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이전까지 일자리 찾다가, 아이들 걸려서, 결국
오늘은 광고가 붙었는데, 아파트 바퀴벌레약 짜주고, 개미약 가루 주고 가잖아요.
그거 사람구한다고 써있네요
저 41이랬더니, 제일 어리네요 하면서
한아파트에 3명이 들어가고, 아침 9시에 데리로 온데요.
9시부터 4시까지 하고, 일주일에 세번만 한데요.
일당은 4만원부터 시작이고, 괜찮을듯 싶은데
애들 중딩이고,. 아침에만 하는 알바는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신랑은 집에 있어라 하는데, 제가 창피할일인가요
어제 개콘에서 하는 494만원 평균 소득이 아니네요.
딱 360만원이요. 내집은 있지만요
한달에 50만원 번다고 하는데, 사실은 집에 있는게 답답해요. 그렇지만, 6시넘어서까지 하는건
애들이 걸리고,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