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과 외국여행

바람아 불어라.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1-11-26 01:14:16

93년 5월쯤 인가 어느날이 였습니다.

그때 제가 10살이였습니다.

10살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아버지로부터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내 집 장만할려면 평균 10년가까이 걸린다고 하고,

또 외국여행은 비싸서 엄두가 별로 안난다.

과연 요즘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갑자기 아버지로 부터 들은 추억(이것도 추억일까요?)이 떠올라서 말입니다.

IP : 121.141.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11.11.26 11:53 AM (211.63.xxx.199)

    지금은 집값은 그 시절보다 어마어마하게 상승했고, 해외여행은 그 시절보다 많이 저렴해졌죠.
    그 시절엔 저가항공이란게 없었습니다. 외국항공사들이 그나마 국적기보다 저렴했었는데 지금처럼 많은 항공사가 여러도시를 취항하지도 않았구요.
    대학 나온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돈 모아 여름휴가로 동남아 다녀올수있는 수준이 안되었지요.
    지금은 저가항공 덕분에 비성수기엔 20만원이면 동남아 왕복티켓이 가능한 수준이죠.
    그이 비하면 집값은 정말 무지막지하게 올라서 지금은 10년으로도 내집 장만 힘들어요.
    특히 강남 30평대 아파트는 평범한 서민들에겐 평생을 모아도 진입하기 힘든 벽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57 핑크싫어님..혹시 한나라당 알바? 행복해요 2011/12/02 657
44456 곰팡이 생겼던 뚝배기...버려야 하나요?? 2 dd 2011/12/02 2,512
44455 국산은 풍년이 진리인가요? 6 압력밥솥이요.. 2011/12/02 2,049
44454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 , 박원순 캠프 홈피공격 시인” 2 ㅅㅅ 2011/12/02 1,190
44453 행복해요님 울거같은데.... 어쩐대요 2011/12/02 902
44452 끌어올리기)성북집회 마샤샤마 2011/12/02 760
44451 아큐브 1회용 렌즈 싸게 파는 곳 없을까요? 2 렌즈 2011/12/02 3,116
44450 답답해서 씁니다 1 행복해요 2011/12/02 996
44449 괴담괴담 얘기하는게 진짜 괴담..ㅡㅡ+ 1 아마미마인 2011/12/02 967
44448 해피콜 냄비 괜찮아요? 3 ... 2011/12/02 2,203
44447 히트레시피에 있는 양파에 재운 닭튀김 할려는데요 1 치킨 좋아 2011/12/02 1,119
44446 자식이 뜬금없이 짜증내면 받아주시나요 6 ,,, 2011/12/02 2,130
44445 광진구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4 엄마가아파요.. 2011/12/02 1,801
44444 종로쪽 병설유치원 추첨날 도와주실분 계실까요? 7 종로 2011/12/02 1,387
44443 급질이예요 - 순대 쪘는데 남았거든요 4 죄송하지만 2011/12/02 1,136
44442 (급질) 김장양념이 너무 빡빡해요 8 mk 2011/12/02 2,371
44441 강남 근처에 여자 혼자 잘만한 곳 8 궁금이 2011/12/02 2,154
44440 퇴직금 관련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1 퇴직금 2011/12/02 817
44439 [속보] 美법원, 다스와 BBK 소송 모두 '없던 일'로 ..... 13 ^^별 2011/12/02 3,436
44438 롯*아나 맥*날드 햄버거 어떻게 사면 저렴하가요??^^ 3 죽차 2011/12/02 1,222
44437 정말 센스꽝인 저 방법 없을까요? 7 .. 2011/12/02 2,216
44436 이제야 좀 알것같아요~~ 18 파란색 2011/12/02 5,498
44435 내일 집회에 대해서 아시는 분 1 내일 2011/12/02 730
44434 요즘 상황에서.. 1 정말정말 2011/12/02 771
44433 보국 전기요...써 보신분들~~ 2 뜨신걸 원해.. 2011/12/02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