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방 총각냄새...

.. 조회수 : 12,323
작성일 : 2011-11-28 16:50:23

제목 그대로예요 중학생 아들방에 총각냄새 진동입니다

말이좋아 총각냄새지

쩔은 기름냄새같은...

제가 남자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적응도 안되고 방법을 모르겠네요

이불 자주빨고 환기하고

이것도 날 추워지니 걱정이네요 몇일전 날 추운날 하루종일 환기했다가 온도 안올라가서

울 아들 냉방에서 잤다는....

검색해보니 홀몬때문이라고 엄마가 자주 들락거려야 한다는데 ...

다른 방법이 없나요

방향제는 저나 아이나 방향제 멀미가 있어서 사용 못하구 있구요

숯이나 또는 천연 방향제 기타등등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세요...

 

IP : 14.35.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11.28 4:52 PM (14.63.xxx.41)

    자주 씻어야...

  • 2. ...
    '11.11.28 4:54 PM (122.32.xxx.12)

    저는 한번씩 이런 글 나올때..
    댓글에...
    여자 옷같은걸 걸어 두라고...
    그러면 희안하게 냄새가 없어 진다고 봤어요..
    노총각들 결혼하고 나면 총각 냄새 없어 지는데..
    같은 원리라고 함서..
    여자 옷들을 방에다 함께 걸어두라고 하는 댓글 아직도 기억이 나거든요...

    진짜..없어 지는 걸까요>?

  • 3. ...
    '11.11.28 5:05 PM (112.167.xxx.205)

    숯 써보세요..
    그리고 여자 체취가 나는 것을 같이 넣어둔다고... 저도 들었어요..
    여자들 방에도 여자들 특유의 체취가 난데요. 여자는 모르는...
    그것도 남자와 같이 쓰면 없어진다고..... 으하하하~~
    하여간 엄마 옷을 걸어두거나 해보세요..
    숯도 탈취에 아주 좋으니 써보시구요~

  • 4. ..
    '11.11.28 5:06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자주 씻는거야 하루에 두번 저보다 더 오래 샤워하니 뭐라 할말이 없구요
    여자옷 걸어두고 여자가 오래 머물러야 한다는 글에
    울 집 유일한 여자인 엄마옷을 걸어놓을까 생각중이예요(효과있으면 후기 올릴께요)
    댓글 감사요

  • 5. 아들만 둘인데요
    '11.11.28 5:10 PM (222.107.xxx.245)

    전 환기를 자주해요.

    아침에 두 녀석 깨우려고 방문 열면 으````````````````````악 듁음입니다요 냄새가.

  • 6. 남자냄새
    '11.11.28 5:18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전 제게도 냄새가 나는건 느껴요
    어릴때 이모가 제게...넌 여자애가 어째서 남자 냄새가 나냐고 타박하며 씻으라고 잔소리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기름 냄새 ㅣ같아요
    제가 무지 지성인데 40이 훌쩍 넘어서도 기름이 좔좔이네요
    아침에 식구들 보내고 매일 머리감고 씨어도 오후 3-4시 이후엔 머리가 무겁고 차분해요 . 기름 때문이죠
    저 종전에 머리 다시 감고. 82 들어 온겁니다. 오후에 머리 감기 건너뛰면 남자 냄새가 납니다. 아저씨 냄새...

    일명, 개기름 냄새!!!

    괴롭네요

  • 7. 환기
    '11.11.28 5:20 PM (119.70.xxx.81)

    아들 녀석 학교 가고 나면 문은 무조건 열어둡니다.
    창문까지요.
    전 환기를 아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좀 덜합니다.

    꼭 아들이어서가 아니고요
    정리정돈 안하고 어지럽히기 대장인 딸아이 방에 들어가면
    답답한 공기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씻는게 다가 아니에요.

    샤워는 아들.딸 모두 엄청 합니다.^^;;

  • 8. ..
    '11.11.28 5:20 PM (14.35.xxx.24)

    윗님 맞아요 아침에 깨울려 들어가면 ㅠㅠ
    요즘은 초등 6학년 둘째도 조짐이 보이네요
    울집 공기청정기는 일찌감치 큰아들 방에 넣어두었는데
    숯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9. 검은나비
    '11.11.28 5:37 PM (125.7.xxx.25)

    아이 속옷 삶아 주시고요.
    힘들면 티셔츠나 속옷 양말류 등 피부와 직접 닿는 옷들은 세탁기에 뜨거운 물 하나 가득 받아 놓고
    세제 풀어서 30분 이상 담궜다가 세탁해줘요.
    그럼 땀냄새 고린내 홀에비내 싹~ 빠져서 훨씬 덜해요.

