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평 앞이 확트인 정남향 .. 19평 동남향...

부자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11-11-28 12:28:43

17평은 앞이 확트인 정남향  12층 그리고 아파트 바로 뒤에 작은산이 있어요

중심사거리에서 한블럭 뒤  1억5천5백 

19평은 5층 동남향

가격은 1억6천5백  중심사거리에서 17평 정남향보다 좀 더 가까워요

부동산에서 투자가치를 생각해서 19평사라고 

나중에 팔때 내가 좋은거보다 많은사람이 선호하는걸 해야한다고

전 정남향이 앞이 확트여서 맘에 드는데 ...가리는게 없음... 둘다 단지내에서 로얄동

참고로 광명 하안동 17평 1단지   19평은 4단지랍니다

IP : 210.117.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평
    '11.11.28 12:40 PM (211.203.xxx.177)

    앞이 트이고 뒤로 산이 있으면 풍수학에서 최고로 칩니다. 또, 17과 19는 실평수에서 한 평 차이가 날까말까죠. 게다가 5층은 어둡고요. 방향은 무조건 남향입니다. 나중에 매도할 때 남향이 우월해요.

  • 2. 17평
    '11.11.28 12:47 PM (115.143.xxx.81)

    동향이 얼마나 끼어 잇는진 모르겠으나..동남은 별로에요...
    저 남동향 3년전세살구선 그 향은 쳐다도 안봅니다..

    부동산 말 믿지 마세요..그들은 거래성사가 우선입니다...
    19평이 그 부동산 물건이고 17평이 다른부동산 물건일지도 몰라요

    기왕이면 동네분들 많은 카페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1단지 17평이 좋은지 4단지 19평이 좋은건지요..

  • 3. 저라면
    '11.11.28 1:01 PM (114.202.xxx.56)

    앞 트인 정남향 12층 삽니다.
    그 부동산에서는 아마 동남향이 잘 안 팔리고 있었거나 무슨 딴 이유가 있어서
    님을 살살 꼬시려고 동남향을 권하는 걸 겁니다.

  • 4. 부자
    '11.11.28 1:15 PM (210.117.xxx.126)

    그리고 지금살고 있는 전세증액때문에 많은 부동산을 방문했는데 제게 도움울주는 조언을해서 고맙긴하나

    자꾸 실망스럽고 사실 이부동산에 복비주기싫어요 첨에 12단지 권하면서 돈모자른다하니

    은행융자받으라고 ..저 집없어도 맘편하게 살고 싶어요..

    계단식 장정설명하먄서 남자가 드나들어도 주위에서 모른다고..(저 미혼)부동산사장이 그사람답지않게 나에게 말실수..

    17평정남향살고싶다하니..집터가 세다고..제가 울동네10년 살았어도 그런소린처음

    17평정남향의 진가를 아는사람들은 다좋아함

    .며칠전에 자기도 4단지에4층에집이 있는데 4층 층이 아서 집이안나간다면서

    저한테 살때 고층하라고 했거든요

    4층이나5층이나 뭐가 다른지

    정말 속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부동산사장이 위하는척말하는것들 아주 싫어요


    김장김치를주네 밥을사주네.. 다거절..제가 코꿰일 일 있나요?

  • 5. 무조건
    '11.11.28 1:30 PM (222.102.xxx.87)

    남항요~~~~

  • 6. 부자
    '11.11.28 1:37 PM (210.117.xxx.126)

    층이 아서 ---층이 낮아서

  • 7. 저라면
    '11.11.28 2:22 PM (121.124.xxx.185)

    17평 그거요.

  • 8. 저도
    '11.11.28 2:38 PM (124.53.xxx.18)

    17평 무조건 정남향이요 ^^

    동향 동남향 남향 다 살아보니 무조건 남향입니다!!!!!!!!!!!!!!!!

    심지어 탁트인 12층 남향... 5층 동남향하고 비교못해요 ^^

  • 9. 17평
    '11.11.28 3:27 PM (112.151.xxx.85)

    앞이 확트인 남향 12층이 훨씬 낫겠네요.

