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8급 공무원입니다..
전 그냥 전화부대로 활동하고 있어요..ㅠ.ㅠ
아 왜 행동하지 않냐고 하실까봐서
저는 지방에 있어서요..촛불도 켜지지 않는 지방이에요..ㅠ.ㅠ
솔직히 저는 울 삼실 사람들 계몽?시키고 메신저로 아는 사람들 계몽?시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렇게 무관심들인지 솔직히 무지 놀랬습니다.
주변에 농수축산업 종사자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직격탄 맞을건데
이리도 무심할수가..실망했지만...그냥 큰 소리 내고는 있습니다...할수있는게 입여는거뿐이라서 죄송합니다..
직무수행할때는..솔직히 직무수행할때 정치적 입장이 반영될 여지는 전혀 없는 직종이라서
늘 정치적 중립이고..
그 외의 사적영역에선...활동중이긴 합니다만..
블로그에 글 한번 올리고.. 울 가족에게 말했다가
그게 다른 가족에게 쫙 퍼져서
괜히 글 지우라 말라 소리나 듣고..
잡혀가면 어떻하냐고 걱정이나 하고
제가 잡혀가면 민변변호사한테 협조 구하겟다고 큰 소리는 쳤습니다만..
저야 말단이라 괜찮지만
집에 있는 다른 공무원분들이
괜히 걱정하데요
저보고 다음 정권엔 니가 원하는 사람 뽑아주겠다고...그러면..드디어 니가 친여 성향이 되는 거라고..
그럼 뭐하나요..이 FTA가 이렇게 되어 버렸는데..
하여간..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