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와 관련 영화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나요?

궁금이 조회수 : 1,482
작성일 : 2011-11-27 02:47:25

예전에 노무현정권때는 스크린쿼터제 관련해서 배우들 난리난리 시위코스프레하고 난리였잖아요.

이번 FTA에 영화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나요?

만약 있는데 잠잠이라면...

이건 그땐 만만했고 지금은 안만만해서 가 그 답이 되는건가요?

무시무시한 본격적인 FTA에 무언가 연예계 쪽도 일어나면 대중적인 경각심이 일어날텐데 하는 생각에

이번엔 왜 잠잠한걸까 싶어 여쭈어봅니다.

IP : 27.115.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나
    '11.11.27 2:49 AM (217.164.xxx.28)

    그러네요,,,,

    오늘 나꼼수 30에 나오드라구요,,, 수혜자가 누구인지..

    그럼 그 나머지는 다.............

  • 2. 델보
    '11.11.27 3:08 AM (175.198.xxx.129)

    그게 아니라.. 이미 영화계는 FTA가 시작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의 무관심 속에서 투쟁할 때 결국은 정부안 대로 스크린쿼터랑 다 내줬어요.
    덕분에 지난 몇년 간 투자가 확 줄고 시장 점유율도 많이 줄었습니다.
    현재의 한국 영화계가 한미FTA의 미래를 보여주는 거라고 봅니다.
    스크린 쿼터 내주기 전에 정부에서는 한국영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느니 자생력이
    커질 거라느니 하면서 지금 FTA 찬성론자들과 똑같은 소리를 했죠.
    그런데 지금 한국 영화계는 괴멸 직전입니다...
    제작비는 10년 전 보다 절반 이상이나 줄었고 제작 편수도 확 줄다보니 대부분의
    감독들은 밥 굶고 있고..
    급기야 곽지균 감독 같은 사람은 결국 자살을 하고 말았죠. 생활고 때문에..
    영화계는 FTA를 미리 맛보았습니다.

  • 3. 나거티브
    '11.11.27 3:49 AM (118.46.xxx.91)

    많은 국민들이 늦게 따라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죠.
    영화인들 욕하고 싶지 않아요.
    그때 제가 소극적으로 혼자 머리만 끄덕거리고 있었기 때문에요.

  • 4. 영화인들 다들 TV 로 대피
    '11.11.27 5:48 AM (121.136.xxx.227)

    벌써 티비에 영화인 출신들이 많이 나오는 것 안보셨습니까?

    거기다 조중동 종편 으로 일자리가 많이 늘었음

    그래서 , 이번에 스크린 쿼터제 에 대한 반대가 없는 것임

    CF 쪽과 드라미 쪽

    이제 한국 영화 찍는 것은 CF 나 몸값을 올리기위한

    마케팅임

    그동안 TV 에 나온 탈렌트들 ,전$현,이$애,김태#, 이외 많은 탈렌트나 배우들은

    드라마로 자신들을 마케팅하고

    돈 버는 일은 C.F 쪽이 훨씬 많음

    결국 이 번 한미 FTA 해도 유몀 배우나 탈렌트들은 손해볼 일 없고

    종편등으로 활동 영역이 넓어지므로 좋은 일임

    이들은 영화계나 TV 에서 상위 1 % 이므로

    그 전에도 무명 배우들이나 무명 감독 , 지나간 유몀 감독들 원래 못살았고

    (돈 잘 벌 때 , 관리 잘한 사람들은 잘 삶)

    그들 상위 1% 에겐 더 좋아지니 반대안함

    무명 배우들이 이번에 반대해봣자 아무도 관심 안갖듯이

    이건 소설 , 주어 없음 , 고발 대상 아님

  • 5. ...
    '11.11.27 7:53 AM (180.64.xxx.94)

    이번에 찍히면 좃중똥 종편행에 영향이 있을테고
    CF계를 쥐고 흔드는 재벌 눈 밖에 날 수도 있으니 몸 사려야죠.
    누가 그랬더라.
    종편행을 택한 것이 그들의 선택이라면 그들을 욕하는 것이 나의 선택이다
    요런 비스무리한 이야기 했는데 격하게 동의.

  • 6. 마니또
    '11.11.27 6:47 PM (122.37.xxx.51)

    그땐 다 만만하게 봤었죠
    스크린쿼터를 전 영화인문제라고 쉴드치더니
    미움살까봐 눈치보고 있는건 위선이었다는걸 증명하는거죠
    이사람들 욕할필요없겠죠
    그냥 99프로의 영화관계자들이 안되서 하는소리니까요
    같은 99프로서민이다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25 돌잔치에 얼마쯤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3 양이 2011/12/12 1,712
47624 미국의 F3 이모저모 6 82녀 2011/12/12 2,010
47623 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2 참맛 2011/12/12 1,275
47622 이 프로 보셨나요? 1 살림 고수되.. 2011/12/12 1,202
47621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세우실 2011/12/12 1,371
47620 자존감 척도 검사한 종이를 봤어요.ㅠ도움글부탁드려요 2 중1딸 2011/12/12 2,153
47619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4,022
47618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1,280
47617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941
47616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496
47615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606
47614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436
47613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431
47612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2,276
47611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876
47610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432
47609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busymz.. 2011/12/12 2,136
47608 곽 교육감 "대가 아닌 선의 부조" 일관된 답변 4 ^^별 2011/12/12 1,362
47607 장터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5 김장 2011/12/12 1,664
47606 퍼스널트레이닝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4 힘든 삶.... 2011/12/12 1,599
47605 미묘하게 수긍가는, 불구경하는 소방관 2 sukrat.. 2011/12/12 1,787
47604 새벽에 이름만 물어보는 전화? 1 신상털기 2011/12/12 1,514
47603 시중에서 파는굴중에 생굴은 없나요? 7 생굴 2011/12/12 1,370
47602 감기시작하면 바로 약먹이시나요? 4 애들 2011/12/12 1,419
47601 정시관련 궁금해요. 2 ... 2011/12/12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