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2틀 동방 방구석에서 잠만 잤어요

...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1-11-27 15:09:31

헐...아깝다..

진짜 요즘엔 피곤해서 그런가 주말 이틀 내내 잠만 자거나 그냥 방구석에서 뒹굴 거리기만 하네요

오죽 하면 엄마가 전화 하더니 너 또 방구석에서 뒹굴 거리기만 하냐고 ..나가서 쇼핑이라도 하라고..

난리네요

혼자 사니까 점점 더 게을러 지는것만 같아요

타지 나와서 아는 친구도 없고..

외롭긴 한데..만날 사람도 없고...ㅠㅠ

아까 점심때 까지만 해도 따뜻한 이불 위에서 인터넷 하는거 재밌었는데..

좋아하는 빵도 만들고 좋았는데..

엄마 전화 받으니까 뭔가 허무하네요

아까운 시간 다 날리는것만 같고..

헐..

다음주 부터는 도서관이라도 가거나 아님 동호회 라도 하나 들거나 그래야 겠어요

동호회 괜찮은거 뭐 없을까요?

외롭네요

왠지 이번 크리스 마스는 해리포터와 피자 한판 시켜 먹으면서 놀꺼 같아요..방구석에서...ㅠㅠ

IP : 112.186.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11.27 4:26 PM (112.184.xxx.38)

    지금 경찰서에 잡혀 계신분도 있는데
    뭐든 올릴 수 있는 자게라도...
    그냥 미안해서라도 이런글 못올릴거 같은데.

  • 2. 원글
    '11.11.27 5:00 PM (112.186.xxx.139)

    82에 이런글 못올린다니요?
    fta 집회에 못간건 저도 정말 죄송해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님이 저보고 이런글 올려라 마라..이럴 말씀 하시면 안되지 않나요?
    그렇게 따지면 집회에 못가고 여기서 글만 읽고 올려도 안되는 거네요?
    님은 그럼 집회는 다 나가고 계세요?
    왜 여기서 이러고 계시나요?
    저한테 왈가왈부 하기전 혼자서라도 국회 앞에 가고 그러셔야죠
    저도 다음주 주말 집회는 나가려고 하던 참이고요 뉴스 신문 다 읽고 있어요
    아주 관심 없는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이번 주 내내 회사 일 때문에 10시 넘어서까지 야근하고 그래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쉰것도 있어요
    애국심이 님만 있는건 아니에요
    앞으로 글 쓰실때는 타인의 감정도 좀 생각하면서 글 써주세요

  • 3. 플럼스카페
    '11.11.27 6:20 PM (122.32.xxx.11)

    원글님 댓글을 보니 틀린 말씀은 없는데 선뜻 원글에 동의는 하기 힘들어요. ...
    왜 그런가는 위에 두 다른 댓글이 저처럼 느끼는가보다 해서 설명은 피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31 이해 안가는 몇 가지 단어들.. .. 끼워맞춘 말들 1 ㅡㅡ 2011/11/30 494
42230 친구아기돌잔치 - 옷선물? or 현금? 2 고민 2011/11/30 2,315
42229 아이가 놀이공원에서 미끄러져 뇌진탕 증세를 보여 3 애엄마 2011/11/30 2,228
42228 내가 종편에 돈을 대주게 될줄 꿈에도 몰랐네요 3 종편이 망할.. 2011/11/30 1,561
42227 ‘나꼼수’ 서울공연, 비 와도 강행, “조중동, 방송3사 취재 .. 3 참맛 2011/11/30 1,779
42226 추위에 떨면 체지방 감소한다고 나요네요 7 해피트리 2011/11/30 2,168
42225 중딩 아들 내복 문의요 6 중딩 2011/11/30 1,301
42224 여의도 나꼼수 공연에서 82깃발 위치 4 여의도 82.. 2011/11/30 1,283
42223 온라인 약사모임, "약사들도 한미FTA 반대" 16 참맛 2011/11/30 1,681
42222 심야전기의 공급조절..이거 뉴스나왔었나요? 3 어쩌죠 2011/11/30 1,245
42221 담석증 수술후에 식사 2 식사 2011/11/30 4,509
42220 광파오븐에.. 오븐사용하고 바로 전자렌지 기능사용하면 안되나요?.. 3 .. 2011/11/30 1,619
42219 나는 회사의 ( )이다 21 토리 2011/11/30 1,919
42218 출근 길에 땡초를 만났습니다. 땡초...... 2011/11/30 813
42217 비 그친것 맞죠? ㅋㅋ 4 날씨 2011/11/30 1,073
42216 강용석 의원, 안철수 교수 상대로 소송의사 밝혀 41 세우실 2011/11/30 2,988
42215 가죽 속에 있는 복은 누구도 모른다더니 그 말 실감하네요 9 2011/11/30 3,515
42214 저 밀레청소기 색깔 하나만 골라주세요~~~(눈, 머리빠지겠어요~.. 18 조언절실~~.. 2011/11/30 1,542
42213 미혼때 건설캐드 7년했는데..전업 10년차입니다. 5 ,,, 2011/11/30 1,887
42212 거실에 도서관처럼 큰 책상 놓고 사시는분 어디것 7 사셨나요 2011/11/30 3,147
42211 벌써 자리잡는 사람들...여의도공원 3 미르 2011/11/30 1,488
42210 아이방 가구 선택 좀 도와주세요. 옷장:서랍장 2 JHY 2011/11/30 1,162
42209 틀니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광진구 근처) 1 틀니 2011/11/30 1,067
42208 아아아악~~~~저 여의도 갈수도 있을거같아용~~~얏호~~~ 22 망탱이쥔장 2011/11/30 2,001
42207 세계최초 손바닥TV - 이상호기자도 참가~ 2 참맛 2011/11/3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