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에 계약하고 진행중인데
어제 공사하는 것보고 언니가 왜 조목조목 따지지 않고 업자 하는데로 하느냐며
하나하나 따져서 다시 말을 하려 합니다.
직장맘이라 인데리어 업체 믿고 맞긴것인대
맘 상하고 괜히 하나 후회만 되네요
다른 분들은 어찌 인테리어 업자와 진행 하신것인지?
정말 저는 한심하게도 한개도 따지거나 그러지 않았네요.
알아서 하겠거니 했는데
저를 봉으로 알았나봐요.
제가 잘 모르니....
32평입니다.
아파트가 10년 정도 되었고요
첨에는 5천이면 하고 싶은거 다한다고 하더니
아까 전화해서 따지니깐 손 더 내야 한나고 합니다.
무리해서 하는것인데, 눈물나내요.
돈 못주겠다고 난리쳐야 하는 것인지
데$빌 에서 했습니다.
지금 내일까지 목공 공사 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금요일도 회사에 있는데 전화와서 현관 파티션 답답해 보인다고 반만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디자인 사진도 확인 먼저 안하고 제가 미친거죠
그것은 내일 아침에 사진 보내준다고 했는데...
지금 와서 못하갰다 견적서 다시 일일이 확인하자고 난리를 쳐야 할것 같네뇨
일도 바쁜데, 내 돈 쓰고 머리만 아 픕니다.
앞베란다 트고요
뒷베란다 개조(냉장고 나가고, 김치 냉장고, 세틱기는 바깥(
샤시 전부 갈고요
마루는 강마루 하고요.
욕실 2개 개조
안방 욕실은 막고, 마루로 나오게 하고요
견적선 있는데, 이 가격이 정말 적정한 가격인지 의문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