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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이면 우리의 운명은 ㅠㅠ

ㅠㅠ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1-11-28 22:59:00

낼 사인한다 했죠

아마 이미 했을수도 ㅠㅠ

FTA 읽으면 읽을수록 재앙도 이런 재앙이 없네요

안그래도 살기 팍팍한데 더 나락으로 떨어져요

그냥 딱 재벌들이랑 삼성이랑만 좋은 그런거네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마음은 답답하고

내년 총선 대선 이겨도 크게 달라질건 없어 보이고

그래도 정권교체 해야 하지만서도

FTA가 되면 우리나라 복지며 서민들 위한 정책 다 제소 걸린다면서요

국가가 보호해줄 장치가 없다네요

거기다 내년초 중국 일본이랑도 FTA 한다네요

이제 중국 불량품 물밀듯이 들어오고 일본 방사능 다 들어오고

미국산 30개월 이상 위험 부위 다 들어오고

말이 안나와요 말이

IP : 119.70.xxx.2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1.28 11:00 PM (119.70.xxx.201)

    요즘은 드라마도 쇼프로도 눈에 안들어오네요

  • 2. 그동안 눈팅하다 댓글 첨 달아요
    '11.11.28 11:01 PM (211.234.xxx.206)

    저두 참 이리저리 갑갑하고 분통터지네요
    평범한 사람들이 살려고 노력하는삶이
    몇몇에 의해 이지러진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요

  • 3. 기적을.....
    '11.11.28 11:01 PM (116.122.xxx.209)

    꿈꾸고 기다려봅니다. 어떡하죠?

  • 4. 죽도록
    '11.11.28 11:05 PM (125.187.xxx.194)

    밉네요.
    사람하나 잘못뽑은죄로..
    길이길이..대대손손..
    곡소리나게 생겼네요..
    사는게 두려워요

  • 5. 노예로
    '11.11.28 11:06 PM (116.122.xxx.209)

    팔려 가는 드러운 기분입니다.

  • 6. 2007년 12월부터
    '11.11.28 11:08 PM (211.63.xxx.130)

    지금까지 계속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분노가 언젠가는 그들에게 그대로 되돌아가길...

  • 7. 이제 부터 정신 바짝 동여메고,
    '11.11.28 11:16 PM (121.135.xxx.11)

    긴 이 싸움을 이겨나가야죠..
    정권이 바뀌면 방법이 없는게 아닐거예요.
    다만 거기에 상응하는 가혹한 댓가들이 따르겠죠.
    그건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의 우리가 감수해야지 어쩌겠어요.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어요.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들을.......

  • 8. 베리떼
    '11.11.28 11:25 PM (180.229.xxx.85)

    나꼼수에서 김총수가 끄트머리에 이야기했죠.
    이제 이싸움은 길고 긴 여정이 될것이다.
    일단 잊어먹고 살지는 말자,

    완전 폐기는 솔직히 힘듭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 대선에서 우리들을 대신할 사람들이 된다면,
    그들이,
    미국과 재협상을 해서,
    최대한 우리가 얻어올수 있도록, 수정할건 해야합니다.

  • 9. 기분
    '11.11.28 11:27 PM (175.214.xxx.182)

    기분 진짜 드러워요
    미친 쥐새끼...........

  • 10. ㅠㅠ
    '11.11.28 11:28 PM (119.70.xxx.201)

    제가 생각해도 완전 폐기는 힘들듯 해요 ㅠㅠ
    근데 재협상은 가능할까요
    재협상이라도 하길 ㅠㅠ
    멕시코도 재협상 국민들이 원하는데도 그걸 못하고 있다면서요 ㅠㅠ

  • 11. 베리떼
    '11.11.28 11:30 PM (180.229.xxx.85)

    내년 총선, 대선, 완벽하게 이기면,,, 된다고, 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

  • 12. ..
    '11.11.28 11:37 PM (211.195.xxx.122)

    베리떼님 내년 총선, 대선 이기면 될까요? 딴나라당 찍는 골빈 인간들이 생각이 바뀔까요? 희망이 없어져 가는 것 같아 무기력해지는 나날들 입니다ㅜㅜ

  • 13. ㅠㅠ
    '11.11.28 11:44 PM (119.70.xxx.201)

    총선 대선 이겼다해도 재협상이나 폐기에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 되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걱정이네요 ㅠㅠ

  • 14. 베리떼
    '11.11.28 11:47 PM (180.229.xxx.85)

    선거에서 나하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바뀌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아직 판단을 유보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겠죠.
    그러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꿈꾸십시요.
    그러면,
    현실이 될겁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힘 내십시요!!! 화이팅!!! ^^

  • 15. 점 두개님..
    '11.11.28 11:47 PM (121.135.xxx.11)

    서민주제에 딴나라당만 찍는 골빈 인간들의 생각이 바뀌길 기대하긴 힘드니까 재껴두고,
    이도 저도 아닌 일명 중도파 시민들이 조금씩 각성하기 시작해가면 분명히 길은 있을거라 생각되요.
    우리가 큰 줄기가 무엇인지 잊지 않으면서
    우리끼리 소모적인 싸움만 하지않는다면,
    저는 분명이 길이 있을거라고 믿어요.
    같이 힘내자구요~!!

  • 16. ㅏㅏ
    '11.11.29 12:11 AM (115.140.xxx.18)

    하루종일
    짜증이 납니다
    내일 기적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기독교인들
    기도좀 합시다

  • 17. 그넘 손구락
    '11.11.29 12:31 AM (121.88.xxx.168)

    그넘 손구락 탁 부러져라. 그넘 여편은 발구락이..

  • 18. 나거티브
    '11.11.29 2:17 AM (118.46.xxx.91)

    제 세대에서 댓가를 치르더라도 최대한 바로잡아
    자식 세대에는 살만하게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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