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회사 다니면서 거의 8킬로가 쪘어요
그래서 한 4개월 정도 쉬면서 죽어라..진짜..너무 힘들엇어요
암튼 죽어라..운동하고 소식해서 8킬로를 뺐어요
새로 회사를 들어 왔어요
사람들이 저보고 왜그렇게 말랐냐고..그러네요
기분 좋았어요
그런데 제 몸무게가 그렇게 많이 빠진 몸무게가 아니에요
기본 몸무게가 50대 초반 몸무게거든요
살찐것도 제가 빵이며 치킨..이런 살찌는걸 주로 좋아해요
거기다 하체 비만..
헐...살이 전 다 허벅지로만 가나 봐요
저울이 고장 났다는걸 몰랐어요
몸무게를 이틀만에 재는데 항상 그대로더라고요
그래서 안쪘구나..하면서 열심히 먹고 음주가무 하고
야식 흡입 하고 했더니..
한달만에 3킬로가..ㅠㅠ
어쩐지..좀 친해진 여자 상사 분이 저보고 살쪘다..하셨지만 설마 ..했건만..
허벅지가..확실히..틀리네요
울고 싶어요
뱃살은 굶어서 뺀다지만 허벅지는 운동 아니면 빠지지도 않거든요 ㅠㅠ
아이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