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기분이 나쁜데요..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1-11-29 00:14:51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아는 분이 보실까봐 원문 글은 삭제 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220.92.xxx.1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람
    '11.11.29 12:21 AM (211.234.xxx.20)

    이 또그러거든. 아주생긋웃으시면서 저두요. 햐보세요. 해주면 하는거구 아님 담엔그소리 안하겠죠

  • 2. 흐음.
    '11.11.29 12:22 AM (110.35.xxx.7)

    그 직장상사분 참,, 못되셨네요,, 괜히 원글님을 약올리고 싶은가봐요. 연애하면 좋다는 말에도 괜히 사람을 놀리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아무것도 아닌일에 얼마나 울고 싶으세요..?그나저나, 왜 그 직장상사분은 왜 원글님을 그렇게 못살게 구나 얄밉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그 직장상사분은 의사를 소개시켜주겠다, 카이스트대학원생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여러 처자들을 떠보는가본데, 막상 소개팅 받아보면, 실망할수도 있잖아요.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주세요...

  • 3. 머 이해는가요
    '11.11.29 12:26 AM (210.222.xxx.234)

    이건 마치 배고픈 거 아는 사람 앉혀두고 배불러~~하는 사람에게
    이거 무라 저거 무라 권하는 거 보고있는게죠 ㅎㅎ

    냅둬요 그런 사람이 권하는 사람 뻔햐유 ㅎㅎ

  • 4. 마자요
    '11.11.29 12:29 AM (119.67.xxx.4)

    그런 사람이 해주는거 뻔하죠~~
    권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 5.
    '11.11.29 12:30 AM (121.162.xxx.48)

    기분 나쁜 티를 내세요. 사람이 참 생각이 모지라네요.
    걍 싸하게 자리를 뜬다든지 밥먹는 자리면 핸드폰갖고 놀고 화장실가고 하세요.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 6. dd
    '11.11.29 12:34 AM (122.32.xxx.93)

    에궁. 다행이지요. 무슨 연유에서라도 직장상사랑 엮이지 싫네요.
    직장상사가 소개해줘서 커플이 되면 중간에서 사사건건 신경 쓰일텐데요.

  • 7.
    '11.11.29 2:25 AM (108.41.xxx.63)

    기분나쁜 티 내기도 어중간하고 불쾌한 상황이네요.
    그 사람 진짜 이상하고 배려없는 사람 맞아요~~~~~

  • 8. ...
    '11.11.29 3:30 AM (110.14.xxx.183)

    그 분이 센스가 없는 건 맞지만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저라면 제 앞에선 쉬쉬하며 저 없을 때만 제 주변의 모든 여직원에게 소개팅을 권한다면 그게
    더 별로일 거 같아요. 화를 내기도, 안 내기도 묘한 상황이니 그냥 무심하게 털어버리시길.

  • 9. ..
    '11.11.29 7:43 AM (1.225.xxx.52)

    에이, 소개 시켜주려는 남자들이 님보다 수준이 떵어지나보죠.
    그렇게 생각하세요.
    원래 고고한 학은 외로운 법이랍니다.

  • 10. ..
    '11.11.29 7:55 AM (222.121.xxx.183)

    그냥 마음 쓰지 마세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냥 신경 안쓰는게 최곱니다..

  • 11. 그의미소
    '11.11.29 9:46 AM (121.145.xxx.19)

    참, 경우없는 사람이네요. 그 나이에 그런 행동을 한다는건 ....
    유구무언입니다.

  • 12. 헝글강냉
    '11.11.29 9:52 AM (203.226.xxx.12)

    ㅡ냥 님하고 안맞는 남자들인가보다 맘편히 생각하세요... 혹시 객관적으로 소개팅 권유 받았던 직원들보다 외모나 조건들이 떨어지신다고 판단되면 이일을 계기로 속도 겉도 가꿔보는 계기로 삼아보는게 님에게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요? 성형이나 시술받으시란 얘긴 절대 아니구요.. 분위기나 스타일만으로 얼마든지 변신 가능해요 운동이나 공부하시는것도 좋구요. 아직 연애경험 없고 바쁘지도 않은 분이시라면 그리 자신을 적극적으로 가꾸는 분은 아닐것 같아요. 내게 빛나는 뭔가가 있고 자신감이 넘처야 제대로된 남자만나 즐거운 연애도 가능하답니다

  • 13. 기분은
    '11.11.29 10:02 AM (116.36.xxx.132)

