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본 본거지를 아지트라고 표현해놨네요...ㅠ ㅠ
이거 황당해서원....
글자를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께닫게 되는데
당시에도 검은 머리 외국인이 있었던걸까요?
조정신료들포함 글자를 만드는일에 저토록 반대하고 나서는것을 보면
그 뿌리가 상당히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종은 상당히 스트레스풀한 왕이었습니다
당시 기록에 세종이 앓고 있던 병을 현대의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한적이 있데요
의사왈....안죽고 사는게 다행이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성계는 정도전에 이용당했고 그 사실을 이방원이 알아챘다고 생각합니다
이방원은 자신이 모든것을 떠 안고 죽습니다.
심온을 비롯 수많은 재상들을 죽게 만든것또한 세종이 주변 외척이나 큰 권력을 가진 재상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정치를 펼칠수있게 하기위해서라는데 이건 좀 괘변같구요...
이방원에 버금가는 인물이 또 나오잖아요?
바로 수양대군입니다.
이방원의 학습효과는 이렇게 조선왕실내내 왕조를 괴롭힙니다.
근데 아지트는 좀 심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