  • 10. 나만이래
    '11.11.28 4:34 PM (118.32.xxx.77)

    17평이요. 당연히
    평수가 많이 차이나는것도 아닌데 고민할 필요도 없지요.

  • 11. 당연히
    '11.11.28 9:47 PM (115.139.xxx.16)

    정남향이요.
    지금 동남향 아파트 사는데 오전에는 따뜻한데 오후 2시부터 볕 안들어오고 집이 싸늘해요.
    여름에는 오후에 뒷배란다로 햇살이 들어와서 더웠고요.

  • 12. 탁 트인 게 정답..
    '11.11.29 12:54 PM (218.234.xxx.2)

    시골 어른들이 서울 와서 자꾸 집 좁다, 답답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정작 시골 어른들 집 평수도 서울 빌라처럼 25평 내외거든요. 그런데 왜 자꾸 좁다, 답답하다고 하냐면 그게 시야가 안 트여서 그래요.

    지인의 전원주택을 방문했는데, 필지가 650평인데 집을 딱 30평만 지었어요. 왜 땅을 놀리나 하고 의아해했는데 가서 보니 알겠더군요. 30평이지만 내 땅 몇백평이 앞에 놓여 있으니 굳이 집 건축물 자체가 클 필요가 없어요. 전혀 답답하지 않더군요.

    한 7평 차이나면 모를까 2평 차이면 앞 트인 정남향이 진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4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 준 세제 27 나일롱주부 2011/12/04 18,682
44913 작은 일에 성질나서 날뛰는 남편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80 ㅠㅠ 2011/12/04 15,691
44912 성폭행 교원은 최대 2년 승진 불가 / 교과부 신분상 불이익 강.. 6 악몽 2011/12/04 1,254
44911 저 어제 꿈에 김어준이 나와서 폭 안아줬어요 ㅎㅎ 5 왈랑왈랑 2011/12/04 1,557
44910 친구랑 다시는 안보기로 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6 닫힌 마음 .. 2011/12/04 3,425
44909 인강 들을 좋은 장소 없을까요? 11 2011/12/04 1,199
44908 국내수입 일본산 생태 방사성 물질 검출'불안' 6 사과나무 2011/12/04 1,582
44907 서유기 3권짜리 초2아들이 읽기괜찮은가요? 1 아준맘 2011/12/04 989
44906 A 라인 스커트 에서요.. WLFANS.. 2011/12/04 1,139
44905 나꼼수내용중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않고 또듣게되는 구절 9 .. 2011/12/04 3,396
44904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 양 대법원장, 판사들 FT.. 11 세우실 2011/12/04 2,204
44903 11개월 아기가 자다가 토하네요. 5 걱정맘 2011/12/04 4,897
44902 디즈니가습기 청소 쉽나요? 2 쎄뇨리타 2011/12/04 3,576
44901 노부모님 보험 여쭤요~ 7 쥐가싫다 2011/12/04 1,394
44900 이옷좀 한번 봐주세요^^^^ 6 은빛겨울 2011/12/04 1,801
44899 '서울의 달' 기억나시는 분~ 11 궁금 2011/12/04 3,923
44898 결혼하고 아프니 왜 이리 서럽나요 ㅠㅠ 4 ... 2011/12/04 2,458
44897 페라가모 백화점 세일중인데 스카프링같은것도 해당되나요? 지금은세일중.. 2011/12/04 1,598
44896 콘서트에가요 3 드디어!! 2011/12/04 1,234
44895 굴김치 받았는데요 3 !~~ 2011/12/04 2,329
44894 82 자게 중독에서 벗어나... 10 중독 해방... 2011/12/04 2,627
44893 죽, 튀김, 조림 외에 연근 많이 들어가는 음식 뭐가 있나요? 3 연근으로 2011/12/04 1,445
44892 판사님->대학교수님시국선언(예정)->관세청도? .. 2011/12/04 1,084
44891 절임배추가 왔는데 너무 맛없는 배추가 온거있죠 ㅜㅜ 9 물배추 2011/12/04 3,793
44890 절임배추 7 애짱 2011/12/04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