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하신 우리 이빨들..건재하시고
공지영
인정옥
송호창 변호사,
참 문재인이사장도 나오셨어요, 사모님도 같이 나오셔서
갑자기 흘러나온 심수봉의 ,,그대 내곁에 선 순간,,하는 노래
불렀어요, 분위기를 잘 맞추더군요,
서울여자와 부산남자가 사는
비화? 도 소개하더군요,
신혼 초에 아기 키우는 거 넘 힘들어서
남편(문이사장)한테 하소연하니까
고마 엎어져 자라,,고 했다면서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냐 하니까
그럼 디비 자라,,더라면서 객석을 엄청 웃겼네요,ㅎㅎㅎ
탁현민교수의 라이브콘서트 진행은 이젠 완전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참 대단하신 분이죠, 봉하와 관련된 모든 행사는 도맡아서
하시는 분이고 이 시대에 정말 소중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참
다행입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많이들 계셔서 큰 희망입니다.
중간의
커피머쉰?
이한철? 의 연주로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지요,
나오신 분들..모두 비쥬얼이나 말솜씨나 어디 한군데 떨어지는 게스트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공지영씨가 하신말씀
김용민교수는 먹는 게 다 어디로 가는 지 모르겠다고, ㅎㅎㅎㅎㅎ
엄청 드시는데 살이 다 어디로 갔냐고,,,,
계속 유랑극단을 따라 다닐 거라고 하더군요,,,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고생이 너 무 많 습 니 다,,택도 아니게 질 떨어지는 인간들이 이 좋은 대한민국을
말아드실라고 작정했는데 태클걸어주시는 여러 님들이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탁교수님 말씀.
11월 30일 공연,,,,,,,기억합시다. 그리고 갑시다들!~
참
공연 전 정봉주전의원님의 깔때기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달려라 정봉주" 책이 팔리고 있었고 다들 빛의 속도로 구입하고
싸인받을려고 줄섰네요,,
싸인은 "18대 대통령 정봉주" 였습니당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