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때문에 풀죽어서 사무실에 앉아있단 소리 들으니 제가 다 억장이 무너지는데..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목숨걸고 취재해서 기사 쓰는데 홀라당 도둑맞고,
박지만인지 뭐시기한테는 고소당하고....
그래도 몸담고 있었던덴데.....그 맘이 어떨까 싶어서...에라이...ㅜㅜㅜ시사저널때문에 풀죽어서 사무실에 앉아있단 소리 들으니 제가 다 억장이 무너지는데..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목숨걸고 취재해서 기사 쓰는데 홀라당 도둑맞고,
박지만인지 뭐시기한테는 고소당하고....
그래도 몸담고 있었던덴데.....그 맘이 어떨까 싶어서...에라이...ㅜㅜㅜ주진우 기자님...
그동안 어려운일 많으셨겠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시사인 구독해주면서 지원하는 분들 많으니...
더욱더 꿋꿋해지셨으면 합니다.
하루이틀 일도 아닐 것이고
우리는 주진우 기자 특종인지 다 아는데 상주고 받는 지네들만 모르는 거고
그렇겠죠 뭐!
그래도 힘 내세요.
상 주고 받는 지네들만 모르고 우리는 다 알고 있어요.
주진우 기자가 최고의 기자라는 거!
주기자가 풀 죽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팬들이 얼만데!
기자한테 특종이 얼마나 중요한 걸텐데...ㅜㅜ
이런 일로 풀 죽어 있을 분이 아니란 건 알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시민들이 주는 특종상 같은 건 없을까요? 흑
참 양심도 없네요.
그 기자..
휴..
자기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한 사람인데..
이렇게 열심히 일한 사람을 협회에서, 동료들이 인정해주기는 커녕 다른 사람에게 상을 주다니요.
아무리 심지가 굳어도 저 같으면 무릎이 푹 꺽일 것 같아요.
우리가 지켜준다 어쩐다 해도..
우리는 이런 불합리한 일 하나 못 도와주나요..
말로, 글로 남기는 위로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없나요..
저는 왜 이렇게 무기력하기만 한가요..
미안합니다. 주진우 기자.
정말 홧팅 홧팅 홧팅!!!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어요!!!
저도 너무 미안하네요,,, 주진우 기자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