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개월 아이 돌봐주시는 분 페이는 어느정도 드려야 하나요?

나율짱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1-11-27 16:15:41

여기는 전라도 광주이구요..

 

갑자기 복직하게 되서 아이를 맡길곳이 필요해요

어린이집 보내려 했는데 애가 너무 아픈바람에 ㅠㅠ (어린이집 3개월동안 내내 열과 감기에 시달리네요)

최소 6개월은 개인보육 하고 체력좀 키워서 어린이집 보내야 할거 같아요

직장어린이집이 있는데도 활용을 못하다니 ㅠㅠ

 

우선 아파트단지 내에서 애봐주실분 구하려고 하구요..

애 보실분 집에 맡기는 조건으로 할려구요

월~금 아침 8시~저녁 7시까지 봐주셔야 하는데..

 

월 70~80만원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광고 낼때 이런 조건 제시하고 월 70으로 구해볼까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ㅠ

 

 

IP : 110.9.xxx.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네
    '11.11.27 4:22 PM (175.197.xxx.140)

    20개월이구요.주5일 8시-7시 똑같은데요
    하루 5만원 계산해서 드려요.
    20일이면 100만원이네요
    여긴 서울이요

  • 2. 좀 적은 듯
    '11.11.27 4:25 PM (14.42.xxx.165)

    싶어요.^^;

    물론 맡기는 입장에서는 큰 돈이지만,
    아이를 맡는 분은 하루 종일 일하는 셈이잖아요.

  • 3. ..
    '11.11.27 4:27 PM (211.243.xxx.236)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친구네 동네는 조선족은 110. 내국인은 130 이라고 들었어요
    지역 아이돌보미 파견업체에 전화하셔서 가격 물어보시고 적절한지 비교해보세요

  • 4. 그건 좀
    '11.11.27 4:28 PM (211.61.xxx.218)

    너무 적은 듯.

  • 5. ..
    '11.11.27 4:28 PM (218.39.xxx.175)

    적어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생각하셔야죠..
    직장생활하시는 분이 그 정도 계산도 안되시나요?

  • 6. 적어요.
    '11.11.27 4:38 PM (121.148.xxx.172)

    시간당 4,500원은 넘어야지

    그렇지 않음 동네 놀고 계시는 할머니한테 맡기셔야
    될거에요.

  • 7. 아시는분이
    '11.11.27 4:40 PM (222.101.xxx.249)

    아이 돌봐주셨는데 150 받으셨는데

  • 8. 아이구...
    '11.11.27 4:48 PM (59.7.xxx.86)

    괜찮은지 물어보시는데 몇몇분들 댓글들이 참 살벌하네요..
    이쁜말로 알려드려도 될듯한데...

  • 9. 추억만이
    '11.11.27 4:59 PM (222.112.xxx.184)

    YWCA 기준으로 월 95만원 ( 주5일 9시간 기준 ) 이에요..

  • 10. 추억만이
    '11.11.27 5:00 PM (222.112.xxx.184)

    아파트단지 내에서 애봐주실분 구하시는게 더 저렴하고, 더 믿을 수 있을거에요.
    어지간하면 사람 알아봐서 하는건 하지 마세요

  • 11. ,,,
    '11.11.27 5:08 PM (110.13.xxx.156)

    아무리 지역마다 달라도 여기 부산인데 10년전에 아침 9시에서 7시까지 120이였어요
    우리나라는 보모가 딱 보모만 하는게 아니라 청소까지 부탁 하시더라구요 70받고 아이보고
    집도 대충정리해야 하면 차라리 3시간 짜리 청소 도우미가 훨 났지요

  • 12. ?...
    '11.11.27 5:13 PM (110.14.xxx.164)

    서울. 140 주더군요
    애 보는거에 이유식 정도 하고요 집안일 안해요
    지방이면 덜할테고 상대랑 절충하셔야죠 근데 하루 종일 매여 있으면서 70은 적지 싶어요

  • 13. 댓글
    '11.11.27 5:27 PM (121.167.xxx.215)

    너무 살벌하네요.
    원글님 집에 아주머니가 오시는게 아니고 아이 데려다 준다쟎아요.
    그리고 지방이고.
    대전에서 아파트내에서 80정도에 보시는분 많이 봤어요. 광주면 비슷할거 같네요. 아파트에 전단지 붙여보세요. 적다싶으니면 조금더 올리시면 연락 많이 올거예요.

  • 14. 직장맘
    '11.11.27 5:50 PM (121.165.xxx.154)

    댓글들은 출퇴근기준으로 달린거 같구요. 그댁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하는 경우에는 현재 여긴 월 90 정도에요. 여긴 경기도 신도시고 주변 동료들도 거진 그 정도 됩니다. 지방이면 좀 더 저렴해지구요.
    여기에 음식까지 그 댁에서 해주신다면 좀더 추가됩니다.

