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의 뚱뚱 스타일의 직장인입니다.
출근용 복장은 캐쥬얼이고 화장은 안합니다.
전에 남편이 생전에 크리스찬디올 향수 를 종종 사다줘서 쓰곤 했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남아 있는 것을 쓰는데..
새로 사야할 거 같은데..
어떤 걸로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서..부탁드립니다.
40대 후반의 뚱뚱 스타일의 직장인입니다.
출근용 복장은 캐쥬얼이고 화장은 안합니다.
전에 남편이 생전에 크리스찬디올 향수 를 종종 사다줘서 쓰곤 했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남아 있는 것을 쓰는데..
새로 사야할 거 같은데..
어떤 걸로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서..부탁드립니다.
좋아하는 향이라도 있으세요? 워낙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40대 후반에 뚱뚱 스타일이시라면 따뜻하고 어른스러운 향이 좋을 것 같은데
아르마니에서 나오는 GIO라는 향수 있거든요. 여성용. 약간 달콤한 향인데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고 괜찮아요.
디올 향수 사용하셨다면, 미스 디올도 괜찮을 듯 해요. 그 향 역시 좀 달콤한 계열이에요.
엘리자베스 아덴의 레드 도어라는 제품도 약간 독하긴 하지만 괜찮을 듯 싶고...
아니면 무난하게 아덴의 5번가 같은 제품도 괜찮아요. 어른스러운 향기인데 참 좋아요.
워낙 대중적으로 인기도 좋은 제품이고,
어디서 구입하실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나가셔서 시향 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시는 게 제일 좋아용.
직접 향기를 맡아 보시고 샘플 뿌려서 반나절 정도 향을 맡아보시고 하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화장품 가게나 백화점 가면 한번씩 뿌려보거든요.
그럼 이건 절대 싫다 싶은 것도 있고 괜찮은데 했다 처음향이 날아가면서 싫어지는 것도 있고 마음에 쏙 드는것도 있고 그래요.
시향 많이 해서 고르세요.
남들이 추천해 주는 거 소용 없어요.
손목과 귓등에 꼭 시향해보시고 반나절 정도 지나야 베이스노트까지 나한테 맞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백화점이나 혹은 다른 판매점에서 직접 시향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전 개인적으로 샤넬에서 나온 코코 마드모아젤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스한 향이 나서 좋더라고요.
특히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인거 같고요.
봄에는 화사하면서 달콤한 향기로 랑방에서 나온 메리미나 랑콤의 트레졸이 좋구요.
여름에는 불가리 샤워젤과 로션으로 향수를 대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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