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일어났던 고3 사건말고도
포털에도 요즘 아이들이 pc방에서 성적을 조작한다는 글이 올라오던데
학부모 서비스같은 사이트를 통해 성적조회하는 부모님들은 안계신가해서요
학생들에게 배부되는 종이성적표만 확인하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학부모서비스같은 싸이트는 확인 안하시는지
좀 의아해서요
지난주에 일어났던 고3 사건말고도
포털에도 요즘 아이들이 pc방에서 성적을 조작한다는 글이 올라오던데
학부모 서비스같은 사이트를 통해 성적조회하는 부모님들은 안계신가해서요
학생들에게 배부되는 종이성적표만 확인하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학부모서비스같은 싸이트는 확인 안하시는지
좀 의아해서요
나이스에서 확인하죠.
우리애 학교는 종이성적표 안나오고 학부모서비스로 확인하라고 문자만 와요.
학부모서비스 활용이 그리높지 않다는것 같았는데요
나이스 이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조작 가능하겠죠
그러나 가입과 동시에 그동안의 거짓말이 한큐에 뽀록나겠죠ㅎㅎ
의외로 컴퓨터 잘 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엄마세대 나이대는 아직도.
여기 82야 당연히 인터넷에 능숙한 분들이 많겠지만 (82를 한다는거 만으로도 인터넷을 자주한다는 뜻이 될수
있으니깐..) 대체로 60~70년생 분들중에 인터넷 아주 기초적인 것만 할줄아는 분들 많아요.
제가 아는 70년생 두분만 해도 인터넷으로 간단한 검색이나 메일같은것만하고 다른건 안하더라구요.
중고등생학부모중 컴 하시는분 별로 없어요.
내가 한다고 다들 할거란 생각 버리세요.
왜 학교에서 학부모 서비스 신청하라고 계속 말하겠습니까?
선물등으로 문제되었던 특이한 선생이었는데
시험지를 채점하면서 지우개로
지우시고 쓰시고 했다고...맨 앞에 앉아있어서
보았답니다. 1년전 이야기네요.
저희도 나이스로 성적확인하라고 합니다.
종이로는 안보내주시고...
정말 의외로 컴과 안 친한 엄마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