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원래 아이들이 김좋아하나요?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1-11-24 17:47:05

울아들 인제 돌이에요...

 

이유식은 서서히 줄이고 있구요...

 

한끼정도는 이유식으로 줘요~ 그나마 이유식을 먹어야

 

소고기도 먹고 갖은 야채도 골고루 다져서 넣거든요.

 

근데~ 그냥 맨밥은 엄청 좋아라하고 잘먹는데...

 

문제는 끼니때마다 김을 찾아요...

 

김통을 숨기면 완전 김통 찾아 삼만리...TT

 

하루에 김을 세장은 먹는거 같아요... 원래 아가들이 김을 좋아하나요/?

 

울아들이 유별나게 좋아하는건가요?

 

첫애라 잘몰라서요...

 

그나마 조미안된 초록마을에 파는 생김을 먹이기는 하는데요...

 

넘 김을 좋아해서 걱정이에요...TT

IP : 175.121.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
    '11.11.24 5:51 PM (121.132.xxx.107)

    제 조카는 밥한그릇 먹으면서도 김을 몇봉질 먹어요..잘라진 봉....조미료도 많고 그런거라..
    워낙 입이 짧은애라 그냥 두는데....넘많이 먹는거 같아 그렇더라구요..
    암튼 제주변엔 애들 김 좋아하던대요..
    조미안된거 먹으면 그나마 다행이네요...얘네는 조미안된건 안먹으려해서..

  • 2. 원래
    '11.11.24 5:5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좋아해요
    게다가 아이들은 꽂히면 한동안 그것만 먹더라구요.(치즈, 김,계란,햄 뭐 이런거)
    그러다 (질렸는지 ㅎㅎ) 또 한동안 안먹어요

    누구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라서 집중적으로 먹는거니 냅두라고 하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

  • 3. ..
    '11.11.24 5:56 PM (175.126.xxx.17)

    우리 딸도 엄청 좋아했어요.. 전 첨에 조미김 주기 뭣해서 그냥 생김을 구워서 작게 잘라서 반찬으로 주기 시작했는데.. 너무 잘먹었어요.. 아이들은 김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윗분 말대로 하나에 꽂히면 한동안 그것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또 취향이 왔다갔다 하는지라. 엄청 좋았다가, 시큰둥 했다가.. 그러더라구요. 요센 아이 반찬 그릇에 김 놔둬도 그것만 빼고 다른 반찬만 먹더라구요..ㅋㅋ

  • 4. 원글
    '11.11.24 5:59 PM (175.121.xxx.52)

    참 글고 돌쯤된 이유식 서서히 줄이는 아가들 그냥 맨밥먹을때 반찬은 어떤걸 주로해주셨어요???

    전 계란,두부,,,,뭐 이게 다네요...

    반찬 팁좀주세요...흑

  • 5. ..
    '11.11.24 6:08 PM (175.126.xxx.17)

    국은 간 아주 약하게 해서 항상 끓여 줬어요. 된장국, 계란국 같은걸로. 호박볶음, 감자볶음 같은것도 자주 해줬고, 생선도 가끔 구워졌구... 소고기도 볶아서 주기도 했어요. 근데 아직 우리 딸 3돌도 안됐는데 그때 반찬 뭐해줬는지 잘 생각도 안나네요..ㅋㅋ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69 그 땅부자라는 총각은 외모는 그정도면 되지않나요 3 쿠웅 2011/12/01 1,580
43868 북한산 고사리파는 할머니의 센스..ㅎㅎ 9 독수리오남매.. 2011/12/01 4,073
43867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아참 2011/12/01 962
43866 가전제품 백화점에서 사야할까요? 6 ?? 2011/12/01 1,348
43865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2 그냥 2011/12/01 992
43864 11월 30일 나는 꼽사리다 2회가 떴어요. 5 들어보시길~.. 2011/12/01 1,352
43863 아이들 깨우는 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5 예전 난스스.. 2011/12/01 1,040
43862 편의점계산대에 붙은 안내글보고 뿜었어요 ^^ 술담배 2011/12/01 1,804
43861 제부 첫생일이라 챙겨주는게 좋겠죠? 5 질문 2011/12/01 1,111
43860 대전나꼼수공연때 보러왔떤 그 많은 사람들은... 10 한미fta반.. 2011/12/01 2,276
43859 그냥 기분이 나쁘고 눈물만 나네요... 3 우울증 2011/12/01 1,342
43858 초등 1학년딸이 제가 싫데요! 4 1학년 딸 .. 2011/12/01 1,370
43857 대학학과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3 간호,유아교.. 2011/12/01 1,293
43856 어제 여의도, 낡고 무서운 집회 분위기가 안나서 좋았어요 4 저는 2011/12/01 1,376
43855 복합기잉크 매장에... 1 은새엄마 2011/12/01 598
43854 고랭지배추 어때요? 4 김장 2011/12/01 1,325
43853 식기세척기 사용하기 편한가요? 7 추억만이 2011/12/01 1,804
43852 세련된 블라우스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결혼식 2011/12/01 784
43851 고소 취하 여부를 알려면 어디서 확인 가능한가요? 1 고소취하 2011/12/01 1,580
43850 연아야! 왜거기에 있니? 4 김연아 2011/12/01 2,260
43849 한국의 '국제투명성' 지수, OECD국가중 `최하위` 1 ^^별 2011/12/01 1,046
43848 '나가사끼 짬뽕', 이마트서 신라면 제치고 첫 '1위' 43 추억만이 2011/12/01 3,184
43847 여의도 공원에 울려 퍼진 "쫄면 안 돼, 쫄면 안 돼" 9 세우실 2011/12/01 1,705
43846 나꼼수 아직 한번도 듣지 못했어요 5 죄송하지만 2011/12/01 1,394
43845 대전에 보세옷 파는 거리 좀 알려주세요_딸을위해 2 고3맘 2011/12/01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