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 이후로, 다른건 몰라도 일본산 제품은 끊었어요.
즐겨하던 아사이 맥주나 코스코 사누끼 우동 등등도 다 그나라 물로 하는건데 하는생각에 못먹갰더라구요.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해산물 먹고
시중어묵만 애들은 가능함 안주려하고 저는 워낙좋아해 먹고.. 뭐 그정도인데요.
요즘 보면 트럭에서 동태 천원씩팔고 하는거 보면.
다 일본산일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명절때 동태전 할텐데. 아이들에게만 미리 먹지말라고 할까요?
그바다가 다 그바다지만.. 그래도 일본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먹는다느게 참 조심스럽네요.
해류땜에 러시아산도 마찬가지라 하던데..
북어며 코다리 명란젓 다 마찬가지 겠죠?..
이런 현실이 참 무섭고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