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분당인데 회사가 종로3가라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요.
친구가 연신내에 사는데 거기도 좋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단지좀 큰 한 20-30평정도의 아파트로 교통편이 편리했으면 합니다.
전에 삼청동이랑 부암동 놀러갔다가 완전히 반했는데 그 동네는 거의다 주택이라...
아파트에서 20년, 주택에서 10년 정도 살았는데 전 정말 주택에선 못살겠더라구요.
어느 동네가 좋을까요?
그리고 이왕이면 여자한테 안전한 동네면 좋겠어요.
주변에 도움을 받을 만한 어른이 전혀 안계셔서
경험 많고 지혜로우신 82분들께 여쭙니다.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