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두명이 있는데 이 친구들도 딴나라당이 나쁜거 잘 알아요
그치만 FTA는 너무 무관심해서
얼마전에 그들이 날치기 할때 제가 울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왔더라구요
제가 막 흥분해서 설명하니 절 이상한 취급하더라구요
나랏일 걱정 그만하래요
기막혀서 마구 설명하다가 관심없어 하길래 잠시 후퇴하고~
오늘 전화다시 해서 약값 올라가는거부터 설명했어요...이건 뉴스에서도 나왔다고 하면서
그리고 의료 민영화도 설명하고 지금 시청 명동에서 집회 하는거 말하고
그 친구 막 한숨쉬면서 어쩌겠냐는 소리 하길래 제가
그니까 FTA 나쁜거 알지? 절대 반대 해야 하고 암튼 너 딴날당 뽑을 생각하지 말고
대선 총선때 꼭 투표해라 했어요
나머지 한 친구한테도 카카오톡으로 슬그머니 약값 오른다고 걱정하는 소리 하면서
결론은 FTA 나쁜거 알려주고 투표는 죽어도 하라고
앞으로 작전을 은근 슬쩍 말하면서 상대가 거부감 안생기게,,,,슬그머니 걱정하는 분위기로
그렇게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