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분당 아줌마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1-11-29 08:29:13

저는 매일 제 할일도 만만치 않은 사람인데

왼쪽에 보니 김총수 건강이 안 좋은 거 같아서 아침부터 걱정이 하나 가득입니다.

 

병원에 꼭 가 보시고

뭐 병원에서야 쉬어라 술담배 줄여라 무리하지 말아라 하겠지만서두

급한 거 부터 약이래두 드셔야 할 거 같네요.

 

난세에 영웅이 난다구 하지만

영웅이고 뭐고 간에 몸이 건강해야 본인도 우리도 이 역경을 헤쳐나가지

남의 거 등쳐 먹고 사기질해서 좋은 거 ㅊ먹은 놈들은 저리도 멀쩡하고 개기름이 흐르는데..

안타까울 따름이지만서두

 

김총수

건강하세요.

우리 집 네 식구 아침부터 김총수 아프다는 말에 다들 걱정하며 출근합니다.

솔까 저희 집만 그러겠냐고요?

 

내일 저녁에 여의도에서 봅시다.

저 내일 말일이라 어쩔까 했는데 당신 아프다고 하니 아픈 사람도 저리 애 쓰는데 저는 여의도에라도 나가서 머리수라도 채워 볼까 합니다. 

IP : 112.169.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1.29 8:47 AM (203.249.xxx.10)

    저두 어젯밤부터 근심에 휩싸였어요....
    혹여 김총수가 드러눕거나 아프다면......ㅠㅠㅠㅠㅠ 도저히 그가 빠지면 신명이 안날거같아요.
    제가 이렇게까지 김총수를 애정했던가....스스로도 놀라면서 끙끙거리고 있네요.
    김총수 아프지말어! 씨바.!!!ㅠㅠ 이 세상 남은 우리가, 그대가 어떻게든 해본다고 약속했잖어!!ㅠㅠㅠ

  • 2. 저도
    '11.11.29 8:47 AM (116.122.xxx.209)

    몹시 안스럽게 걱정학 있습니다.
    웃음소리들으면 천하무적 장군같은데요.
    아직 아프면 안되요~~~

  • 3. 어제
    '11.11.29 8:52 AM (180.229.xxx.223)

    그 소식 듣고나서부터 제 심장이 내려앉더군요. 제발 다들 건강 챙기시면 좋겠어요.

  • 4. 두분이 그리워요
    '11.11.29 8:54 AM (121.159.xxx.209)

    어젯밤에 트윗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ㅠㅠ
    이싸람아! 지금 당신이 당신 혼자 몸이 아니란 말이예요!
    나꼼수 재촉 안할테니 제발 담배 끊고 좀 푹 쉬세요 .
    이 시국에 당신이 이 나라의 야전사령관입니다. 제발 몸 좀 돌보세요!!!

  • 5. 가카의 계략
    '11.11.29 8:57 AM (125.187.xxx.175)

    나꼼수 멤버들이 과로로 쓰러지게 만드는 것...
    그것이 그들의 계략이잖아요! 거기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자기 몸 안 아끼고 뛰어다니다 쓰러지는 것, 그게 그들의 꼼수라고요!
    가카가 내려오는 그날까지 방송 해야죠! 불충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 6. 포박된쥐새끼
    '11.11.29 9:54 AM (118.91.xxx.27)

    아프지 마요....ㅠㅠ

  • 7. 둥둥
    '11.11.29 9:59 AM (211.253.xxx.34)

    아프지 말고..
    내일 저녁 봅시다.

  • 8. 저도
    '11.11.29 10:23 AM (59.7.xxx.55)

    가슴이 쿵 내려 앉더라구요. 왜 쥐는 아프지도 않는겨?

  • 9. 아스피린20알
    '11.11.29 10:24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어제 트윗에서 총수 병원 안가면 내일 여의도 공연 보이콧 한다고 올라왔었어요..
    여의도 공연에 '경찰추산' 10만명이 되게 만들자고 했는데
    보이콧 한다 어쩌고 했으니 병원은 가셨을꺼에요..

    저도 순간 가슴이 철렁~ 햇잖아요..
    우리편은 아프면 안되거등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17 뿌나 결말 스포 (알고싶지않은 분은 패쓰) 9 ... 2011/12/22 2,883
49916 여자와 남자의 언어구조의 다름. 12 흔들리는구름.. 2011/12/22 4,318
49915 몇년전 저희 아이 얼굴에 흉나서 응급실가서 꿰맷어요..무슨 주사.. 12 갑자기 궁금.. 2011/12/22 1,594
49914 알아서 궂은 일 하는 가족 싫으네요. 3 --- 2011/12/22 1,485
49913 우리 아이들 왜 이런건가요? 1 도대체 2011/12/22 704
49912 왕따 문제 사실 피해자였던 아이들이 가해자가 되는 경우 무서운 사실.. 2011/12/22 1,288
49911 3살 딸아이가 인중 가운데가 찟어졌는데 흉 덜지게 하는 방법 아.. 7 눈물이나 2011/12/22 4,400
49910 대전 자살학생 싸이에 가보았는데요. 3 ... 2011/12/22 6,032
49909 초 건성피부용 바디로션 추천바래요~~ 12 초극건성 2011/12/22 5,307
49908 발목이 좀 긴 아이들 양말 구하기가 왜이리 어려울까요? 7 .... 2011/12/22 1,164
49907 아이편이 아닌 제편을 드는 남편.... 12 .. 2011/12/22 2,393
49906 쌍둥이 조카들의 초등 입학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티니 2011/12/22 573
49905 12월 2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2/22 352
49904 둔산여고...공부 잘하기로 유명한데.. 8 ..... 2011/12/22 5,053
49903 나꼼수에서 언급했던 씨모텍 뉴스에 나오네요.. 3 2011/12/22 1,978
49902 왕따로 인한 자살 사건을 보니 텐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왕따사건 2011/12/22 805
49901 난방비 30평 기준 얼마정도 나오면 평균일까요? 4 난방 2011/12/22 2,273
49900 싱가폴등 동남아에 방학동안 머물려면 얼마나 들까요? 6 삼인 2011/12/22 1,365
49899 세입자가 결로문제로 연락이 왔는데요.. 11 궁금 2011/12/22 3,496
49898 우리아이도.... 3 연호서 2011/12/22 912
49897 서울(신도림)에서 단대(천안),건대(충주)통학이 가능할까요? 9 에휴 2011/12/22 4,020
49896 32평 전기세 만원 안팎으로 내요. 5 전기세 절약.. 2011/12/22 3,218
49895 아이가 왕따를 당하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해줘야 합니다~ 5 !!꼭 2011/12/22 1,786
49894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중에 맛난 건 어떤거에요? 10 캡슐 2011/12/22 4,086
49893 왕따처벌법을 이슈화 12 대한민국의미.. 2011/12/22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