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백수의 축의금 문의 ㅜㅜ

축의금 조회수 : 5,001
작성일 : 2011-11-26 13:06:12
20대 중반 백수입니다 ㅜㅜ

회사 생활은 했는 데 ...현재 여유가 없어요 


친한 (현재는 온라인으로 친분 유지) 선배의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만 하면 창피할까요?? 욕 먹으려나 ㅜㅜ

식장은 강남에 있는 웨딩홀입니다 





IP : 211.246.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1.26 1:07 PM (118.36.xxx.178)

    결혼하는 선배가...
    원글님 현재 백수상태인 걸 안다면
    축의금 아예 안 해도 서운해하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성의껏 축의금 하세요.

  • 2.
    '11.11.26 1:11 PM (115.136.xxx.27)

    제가 선배라면 서운하지 않을거 같아요. 그냥 와주는 것으로 고마워요.

    그치만 제가 원글님이라면 5만원 하고 그냥 맘편히 다녀올래요.
    넉넉하지 못하는 것 아는데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2만원 봉투에 더 집어넣고
    일주일쯤 가난하게 보낼래요..

  • 3. ㅇㅇ
    '11.11.26 1:14 PM (211.237.xxx.51)

    무슨... 나중에 취직하면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나 더 하시고
    그냥 3만원만 하세요. 선배가 님이 백수라는거 알면 이해할거에요.

  • 4. 원글
    '11.11.26 1:22 PM (125.152.xxx.232)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2만원도 아쉬운 상태인데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ㅜㅜ

  • 5. 마니또
    '11.11.26 1:48 PM (122.37.xxx.51)

    모른척 넘기는 인간도 있는데
    어려운상태선 3만원도 큰돈이죠
    맘을 알고 고마워할거에요...선배님이라면
    저라도 원글님맘이 전달되는데요

  • 6. .......
    '11.11.26 3:27 PM (180.227.xxx.45)

    괜찮아요. 저도 백수일 때 친한 친구 결혼식 두 번 있었는데 두번 다 3만원 했어요.
    당시 일주일에 식비+생활비 합해서 2~3만원으로 버티던 시절이었죠
    친구들도 다 아니까 당연히 이해해 줬어요. 그것도 내지 말지 뭐하러 냈냐고 타박하더군요
    물론 나중에 좋은 선물 하나 해줄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39 노태우 전 대통령 산소호흡기 연명…의료진 치료 포기 55 장금이 2011/12/02 9,638
44338 50대 친정엄마랑 오싹한 연애 보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1 니모 2011/12/02 1,631
44337 한나라 의원실 직원이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했다 6 .. 2011/12/02 1,955
44336 선관위, 박원순홈피 공격한 로그파일을 요구해야 한다네요. 2 참맛 2011/12/02 1,588
44335 혹시 강호동 짤라놓고 종편으로 오게 하려고? 6 의심이 마구.. 2011/12/02 2,228
44334 4살(44개월) 아들,, 대화가 너무 느린 것 같은데.. 한번 .. 2 .. 2011/12/02 2,088
44333 서울 시장 선거일에 중앙 선관위 홈피 다운된거 한나라당 최구식 .. 6 little.. 2011/12/02 1,836
44332 '누군가의 결혼을 훼방놓으려는 이야기'의 영화가 뭐가 있었을까요.. 16 헬레나 2011/12/02 2,309
44331 FTA범국본 "기억하라" 손수건 최종도안. 나는날치기다 2 참맛 2011/12/02 1,602
44330 땡감 물렁해도 곶감 만들어도 되나요? 3 얼그레이 2011/12/02 1,667
44329 나꼼수쾌거? 하지만 도마뱀 꼬리 자르고있네요.. 10 .. 2011/12/02 3,020
44328 번역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1 번역필요 2011/12/02 1,271
44327 협정과 미연방및 주정부법의 관계 미르 2011/12/02 1,133
44326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재협상 TFT 구성제안 2 세우실 2011/12/02 1,480
44325 카드대금 두달 있다 낼 방법이 없을까요? 6 흑 ㅠㅠ 2011/12/02 2,532
44324 한국법 미르 2011/12/02 1,241
44323 남편 계속 받아줘야 할까요 3 막막 2011/12/02 2,249
44322 수험생 아들과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6 도토리 2011/12/02 1,580
44321 공항 국내선 이용시 1시간이나 일찍 나와야 할까요? 6 서울상경 2011/12/02 16,209
44320 남자 아이들 철들어 공부 할 날 오긴 하나요? 14 아들 둘 2011/12/02 3,567
44319 고재열 트윗에...... 2 멋진청년 2011/12/02 2,052
44318 수육 가장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8 지현맘 2011/12/02 4,120
44317 최후의 보루는 법원의 판사님이군요.. .. 2011/12/02 1,355
44316 30대 초반 미혼인데.. 1 선물 2011/12/02 1,734
44315 SNS 검열안 날치기 통과 29 속보 2011/12/02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