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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많이오셨더군요

우노 조회수 : 6,530
작성일 : 2011-11-26 23:00:24

오늘 5시50분에  시청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광하문까지 걸어가는데 참  완전히 벽을쌓고 전경들로 횡단보도를 막아서

돌아돌아 사람들 모인곳을 찾아가니 82쿡 깃발이 !!!  (소심한 성격으로인해 인사도 못드리고 --")

수요일날 물맞은 보람이 있네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고 감사하고  ....

약속이 있어 광장이 열리자 돌아오는데  살수차와  방송차가 오드라고요 시민들이 둘러쌓고 구호를 외치며살수차

움직이지못하게...경찰들이 구하라 왔지만 사람이많은 관계로 후퇴  ㅎㅎㅎㅎ

어떤 현명한분이  살수차를 못 움직이게 바퀴바람을 살짝 빼주는 센스^^

우리가 이렇게 힘을  합친다면  쫄지않다면 경찰들을 밀어내듯이 그들을 청소할수있겠지요

오늘은  수요일의 기분을 완전히 날려버린 것 같아요ㅎㅎㅎㅎ

 

IP : 175.113.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1.11.26 11:03 PM (124.170.xxx.124)

    우노님 ^^

    정말 감사드려요 ^________________^

  • 2. 참맛
    '11.11.26 11:03 PM (121.151.xxx.203)

    수고많으셨습니다.
    발통에 바람 빠진 사진 올려 두었네요 ㅎㅎㅎ

  • 3. 22
    '11.11.26 11:04 PM (110.35.xxx.72)

    감사 드려요

  • 4. 정말
    '11.11.26 11:04 PM (112.151.xxx.112)

    저도 감사합니다

  • 5. ...
    '11.11.26 11:05 PM (58.233.xxx.100)

    감사합니다...

  • 6. ....
    '11.11.26 11:05 PM (211.243.xxx.236)

    고맙습니다.

  • 7. ......
    '11.11.26 11:08 PM (182.210.xxx.14)

    바퀴.....좋은 생각이네요....위치잡기전에 살짝 바퀴바람 빼두면 좋겠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수욜에 물도 맞으셨다니 에휴....몸상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따뜻이 하고 주무세요...저도 다녀온날 밤에 오한이 나더라구요......

  • 8. 라일락84
    '11.11.26 11:08 PM (58.224.xxx.123)

    고맙습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 9. 꺼저한나라
    '11.11.26 11:11 PM (114.203.xxx.62)

    많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살수차가 왔나보군요. 세금아깝게....

  • 10. 너무 수고하셨어요
    '11.11.26 11:12 PM (58.141.xxx.153)

    감사드려요! 정말루요!
    세상에 우리 82쿡 깃발까지..아 감동해서 눈물 나려고 해요
    82 최고야!

  • 11. 심장이
    '11.11.26 11:15 PM (75.206.xxx.197)

    두근거리고 눈물이 나네요.
    감사 합니다.

  • 12. 아휴
    '11.11.26 11:25 PM (124.5.xxx.49)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82쿡 깃발 꼭 보고 싶어요.

  • 13. 지방
    '11.11.26 11:26 PM (125.184.xxx.132)

    너무 감사드립니다.

  • 14. 아..
    '11.11.26 11:29 PM (175.113.xxx.141)

    전 82 깃발을 못봤는데, 깃발 만났다면 정말 반가웠을텐데요. 어딘가에 뭉쳐계셨군요^^ 회원님들 뵙지는 못했지만 수고많으셨습니다.

  • 15. 감사합니다^^*
    '11.11.27 1:01 AM (125.187.xxx.194)

    감기걸려 못나가고 있네요ㅠ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감기낫거등 얼릉나갈께요!!

  • 16. 견찰차에 피켓
    '11.11.27 12:08 PM (116.36.xxx.60)

    몇장씩 붙이고요...견찰들이 시위대 수에 쫄았어요.
    많은 분이 나오셔야. 현장이 안전하다는 것 아셨으면 합니다.
    인원으로 좌우되거든요.
    인원이 얼마 안 되면 무척 불안한데...어제는 정말 힘이 나더라고요.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셔요.
    우리 모두의 일이 될 수 있어요. 내 자식들을 위해서요.

  • 17. phua
    '11.11.27 12:46 PM (1.241.xxx.82)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종문화 회관까지는 전경때문에 못 가고
    스터벅스 앞에서 회원님들과 같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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