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 여자때문에 화가나요

...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11-11-25 17:47:10

우연히 알게된 이웃이 있습니다. 첨엔 그냥 잘 지내려고 했는데, 말하는 족족 자기자랑에 애자랑 남편자랑입니다.

얼마지난후 굳이 가깝게 지내지 말자고 생각했고, 몇 번 밥을 먹자고했는데 그냥 건성으로 대답했고

그쪽에서도 다시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전 솔직히 만나고 싶지도 않지만,  만난다면 가볍게 인사나 하고

지나치고 싶은 정도이거든요.

근데 꼭 보면 나이도 어린게 완전 반말을 하는게, 일부러 그러는거 같아요.

이젠 만나도 아는척 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근데 만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꼭 아는 척을 합니다.

어떻게 피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근거리에서 봐도 안면을 확 돌려야할지, 아님 정확히 전화해서 기분나쁜 점을 얘기해야할까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해주세요.

이런걸로 신경써야하는 제가 답답해요

IP : 182.68.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1.25 6:10 PM (14.63.xxx.41)

    조언이나 화도 애정이 있고 개선 여지가 있어야 하는 거죠.
    아는 척하면 네 안녕하세요.
    자랑하면 네 그렇습니까
    하고 사무적으로 응대하고 쌩~ 하세요.

  • 2. ㅎㅎ
    '11.11.25 6:11 PM (14.63.xxx.41)

    제가 예의없이 반말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더 정중한 존댓말 쓰는 편이라서요.

  • 3. ..
    '11.11.25 6:15 PM (125.152.xxx.51)

    맞아요....예의 있게 응대 해 주세요.

    만나면 고개 까닥 인사하고...한 번 씩 웃어주고....지나가세요.

    그런 여자랑 잘못 엮겼다가는 망신살 뻗쳐요.

  • 4. hoony
    '11.11.26 5:46 AM (49.50.xxx.237)

    안녕하세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그정도만 하고
    가던길 가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21 예전보다 라면이 맛이 없어요 3 ? 2011/12/12 1,531
47720 소파 100-150만원대로 브랜드 추천좀 부탁드려요 3 BRBB 2011/12/12 1,923
47719 공부못하는 중등딸아이 7 공부걱정인 .. 2011/12/12 2,661
47718 b형간염 보균자는 술마시면 안되죠?? 4 새댁 2011/12/12 5,116
47717 아이라인 반영구화장할 때 일회용으로 하는지 확인은 어찌하나요? 1 바닐라 2011/12/12 1,527
47716 나!다음셍에 또여자로태어나면...... 11 깨끗한여자 .. 2011/12/12 2,016
47715 중학교 공부 어떻게 준비하나요? 4 예비중 2011/12/12 1,661
47714 시댁엔 며칠에 한번 전화 드려야 하는 건가요... 8 에고 2011/12/12 1,656
47713 시어머니께서 저희집에 계실때 쓰시던 매트리스를 갖고 싶으시다네요.. 19 고민 2011/12/12 4,272
47712 아이친구가 서울대에 합격했어요. 27 이런마음이.. 2011/12/12 14,287
47711 “한·미 FTA 4월총선 쟁점 피하려 한국, 미국에 새해 1일 .. 3 세우실 2011/12/12 1,531
47710 자녀교육이나 체력관리로 유명한 블로그 알고싶어요 헬프미 2011/12/12 1,301
47709 결혼 8개월 밖에 안됐지만.. 아줌마가 되어가는게 느껴지네요.... 6 아줌마 2011/12/12 2,271
47708 용인근처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골룸 2011/12/12 1,376
47707 아이가 담배를... 11 땡비맘 2011/12/12 3,272
47706 새로나온 떠먹는 요구르트 yaani 2011/12/12 1,184
47705 8일된 아기 햄스터 엄마가 죽었어요..ㅠㅠ 4 햄스터.. 2011/12/12 3,717
47704 초4 집에서 공부 어떻게 봐 주시나요? 1 쌍둥맘 2011/12/12 1,519
47703 한국 산업 기술 대학교는 어떤지? 3 대학질문.... 2011/12/12 2,056
47702 좋은쪽만으로 생각한다는 우리 올케... 7 시누이 2011/12/12 2,894
47701 초등 1학년 낼 눈썰매 타러가는데 옷 어떻게 입혀야 할까요?? 3 고민 2011/12/12 1,512
47700 방금 뭔가가 후딱하고 지나갔는데..... 6 jk 2011/12/12 3,350
47699 초등아이 50점 받아와도 내버려두실분? 19 어디에한표 2011/12/12 3,444
47698 아이들 방학대비 뭐 준비하신거있으신가요? 5 방학 2011/12/12 1,949
47697 숭실대학이 어떤가요?? 4 ... 2011/12/12 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