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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괴로워요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1-11-29 01:30:52
며칠째 마음도 답답하고, 소화도 안되요 몇년째 재취업 알아보고 있다가, 아는 엄마에게 그자리 뺏긴후론 기가막혀서,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아요 이것도 제 욕심이었는데, 다른 자리가 또 나오겠지, 했다가도 아냐 ... 정말 난 바보였다 생각도 들고 괴롭네요 세월 지나면 괜찮아 지는거겠죠? 그리고 세상은 왜이리 무섭나요?
IP : 121.148.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암
    '11.11.29 1:49 AM (217.164.xxx.28)

    위로드려요,,,

    꼭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전에 법정스님 글 보면서 위안이 되었던 때도 있었어요,,

    맘 편히 가지세요,,, 어쩌면, 더 좋은 일이 기다릴 수도 있겠죠..

  • 2. ;;;;;;;;;;;;;
    '11.11.29 2:03 AM (119.207.xxx.170)

    시간지나면 더 좋은 자리 생기고 더 약아집니다.
    반면 교사 삼으시고요 사람을 대할때는 말은 적게 하고 스스로만 믿으세요.
    세상에서 나를나만큼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없읍니다.
    님도 타인을 대할때 스스로를 생각하는만큼 사랑하지 않쟎아요.
    며칠전에 님 글 본거 같은데 그 마음 이해되요.
    멀리 보시면 지금 이런 경험도 나쁘지 않아요.

    님이 제일 소중하니까 님만 생각하며 사세요.
    이기적으로 사시라는 이야기 아니고 스스로가 소중하면 타인을 대할때 더 신중하고 어른스러워 집니다.
    아직 소녀 같으시고 세상의 때가 덜 묻으신 순수한 분이라 그런겁니다.

  • 3. 새옹지마
    '11.11.29 8:11 AM (58.225.xxx.120)

    이 말 아시죠?
    음지가 양지된다...이런 말도 있고
    괜히 속 끓이다가 몸에 암세포만 생기면 나만 손해죠
    툭툭 털어 버리고 너 잘났다~~ 해 버리세요

  • 4. 토닥토닥
    '11.11.29 8:11 AM (58.225.xxx.120)

    그래도 많이 속상하겠어요

  • 5. ..
    '11.11.29 8:33 AM (175.112.xxx.72)

    이제는 원글님은 면역력이 생기는 겁니다.^^
    걱정마세요. 좋은 자리 옵니다. 세상사는게 다 그렇지요.
    남 신경쓰시지 마시고 또다시 도전하시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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