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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여자때문에 화가나요

...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1-11-25 17:47:10

우연히 알게된 이웃이 있습니다. 첨엔 그냥 잘 지내려고 했는데, 말하는 족족 자기자랑에 애자랑 남편자랑입니다.

얼마지난후 굳이 가깝게 지내지 말자고 생각했고, 몇 번 밥을 먹자고했는데 그냥 건성으로 대답했고

그쪽에서도 다시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전 솔직히 만나고 싶지도 않지만,  만난다면 가볍게 인사나 하고

지나치고 싶은 정도이거든요.

근데 꼭 보면 나이도 어린게 완전 반말을 하는게,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요.

이젠 만나도 아는척 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근데 만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꼭 아는 척을 합니다.

어떻게 피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근거리에서 봐도 안면을 확 돌려야할지, 아님 정확히 전화해서 기분나쁜 점을 얘기해야할까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해주세요.

이런걸로 신경써야하는 제가 답답해요

IP : 182.68.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1.25 6:10 PM (14.63.xxx.41)

    조언이나 화도 애정이 있고 개선 여지가 있어야 하는 거죠.
    아는 척하면 네 안녕하세요.
    자랑하면 네 그렇습니까
    하고 사무적으로 응대하고 쌩~ 하세요.

  • 2. ㅎㅎ
    '11.11.25 6:11 PM (14.63.xxx.41)

    제가 예의없이 반말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더 정중한 존댓말 쓰는 편이라서요.

  • 3. ..
    '11.11.25 6:15 PM (125.152.xxx.51)

    맞아요....예의 있게 응대 해 주세요.

    만나면 고개 까닥 인사하고...한 번 씩 웃어주고....지나가세요.

    그런 여자랑 잘못 엮겼다가는 망신살 뻗쳐요.

  • 4. hoony
    '11.11.26 5:46 AM (49.50.xxx.237)

    안녕하세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그정도만 하고
    가던길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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