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생크 탈출 10살 아이와 같이 봐도 괜찮나요?

영화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1-11-26 20:05:25

명작이라 같이 보고 싶은데 예전에 봐서 기억이 좀 가물 가물해서요.

혹시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폭력적이어서 10살 아이가 보기에 무리가 있는건지 해서요.

 

며칠전 다운 받았는데 빨리 여쭤보고 같이 보려구요^^

IP : 125.132.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1.11.26 8:06 PM (112.186.xxx.139)

    동성애 장면 나오는건 아시죠?
    그 장면 나오면 어쩌시려고요?
    거기 남자들만 있어서 인지 죄수 한명이 신입으로 들어온 주인공 강간 하는 장면 나오잖아요

  • 2. 몰랐어요
    '11.11.26 8:09 PM (125.132.xxx.185)

    아!! 그랬나요?
    전혀 기억이 안났어요.. 감사해요ㅜㅜ

  • 3. 사랑이여
    '11.11.26 8:09 PM (175.209.xxx.18)

    아주 좋은 내용이더군요.
    저는 5번 봤는데요, 특히나 모짜르트의 중 '부드러운 저녁바람'이라는 곡 (군둘라 야노비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장면과 그 곡이 끝났을 때 읖조리는 흑인 배우의 독백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와 같이 봐도 전혀 무리가 안 됩니다.
    강추해봅니다.

  • 4. -_-
    '11.11.26 8:10 PM (112.186.xxx.139)

    차라리 인생은 아름다워...이런거 같이 보세요
    거기 아들도 나오니까 더 공감 가지 않을까요?
    이것도 두말할 나위 없는 명작이잖아요

  • 5. 몰랐어요
    '11.11.26 8:12 PM (125.132.xxx.185)

    내용은 너무 좋은데 꼭 한두번씩 그런 장면이 나오는까 보면서도 불안 불안 할것 같아요.
    10살인데도 요즘 그런쪽으로 예민해져 있는것 같아서 ㅜㅜ
    고맙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도 좋았던것 같아요. 감사해요

  • 6. 쇼생크
    '11.11.26 8:13 PM (122.40.xxx.41)

    10살애들이랑 볼 영화 아니네요.
    15세 관람가던데 그것도 아니다 싶어요.
    물론 멋진영화지만 자극적인 장면 여러번 나옵니다.

  • 7. 지금,,막
    '11.11.26 8:14 PM (115.139.xxx.20)

    봤네요
    여러번 케이블로 봤는데 여전히 재밌네요
    근데 10살아이가 보기에 이해도가 ,,,
    그다지 잔인한 장면은 없어요
    제가 꼽은 명장면 앤디가 교도관 화장실에 가두고 틀던 피가로의결혼중편지 이중창 지금 유튭에서
    다시듣기 하고 있어요 너무 아름다운 곡이예요
    혼자라도 꼭 보셔요,,,

  • 8. ...
    '11.11.26 8:19 PM (124.148.xxx.60)

    동성애가 아니라 죄수간의 성폭행이었던거 같은데.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요.

  • 9. ////
    '11.11.26 8:36 PM (178.83.xxx.157)

    남자죄수들간의 성폭행 맞아요. 10살 아이가 볼 장면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86 나꼼수 정말 많이 듣나봐요 8 대단해 2011/12/06 3,259
45485 대장금에서 윤상궁 어떻게 됬는지 아시나여 4 고추다마 2011/12/06 2,894
45484 문재인 “민주당 혁신 수용않으면 통합 포기” 2 ^^별 2011/12/06 1,887
45483 깻잎장아찌가 처치곤란이신 분 3 마시따 2011/12/06 2,708
45482 과식농성하던 엄마들... 이번에는 바자회! 나거티브 2011/12/06 1,489
45481 전 내년 총선에 대한 생각도 부정적입니다. 10 -_- 2011/12/06 2,259
45480 이영애kt홈패드 써보신분.. 2 홈패드 2011/12/06 2,726
45479 직장맘, 옷이 없는데도 사기가 싫고 걍 대충 입고 다녀요 ㅎㅎㅎ.. 7 으앙 2011/12/06 3,566
45478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1 김장 2011/12/06 1,472
45477 "북한, 봤지? 우린 컴맹도 디도스쯤은 한다" 1 ^^별 2011/12/06 1,227
45476 남편은 왜 둘째를 원하지 않을까요? 26 남편의 마음.. 2011/12/06 4,646
45475 롯데 그룹도 싫고 롯데 마트도 싫고 심지어 롯데야구단도 너무 싫.. 16 롯데싫어 2011/12/06 2,537
45474 드림렌즈 장기간(몇년) 착용하신 분들~ 2 드림렌쯔~ 2011/12/06 3,198
45473 아침에 손석희 듣는데요. 안들을까봐요 6 아우 답답.. 2011/12/06 2,981
45472 1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6 1,055
45471 앵클부츠 밖으로 바지가 자꾸 기어나와요 2 볼 품 없음.. 2011/12/06 1,900
45470 나꼼수에만 맡겨둘 것인가... 세명대 제정.. 2011/12/06 1,286
45469 일산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1 둥둥둥 2011/12/06 2,119
45468 카카오톡 차단 가능? 4 어이없어서 2011/12/06 2,133
45467 30,40대 82님들 영양제 다들 챙겨드시나요? 10 궁금 2011/12/06 3,733
45466 1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6 979
45465 갑자기 화면 글씨가 2배로 커졌어요~ 도와주세요!! 3 컴맹 2011/12/06 1,297
45464 "대가성" 여부는 고관용. 1 ... 2011/12/06 895
45463 F3님들 미국 후기.. 넘 웃겨서 퍼왔어요 6 총수사랑 2011/12/06 3,603
45462 초딩쌍둥이 졸업앨범 하나만 신청하면 안되나요? 14 궁금 2011/12/06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