  • 10. 민망하지만
    '11.11.28 6:08 PM (58.230.xxx.91)

    민망한 질문이지만, 아이 낳고 남편이랑 각방을 쓰다보니, 거의 10년을 남남처럼 지내는데,
    남편 옷과 남편방(서재방)에만 가면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서로가 너무 무심하게 살아서 그런건지... 저도 반성이 되지만
    애 키울때는 제가 귀찮았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서로가 서로를 멀리하게 되고
    홀아비 아닌 홀아비가 되서 그런가 냄새가 지독한데, 부부 사이가 가까워지면 좀 나아질까요?
    민망한 질문 죄송해요

  • 11. ...
    '11.11.28 6:40 PM (110.14.xxx.164)

    남자만 쓰는방은 다 그래요
    매일 씻어도 .. 환기 자주 하고
    방향제나 그런거 몇개 놓으시고 입던옷은 매일 빨게 하세요

  • 12. 우리 큰 애가
    '11.11.28 7:51 PM (61.79.xxx.61)

    너무 깔끔해요.
    샤워를 하루에 한 두번은 하니..
    그리고 얼굴에 기초 화장품도 바른답니다.
    그러니 향기롭지 아직 냄새는 전혀..
    둘이 방 같이 써도 냄새는 전혀..청결이랑 로션이라도 바르는 센스를..

  • 13. 아들둘
    '11.11.28 10:15 PM (112.185.xxx.174)

    좀심한편인가보네요
    섬유린스나 샴푸향 좋은걸로 쓰구요
    로션도 향좋은거 면티 자주갈아입고 샤워당근이구요
    엄마쓰는 물건 하나정도 갖다두구요
    저는 아들보다 남편냄새땜에..
    남편이불 냄새나는거 참고 제가 교대로 덮엇더니
    냄새가 안나던데요

  • 14. 웰빙족
    '11.11.29 8:43 A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여자옷걸어두세요 전혀 냄새안납니다. 그리고 그 홀매비냄새 샤워안한다고 나는것절대 아니예요 울애는 샤워하루에 두번하는데도 매일 냄새가나서 제옷을 걸어두면 전혀안나요

  • 15. tv에서..
    '11.11.29 12:39 PM (218.234.xxx.2)

    그게 TV에 나왔는데
    남자들 성장할 때 나오는 호르몬 때문에 냄새 나는 거라고,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들 둘 (중, 고교생) 집 나오는데 그 집 엄마가 거의 미치려고 하더라는..

    여자 물건(여자의 체취가 밴 물건) 놔두면 중화되는 거 같아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56 피자 추천좀 해주세요~ 2 토끼네 2011/12/07 1,445
46155 천일의 약속에서 빵집 좀 심한 것 같아요 25 좀심함 2011/12/07 12,832
46154 요것도 재미나요~! 한상률과 에리카김의 평행이론 1 오직 2011/12/07 934
46153 다음주가 시험인데 잠만자는 중딩아들 어쩔까요..... 32 ㅠㅠ 2011/12/07 3,428
46152 SNS로 피해본것은 사실.. 6 .. 2011/12/07 2,187
46151 100분토론 냉면집 뻥이라고 기사가 났네요. 2 냉면 2011/12/07 2,462
46150 영어문장 해석부탁이요 2 살빼자^^ 2011/12/07 703
46149 세종대 분자생물 : 한양대 에리카 기계 4 수시결정 2011/12/07 2,605
46148 스마트폰 약정액 얼마나 쓰세요? 1 현재로선 2011/12/07 1,193
46147 들깨가루 궁금 4 ........ 2011/12/07 1,884
46146 백지연의 끝장토론 정봉주 출연! 9 달려라 정봉.. 2011/12/07 2,616
46145 아들 공부하는데 사회를 같이 하게되었네요. 1 오랜만에 2011/12/07 950
46144 조선이랑 동아 이젠 박근혜 밀어주기? 5 yjsdm 2011/12/07 997
46143 의왕시 청계동 덕장중학교 학부모님 있으신가요 청계 2011/12/07 1,388
46142 12월 7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2/07 570
46141 '1%'를 위한 MB정책 띄우기 바쁜 MB방송들.. yjsdm 2011/12/07 677
46140 강릉분들~ 한과 좀 추천해주세요~~~ 6 며느리 2011/12/07 1,706
46139 일일가사도우미 1 natura.. 2011/12/07 1,265
46138 주위나 아님..직접..대입 컨설팅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4 .. 2011/12/07 2,492
46137 골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6 결심했어 2011/12/07 2,423
46136 토욜 국민대회 몇시죠? 2 명박아웃 2011/12/07 971
46135 대구분들께 버스편 여쭈어요 동대구역에서 귀빈예식장 4 ... 2011/12/07 1,570
46134 사실확인서....냉면집 그넘 14 흠... 2011/12/07 3,241
46133 어린이집을 내년에 옮기려는데 원에 얘기해야겠죠? 2 ... 2011/12/07 714
46132 무릎을 꿇다 할때 받침이 무언가요 2 ㅎㅂ 2011/12/0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