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양산 나꼼수 공연 갔었어요,^^&

한날당아웃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1-11-28 09:50:25

여전하신 우리 이빨들..건재하시고

공지영

인정옥

송호창 변호사,

참 문재인이사장도 나오셨어요, 사모님도 같이 나오셔서

갑자기 흘러나온 심수봉의 ,,그대 내곁에 선 순간,,하는 노래

불렀어요, 분위기를 잘 맞추더군요,

 

서울여자와 부산남자가 사는

비화? 도 소개하더군요,

 

신혼 초에 아기 키우는 거 넘 힘들어서

남편(문이사장)한테 하소연하니까

고마 엎어져 자라,,고 했다면서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냐 하니까

그럼 디비 자라,,더라면서 객석을 엄청 웃겼네요,ㅎㅎㅎ

 

탁현민교수의 라이브콘서트 진행은 이젠 완전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참 대단하신 분이죠, 봉하와 관련된 모든 행사는 도맡아서

하시는 분이고 이 시대에 정말 소중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행입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많이들 계셔서 큰 희망입니다.

 

중간의

커피머쉰?

이한철? 의 연주로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지요,

 

나오신 분들..모두 비쥬얼이나 말솜씨나 어디 한군데 떨어지는 게스트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공지영씨가 하신말씀

김용민교수는 먹는 게 다 어디로 가는 지 모르겠다고, ㅎㅎㅎㅎㅎ

엄청 드시는데 살이 다 어디로 갔냐고,,,,

계속 유랑극단을 따라 다닐 거라고 하더군요,,,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고생이 너 무 많 습 니 다,,택도 아니게 질 떨어지는 인간들이 이 좋은 대한민국을

말아드실라고 작정했는데 태클걸어주시는 여러 님들이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탁교수님 말씀.

11월 30일 공연,,,,,,,기억합시다.  그리고 갑시다들!~

 

공연 전 정봉주전의원님의 깔때기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달려라 정봉주" 책이 팔리고 있었고 다들 빛의 속도로 구입하고

싸인받을려고 줄섰네요,,

싸인은               "18대 대통령 정봉주" 였습니당 ㅎㅎㅎㅎㅎ

IP : 175.11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자리에
    '11.11.28 10:00 AM (180.231.xxx.59)

    저도 있었습니다. 문재인 이사장님 나오셔서 너무 좋았구요.
    5시경에 갔는데 총수님이랑 주기자님은 싸인회 안하시더라구요.
    전 김용민교수님 책사고 싸인받곡 사진찍고, 임신했다고 책 한권 선물로도 받았답니다.
    어제 즐거웠습니다.!!!!

  • 2. ..
    '11.11.28 10:18 AM (180.64.xxx.147)

    그래도 문재인이사장 같은 남편이 디비자라 하면 네~ 하고 흐뭇하게 잘 수 있을 거 같은 착각이...
    사모님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인가봅니다.

  • 3. 나무
    '11.11.28 11:05 AM (147.6.xxx.180)

    ㅎㅎㅎ 좋으셨겠어요..^^ 부럽네요...

  • 4. 전해 들어도
    '11.11.28 11:20 AM (221.138.xxx.55)

    흐믓하네요.
    저도 낼모레 가서 보렵니다.

  • 5. 천개의 바람
    '11.11.28 2:15 PM (119.201.xxx.98)

    이런 얘기하면 돌 맞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대구공연을 다녀왔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김총수는 많이 피곤해 보이더군요 목소리도 그렇고 ...

  • 6. ...
    '11.11.28 2:24 PM (168.126.xxx.96)

    그러네요. 윗님하고 동감.
    저도 토요일 대구 공연 봤는데, 김총수님 너무 피곤해 보이시고 목소리도 많이 잠기시고... 안쓰럽더라구요

    양산은 문재인 이사장님 오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 7. 다들
    '11.11.28 4:33 PM (125.177.xxx.193)

    일정이 빡빡하니 피곤하지 싶어요.
    나꼼수 4인방을 찾는 곳이 너무 많으니..
    포근한 가슴 가진 우리들이 이해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3 스티브 최 요리교실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2 아침마당 2011/11/29 1,736
41502 다이아몬드 귀걸이.....문의 4 2011/11/29 1,882
41501 6세(곧 7세)영어교육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5 ^^ 2011/11/29 2,340
41500 청소기 사려는데.. 청소기 2011/11/29 417
41499 마인이나 타임은 인터넷에 없나요?? 1 궁금 2011/11/29 2,114
41498 초등6학년 수학 - 도와주세요 10 수학 2011/11/29 1,435
41497 이런 경우 실업급여 대상자 안되나요? 9 실업급여 2011/11/29 3,690
41496 5살 아이.. 엄마통화중에 가만히 있나요? 7 ?? 2011/11/29 894
41495 한글은 홍익정신의 결정체 - 국학원 1 개천 2011/11/29 734
41494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들”… 이정렬 부장판사도 한·미FTA 비판.. 10 세우실 2011/11/29 1,521
41493 초등 저학년 책은 어떻게 사주시나요? 3 초등 독서 2011/11/29 800
41492 요즘 자유요금제인 무료폰에 뭐가 있나요? ... 2011/11/29 371
41491 퍼조끼 인터넷으로 사보신분 2 ㅇㅇㅇ 2011/11/29 815
41490 저축은행에서 가지급금 받고 남은 건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 6 여름 2011/11/29 855
41489 애 낳고 살다가 10년만에 결혼식 올리려고 하는데요 11 ... 2011/11/29 1,915
41488 요새 한창 애들 재롱잔치 시즌이잖아요 4 클로이 2011/11/29 1,353
41487 방금 보이스 피싱 전화를 받았어요.(신종수법) 13 놀래라!! 2011/11/29 3,870
41486 사진기 dslr구입하려고 하는데요.... 2 사진기 추천.. 2011/11/29 987
41485 고등학생 학원에서 하는 윈터스쿨 함 효과 있을까요? 9 학원 윈터스.. 2011/11/29 2,641
41484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1 ,,, 2011/11/29 590
41483 전세재계약 3 고민 2011/11/29 1,037
41482 이 현수막 어때요? 3 멋있다. 2011/11/29 883
41481 고등어 김치조림 하려는데 6 ........ 2011/11/29 1,222
41480 치과데려가는 방법 5 치과 2011/11/29 684
41479 액젓이랑 국간장이랑 구별 법 가르쳐 주세요 4 겨울 2011/11/2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