠냐고요?

 

내일 저녁에 여의도에서 봅시다.

저 내일 말일이라 어쩔까 했는데 당신 아프다고 하니 아픈 사람도 저리 애 쓰는데 저는 여의도에라도 나가서 머리수라도 채워 볼까 합니다. 

IP : 112.169.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1.29 8:47 AM (203.249.xxx.10)

    저두 어젯밤부터 근심에 휩싸였어요....
    혹여 김총수가 드러눕거나 아프다면......ㅠㅠㅠㅠㅠ 도저히 그가 빠지면 신명이 안날거같아요.
    제가 이렇게까지 김총수를 애정했던가....스스로도 놀라면서 끙끙거리고 있네요.
    김총수 아프지말어! 씨바.!!!ㅠㅠ 이 세상 남은 우리가, 그대가 어떻게든 해본다고 약속했잖어!!ㅠㅠㅠ

  • 2. 저도
    '11.11.29 8:47 AM (116.122.xxx.209)

    몹시 안스럽게 걱정학 있습니다.
    웃음소리들으면 천하무적 장군같은데요.
    아직 아프면 안되요~~~

  • 3. 어제
    '11.11.29 8:52 AM (180.229.xxx.223)

    그 소식 듣고나서부터 제 심장이 내려앉더군요. 제발 다들 건강 챙기시면 좋겠어요.

  • 4. 두분이 그리워요
    '11.11.29 8:54 AM (121.159.xxx.209)

    어젯밤에 트윗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ㅠㅠ
    이싸람아! 지금 당신이 당신 혼자 몸이 아니란 말이예요!
    나꼼수 재촉 안할테니 제발 담배 끊고 좀 푹 쉬세요 .
    이 시국에 당신이 이 나라의 야전사령관입니다. 제발 몸 좀 돌보세요!!!

  • 5. 가카의 계략
    '11.11.29 8:57 AM (125.187.xxx.175)

    나꼼수 멤버들이 과로로 쓰러지게 만드는 것...
    그것이 그들의 계략이잖아요! 거기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자기 몸 안 아끼고 뛰어다니다 쓰러지는 것, 그게 그들의 꼼수라고요!
    가카가 내려오는 그날까지 방송 해야죠! 불충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 6. 포박된쥐새끼
    '11.11.29 9:54 AM (118.91.xxx.27)

    아프지 마요....ㅠㅠ

  • 7. 둥둥
    '11.11.29 9:59 AM (211.253.xxx.34)

    아프지 말고..
    내일 저녁 봅시다.

  • 8. 저도
    '11.11.29 10:23 AM (59.7.xxx.55)

    가슴이 쿵 내려 앉더라구요. 왜 쥐는 아프지도 않는겨?

  • 9. 아스피린20알
    '11.11.29 10:24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어제 트윗에서 총수 병원 안가면 내일 여의도 공연 보이콧 한다고 올라왔었어요..
    여의도 공연에 '경찰추산' 10만명이 되게 만들자고 했는데
    보이콧 한다 어쩌고 했으니 병원은 가셨을꺼에요..

    저도 순간 가슴이 철렁~ 햇잖아요..
    우리편은 아프면 안되거등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1 '나가사끼 짬뽕', 이마트서 신라면 제치고 첫 '1위' 43 추억만이 2011/12/01 3,170
43770 여의도 공원에 울려 퍼진 "쫄면 안 돼, 쫄면 안 돼" 9 세우실 2011/12/01 1,686
43769 나꼼수 아직 한번도 듣지 못했어요 5 죄송하지만 2011/12/01 1,377
43768 대전에 보세옷 파는 거리 좀 알려주세요_딸을위해 2 고3맘 2011/12/01 1,293
43767 김연아가 TV조선 9시 뉴스앵커로 나왔다네요? 3 참맛 2011/12/01 2,311
43766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재미있네요~^^* 4 네오 2011/12/01 1,314
43765 컴 메인보드가 고장 났다네요.. 3 답답.. 2011/12/01 1,036
43764 짝 모태솔로 보니까..눈높이가 중요한거같음 8 가을바람 2011/12/01 4,591
43763 요즘 예금 이율이 가장 높은 은행은 어디인가요? 궁금 2011/12/01 961
43762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위로좀 해주세요..ㅠ.ㅠ 5 홧병 2011/12/01 1,206
43761 대전 서구에서 집 구해요~ 3 대전 서구 2011/12/01 976
43760 전세 3억 부동산 수수료 3 궁금해요 2011/12/01 2,338
43759 압구정 도로변에 있는 탑그린호텔 어떤가요 2 Abby 2011/12/01 1,253
43758 목동 14단지 주변 떡케익 맛있는집 알려주세요 2 두아이맘 2011/12/01 1,289
43757 교통비 인상되면 안내문 부착해야하는거 아닐까요? 1 교통비 2011/12/01 832
43756 티브이 조선, 기자라면 성향이 어떨까요 ? 9 ........ 2011/12/01 1,169
43755 자유는 더 억압되겠지요 1 하늘색깔 2011/12/01 912
43754 국어 공부 잘하는 비결을 전수해주세요 16 중딩맘 2011/12/01 2,845
43753 방통심의위 'SNSㆍ앱 심의' 전담팀 신설 강행 2 참맛 2011/12/01 863
43752 연아 앵커 소식에 더 씁쓸한부분은 31 연아굿베이 2011/12/01 3,601
43751 삭제했어요. 아.. 2011/12/01 672
43750 언제 개점? 원주 롯데마.. 2011/12/01 583
43749 에고에고...어제 나꼼콘서트에 머리수 둘 보태고 왔어요~ 5 김청이 2011/12/01 1,040
43748 '나꼼수' 여의도 공연 이모저모 3 ^^별 2011/12/01 1,331
43747 안양에 양복 대여점 라임 2011/12/01 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