    정말 나쁘지만, 그런 센스없고, 눈치없고 매너 없는 상사랑 소개팅으로 엮여 봤자 좋을 것 하나 없습니다.
    혹 상대가 절대 아니다 싶은 사람이라도 상대가 좋다고 하면 상사 눈치 보느라 어거지로 몇번이라도 더 만나야 되고 시시콜콜 하고 싶지 않은 얘기까지 보고 아닌 보고해야 하고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소개팅 거절했던 여자 동료들도 단지 시간이 없어서라기 보다 엮기기 싫었던 것도 분명 있을꺼네요.
    윗 님들 말씀대로 님이 스펙이 좋아 수준이 안맞아 안해주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요. ~

  • 14. 모카초코럽
    '11.11.29 10:19 AM (121.88.xxx.241)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그런것에 대해서 의연하게 대처하는 것도 자기 자신에게 플러스가 될 겁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될때, 아 기분나빠 저 상사 보지 말아야지.. 이렇게 맘 먹는 사람과
    아 내게 뭔가 안좋은 점이 있는 걸까? 내 스타일이나 행동을 좀 바꿔봐야겠다 이렇게 맘 먹는 사람..

    어떤 미래가 펼쳐질 거 같습니까?

    너무 남의 행동에 일희일비 할 것도 없지만
    같은 일이 반복될때 남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이겨낼 힘이 생기는 거구요.

  • 15. 그냥
    '11.11.29 10:21 AM (119.149.xxx.175)

    그런 거까지 신경 쓰실 거 없고 그냥 맘쓰지 마세요....
    소개팅 주선자 입장에서는 나름 저쪽이랑 맞춰줘야 되는데 그게 기준이 외모건 성격이건 주선자가 판단할 노릇이지 왜 나는 안 시켜주지...라고 할 문제는 아니에요.
    제의 자체를 안했다는 거에 대해서 자격지심 뭐 이런 거 느낄 필요도 없구요.
    그냥 그럴 수도 있는 거에요.
    딱 보니 원글님 연애 경험 없으시다니 더욱 이런 게 신경 쓰이시나본데 더더욱 그 분 통해 소개팅 안하는 게 다행이네요.
    괜히 별로 되지도 않는 사람 들이대면서 자꾸 만나보라는 것보다는 훨씬 편한 상황이니까 전혀 스트레스 받을 게 못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70 남편이 시어머니 데리고 휴가가자네요..정말 싫은데~~ 64 ........ 2011/12/21 13,449
49769 내일이 동지네요. 2 팥죽 2011/12/21 915
49768 엄마로서 잡다한 결정이 힘드네요 12 엄마아니고 .. 2011/12/21 2,265
49767 스키장 리프트권 2 소인과 대인.. 2011/12/21 728
49766 제가 기분 나쁜 게 잘못된 겁니까 ㅇㅇㅇ 2011/12/21 763
49765 치매보험 팔던 고모. 11 천일의 사랑.. 2011/12/21 4,822
49764 3주전 담근 총각김치, 지금 다시 양념하면 안되겠죠?ㅜ.ㅜ 2 본마망 2011/12/21 897
49763 중3 겨울방학 기숙학원 좋은가요? 2 NS운지 2011/12/21 1,841
49762 새알심 익반죽 실패한 찹쌀반죽 구제 방법좀... 9 팥죽 2011/12/21 3,286
49761 정봉주 무죄받는 너무 쉬운 방법. 6 .. 2011/12/21 2,015
49760 방학때 읽힐만한 재밌는 수학책 추천해 주세요~^^ 2 수학공부.... 2011/12/21 868
49759 냉동용기 추천해 주세요 2 비닐타파 2011/12/21 878
49758 붕어빵 반죽 남은거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요? 4 곰세마리 2011/12/21 3,091
49757 저희 남편은 제 몸 생각은 안하고 둘째 타령해요. 9 2011/12/21 2,386
49756 대학로 까페, 음식점에서도 발레파킹 서비스 하나요. 2 도토리 2011/12/21 799
49755 로만쉐이드 커텐 세탁기에 돌렸더니 한뼘이 줄었어요. T.T 1 씽씽 2011/12/21 1,435
49754 10세 남아의 레고는 대체 어떤 걸 사야하나요?ㅜ 6 애플 2011/12/21 1,364
49753 방금 아파트 주차장에서 욕 먹었어요. 18 흑흑 위로해.. 2011/12/21 6,335
49752 내년에 중3 점수가 바닥입니다. 7 큰일 2011/12/21 1,643
49751 3학년아이 점프왕수학 잘 푸나요? 5 어떻게 2011/12/21 1,244
49750 박정희-육영수 생가 무료관광 이랍니다. 9 나거티브 2011/12/21 1,226
49749 경찰 "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 7 이런. 2011/12/21 2,020
49748 태어나서 처음으로 점을 보고 왔어요 4 2011/12/21 1,725
49747 봉도사 무죄탄원서명 10만 찍어봅시다 9 양이 2011/12/21 1,173
49746 전신마취 3번. 기억력감퇴인가요? 9 슈퍼뱅뱅 2011/12/21 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