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7세때부터 시작해서 이제 1학년이니까 약 2년가량 배웠어요.
바이엘로 시작한게 아니라 어드벤쳐로 시작해서 지금 소나티네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음악에 접해보는 수준으로 크게 기대안하고 보냈기때문에
아이가 그만하고 싶다고 해서
바이올린으로 바꾸어 가르쳐볼까 생각중이거든요.
학원에서는 내년 2학년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1년 더 배우면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큰애도 체르니 100까지만 배워선지 다 잊어먹어서.. 1년 배우는게 더 나은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