  • 15. ..
    '11.11.27 7:34 PM (121.190.xxx.208)

    이유식이나 먹을꺼 챙겨서 보내면 80~90 정도면 봐주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85만원에 제가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했고요.
    대신 아파서 병원을 가게 되거나 그러면 조금 더 챙겨 드렸고요

  • 16. 나율짱
    '11.11.27 11:11 PM (110.9.xxx.41)

    어머나, 원글 제대로 안보시고 댓글다시는분 많은가봐요

    저희집으로 오시는거 아니고, 봐주시는 분 댁에 맡기는 거구요
    아파트 단지 안에서 구한다고 분명히 썼어요. 그럼 동네 놀고있는 할머니 맞겠죠

    150만원 줄거면 입주도우미 쓰죠.. 좀 어이없네요

    여기 시터분들 많이 출입하시나봐요

    70으로 구한다고 쓴건, 광고는 그렇게 내고 맘에 드는분 만나면 80으로 제시하려고 한거에요
    80으로 구하더라도 나중에 좀 올려줘야 하잖아요.

    일당 5만원으로 구한다면 차라리 아이돌보미 쓰겠네요
    거긴 적어도 검증된 분들 오시잖아요

    전 분명히 "동네에서 자기집에서 아이봐주시는분" 비용에 대해서 문의한겁니다
    저희집에 오셔서 가사까지 하실분 구하는게 아니구요..

    좀 상처받고 가네요 ㅠ

  • 17. 직장맘
    '11.11.28 9:04 AM (210.94.xxx.89)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
    가끔 제 동료들도 아파트에서 본인 댁에서 아이 봐주실분 구하면 전업이셨던 분들이 120씩 부르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실 때가 많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도 있나 보다 하세요.

  • 18. ...
    '11.11.28 11:54 PM (112.169.xxx.181)

    여기 시터분들 많이 출입하시나봐요 22222222222222222222222

    다른 곳보다 여기 82쿡에 시터분, 도우미분들 많은 거 같애요
    뭔 질문이나 어려움 올라오면 온통 시터, 도우미편 얘기만 올라오고..
    급여는 올릴대로 올려서 평균 올려놓고..
    전 여기 얘기 잘 안믿어요. 대충 걸러서 듣죠. 님 상처받지마세요

  • 19. 나율짱
    '11.11.29 4:37 PM (110.9.xxx.41)

    아파트 상가미용실에서 소개받은분께 부탁드리기로 했어요

    전에 다른아이 돌보신 경험도 있고.. 50대 초반 아주머니라서 체력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그쪽에서 먼저 70~80 얘기하시네요

    정말 82에서 시터나 도우미 시세는 못믿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36 심야전기의 공급조절..이거 뉴스나왔었나요? 3 어쩌죠 2011/11/30 1,451
43435 담석증 수술후에 식사 2 식사 2011/11/30 4,727
43434 광파오븐에.. 오븐사용하고 바로 전자렌지 기능사용하면 안되나요?.. 3 .. 2011/11/30 1,842
43433 나는 회사의 ( )이다 21 토리 2011/11/30 2,116
43432 출근 길에 땡초를 만났습니다. 땡초...... 2011/11/30 1,021
43431 비 그친것 맞죠? ㅋㅋ 4 날씨 2011/11/30 1,307
43430 강용석 의원, 안철수 교수 상대로 소송의사 밝혀 41 세우실 2011/11/30 3,242
43429 가죽 속에 있는 복은 누구도 모른다더니 그 말 실감하네요 9 2011/11/30 3,747
43428 저 밀레청소기 색깔 하나만 골라주세요~~~(눈, 머리빠지겠어요~.. 18 조언절실~~.. 2011/11/30 1,763
43427 미혼때 건설캐드 7년했는데..전업 10년차입니다. 5 ,,, 2011/11/30 2,116
43426 거실에 도서관처럼 큰 책상 놓고 사시는분 어디것 7 사셨나요 2011/11/30 3,386
43425 벌써 자리잡는 사람들...여의도공원 3 미르 2011/11/30 1,725
43424 아이방 가구 선택 좀 도와주세요. 옷장:서랍장 2 JHY 2011/11/30 1,404
43423 틀니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광진구 근처) 1 틀니 2011/11/30 1,313
43422 아아아악~~~~저 여의도 갈수도 있을거같아용~~~얏호~~~ 22 망탱이쥔장 2011/11/30 2,251
43421 세계최초 손바닥TV - 이상호기자도 참가~ 2 참맛 2011/11/30 1,246
43420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고비일지도 몰라요... 2 ... 2011/11/30 1,323
43419 이 비가 곧 그치겠지요. 음악 하나 올립니다. 5 나거티브 2011/11/30 1,290
43418 수준이하 나거티브의 정체. 밝혀 드리죠. 54 천하무적바보.. 2011/11/30 3,051
43417 엠자머리 로 점점 없어지는 머리카락.. 3 대머리 2011/11/30 1,326
43416 가리온 윤제문씨 누구 닮지 않았나요 11 뿌리깊은나무.. 2011/11/30 2,152
43415 아이 크림 끊은지 2년째 73 당근 2011/11/30 39,518
43414 제일평화시장 7 궁금 2011/11/30 2,416
43413 라미네이트 해보신 분 계세요? 6 토끼 2011/11/30 3,104
43412 오늘 아침 KTX 타러갔다가 왕짜증나는 아줌마 봤습니다. 8 ... 2011/11/30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