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원래 아이들이 김좋아하나요?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1-11-24 17:47:05

울아들 인제 돌이에요...

 

이유식은 서서히 줄이고 있구요...

 

한끼정도는 이유식으로 줘요~ 그나마 이유식을 먹어야

 

소고기도 먹고 갖은 야채도 골고루 다져서 넣거든요.

 

근데~ 그냥 맨밥은 엄청 좋아라하고 잘먹는데...

 

문제는 끼니때마다 김을 찾아요...

 

김통을 숨기면 완전 김통 찾아 삼만리...TT

 

하루에 김을 세장은 먹는거 같아요... 원래 아가들이 김을 좋아하나요/?

 

울아들이 유별나게 좋아하는건가요?

 

첫애라 잘몰라서요...

 

그나마 조미안된 초록마을에 파는 생김을 먹이기는 하는데요...

 

넘 김을 좋아해서 걱정이에요...TT

IP : 175.121.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카
    '11.11.24 5:51 PM (121.132.xxx.107)

    제 조카는 밥한그릇 먹으면서도 김을 몇봉질 먹어요..잘라진 봉....조미료도 많고 그런거라..
    워낙 입이 짧은애라 그냥 두는데....넘많이 먹는거 같아 그렇더라구요..
    암튼 제주변엔 애들 김 좋아하던대요..
    조미안된거 먹으면 그나마 다행이네요...얘네는 조미안된건 안먹으려해서..

  • 2. 원래
    '11.11.24 5:5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좋아해요
    게다가 아이들은 꽂히면 한동안 그것만 먹더라구요.(치즈, 김,계란,햄 뭐 이런거)
    그러다 (질렸는지 ㅎㅎ) 또 한동안 안먹어요

    누구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라서 집중적으로 먹는거니 냅두라고 하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ㅋㅋ

  • 3. ..
    '11.11.24 5:56 PM (175.126.xxx.17)

    우리 딸도 엄청 좋아했어요.. 전 첨에 조미김 주기 뭣해서 그냥 생김을 구워서 작게 잘라서 반찬으로 주기 시작했는데.. 너무 잘먹었어요.. 아이들은 김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윗분 말대로 하나에 꽂히면 한동안 그것만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또 취향이 왔다갔다 하는지라. 엄청 좋았다가, 시큰둥 했다가.. 그러더라구요. 요센 아이 반찬 그릇에 김 놔둬도 그것만 빼고 다른 반찬만 먹더라구요..ㅋㅋ

  • 4. 원글
    '11.11.24 5:59 PM (175.121.xxx.52)

    참 글고 돌쯤된 이유식 서서히 줄이는 아가들 그냥 맨밥먹을때 반찬은 어떤걸 주로해주셨어요???

    전 계란,두부,,,,뭐 이게 다네요...

    반찬 팁좀주세요...흑

  • 5. ..
    '11.11.24 6:08 PM (175.126.xxx.17)

    국은 간 아주 약하게 해서 항상 끓여 줬어요. 된장국, 계란국 같은걸로. 호박볶음, 감자볶음 같은것도 자주 해줬고, 생선도 가끔 구워졌구... 소고기도 볶아서 주기도 했어요. 근데 아직 우리 딸 3돌도 안됐는데 그때 반찬 뭐해줬는지 잘 생각도 안나네요..ㅋㅋ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4 엄마가 유명배우였군요 9 마약복용사망.. 2011/11/26 16,995
40623 집값과 외국여행 1 바람아 불어.. 2011/11/26 1,072
40622 날치기할 때 이상하더만 - 일본·유럽 “고맙다, 한-미FTA” 5 참맛 2011/11/26 2,223
40621 4대강때문에 홍수 안났다고, 건강보험도 이유가 잇으니 없애려는거.. 1 born t.. 2011/11/26 726
40620 폭풍 지름신 아! 후회되요 2 FTA반대 .. 2011/11/26 2,190
40619 '자살'에 관련된 베스트 글을 보고... 2 공감 2011/11/26 1,451
40618 한신대 교통사고 소식 추가합니다. 29 나거티브 2011/11/26 10,791
40617 감동적이네요 1 류승완감독 2011/11/26 987
40616 가끔은....위로 자판기가 있었으면 한답니다. 1 .. 2011/11/26 718
40615 강남차 병원 소아과 이은경 과장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코알라^&^.. 2011/11/26 2,199
40614 ㅎㅎㅎㅎ 갑자기 탐라인에 부처님의 자비가 뜨네요 ㅎㅎ 참맛 2011/11/26 782
40613 이것 좀 판별해 주세요 2 억울해요 2011/11/26 767
40612 물리를 반복해야하나요? 화학을 들어야하나요? 1 예비고2 2011/11/26 1,028
40611 홍대나 서울 미대 졸업전시회 언제 하나요? 2 궁금 2011/11/26 1,018
40610 24일 경향신문 보신분 있나요? 5 리민 2011/11/26 1,304
40609 요새 다른집들은 집안온도 몇도 에 생활하시나요..추워요~ㅠ 5 jane 2011/11/26 2,581
40608 시큼하게 쉬어(?)버린 김치..버려야하는가요?? 4 ..... 2011/11/26 1,928
40607 이거 보셨나요?-김어준인터뷰 100도 인.. 2011/11/26 2,281
40606 대구 경북에서도 안철수 열풍…지지도 급상승 13 참맛 2011/11/26 2,270
40605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5 WksWks.. 2011/11/26 1,199
40604 FTA와 건강보험제도 붕괴 소문, 진실은?‥ 4 어뜩해요. 2011/11/26 1,274
40603 안철수님 관련 전략적 글들. 3 하늘빛 2011/11/26 870
40602 중1역학생과외 남자 선생님 이상할까요 4 과외 2011/11/26 1,659
40601 몸 마사지를 받는게 좋을까요? 피부 마사지를 받는게 좋을까요? 6 2011/11/26 3,128
40600 여드름 자국..피부과에서 없앨수 있을까요? 2 여드름 자국.. 2011/11/26 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