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쌍둥이 엄마라 국내 쌍둥카페 회원이거든요.
제가 할수있는거는 다 해야겠다해서 글도 여기저기 퍼나르고 집회가 나가고요.
거기도 아이키우는 엄마이고 주부이기때문에 한미 FTA에 대한 글과 의료민영화글, MB탄핵 서명에 관한것을 올려놨어요.
물론 82쿡보다 관심은 아주 적었지만 많은분들이 걱정하시면서 답글 달아주시고 함께하시고 제 글 위에 한미FTA 대한 글을 올려 놓으시 는분도 있고요.
근데 두분정도는 너무 갑갑한 댓글을 다셨더군요. 물론 의견이 다를수도 있지만 저는 그분들이 너무 갑갑하고 밉습니다.
한분은 이글을 여기 왜 올리냐고 하고.
한분은 제가 알고있는 민영화부분과 많이 다르다며 우리가 체결한 의료민영화부분은 다른나라 틀리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미국과 FTA를 잘못 체결한 나라들의 안좋은 점을 부풀려 우리에게 적용하는 글은 무조건 적인 반대만 양산한다고
하십니다. 댓글로 제가 내년 선거 잘하자고 올렸는데 지금의 야당도 여당인 시절도 있었는데 그땐 뭐가 달라졌냐고 하시며
제가 FTA보다 정치적인 글의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제가 어디 사이트에서 댓글로 논쟁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정도 글발이나 지식도 없고요.
그래도 그분의 댓글에 제가 아는만큼 답글을 달았습니다.
마지막글에
FTA보다 정치적 성향이 강하다고요? 맞어요.
왜냐면 정치는 생활이기때문입니다.
제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받는데 왜 참고 견딥니까? 저는 참지 않을껍니다.
라고 썼네요.
너무나 깨어있어야할 국민들이 많습니다.
갑갑합니다.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