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건강보험료요 왜 이렇게 자꾸 오르죠?

머냐ㅠ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11-11-24 11:29:04

 

 

어제 집으로 고지서 날아왔는데 국민건강 보험료요..

 

또 오른다고 알려주는 고지서더라구요..ㅠ.ㅠ

 

대체 이게 뭥미..작년에도 두어번 올렸고 올해도 올린거 같은데..몇달만에 또 올리다니..

 

진짜 소시민 억울한 심정까지 드네요 ㅠ

 

코딱지만한 낡은 집 한채 있고..10년도 넘은 노후차 1대 있고..소득벌이도 진짜 시원찮은데..ㅠㅠ

 

왜자꾸 건강보험료를 새로운 부과자료에 따라 올리겠다는 이런 고지서만 날아오죠?

 

건강보험료 이거 이정권 들어서 자꾸 많이 올리는것 같지 않나요?

 

원래 울나라에 건강보험제도가 참 좋은거라고 알고있지만..이상하게 이정권 들어서는 보험료가 새로운 기준이네

 

어쩌네하면서 많이 올리더라구요

 

무슨 꼼수가 있는건지 몰겠네요..어이구야..

 

옛날에는 건강보험료 참 싸고 좋았죠..근데 요즘 건강보험료 한달에 빠지는돈만해도 장난 아녀요..ㅠㅠ

 

그냥 안내고 배쨀까요?

 

안그래도 지금 FTA 통과된 마당에 이 건강보험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초미의 관심사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의료보험료 산정기준도 좀 제멋대로 인거 같고..

 

자꾸 야금야금 전기세 올리듯 인상되는군요 전기세도 장난 아니던데..ㄷㄷㄷ;;

 

건강보험료 다들 많이 오른 편인가요?

IP : 59.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1.11.24 11:31 AM (112.152.xxx.195)

    모든 국민에게 혜택을 주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감수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수십년간 병원 한번 안가는 사람은 많이 억울하지요. 어떤 사람은 일년에 백번을 넘게 드나들기도 한다고 하니까요.

  • 2. 그정도는 애교에요
    '11.11.24 11:34 AM (112.168.xxx.63)

    그리고 국민건강보험처럼 좋은 제도에 다 같이 누릴 수 있는 보상이 얼마나 큰가요.
    솔직히 안오르는게 어딨어요. 물가고 뭐고 다 올랐는데...
    건강보험료 내고 한번도 혜택 볼 일 없는 사람 없어요.
    소소한 걸로 병원 가서 검사 받아도 헤택을 받는데..
    사보험에 비하면 정말 요금이나 보장이 훌륭한 거죠.

    건강보험도 매해 올라요.

  • 3. 세이지
    '11.11.24 11:36 AM (210.118.xxx.4)

    일부러 올리면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안좋게 만들려고 하는 꼼수가 아닌가 생각해요..
    저도 왠만하면 병원 안가는 주의이고 미혼이고 부모님이랑 사는데
    따로 저만 직장인 의료보험으로 내고 부모님은 지역자 의료보험으로 내시고 있거든요.
    적은 돈 아니라서 아까운 생각도 들지만 이 역시 복지 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내고 있어요..ㅎㅎ
    (뭐.. 직장인은 원천징수라 안낼수도 없구요..^^;;;)

  • 4. 세이지님
    '11.11.24 11:44 AM (119.200.xxx.23)

    직장의료가입자는 부모님을 피부양자로 등록하면 따로 지역건강보험료 안나와요. 같이 사는 미혼형제자매도 등록가능하구요.

  • 5. ..
    '11.11.24 11:51 AM (121.160.xxx.196)

    세이지님 부모님께서 사업자시면 자녀에게 등록 불가하죠. 모르실리는 없겠구요.

    봉급쟁이 기준으로 5%정도 보험료내는것 같네요. 많다고는 생각안해요.
    미국 개인 의료보험 $1,000 보다는 한참 적으니까요.

  • 6. 세이지
    '11.11.24 12:20 PM (210.118.xxx.4)

    부모님을 제 피부양자로 등록하면 안나오는거 알고 있어요..ㅎㅎ
    그런데 아빠가 그렇게 하기 싫으시다고^^;; 따로 내시겠다고 하시네요..ㅎㅎ
    저만 지금 6~7만원 내고 있는데 내야하는 세금이라 생각하고 그냥 내고 있어요

  • 7. 미국보험
    '11.11.24 12:52 PM (150.183.xxx.252)

    4인가족 미국보험...
    거기에 대면 새발의 피지요

  • 8. 다 그런가
    '11.11.24 1:18 PM (210.216.xxx.148)

    위에 ㅋ 님 큰 위로 되네요.
    개인사업자인데 저도 혼자 20만원 내더군요 이번달부터...

  • 9. 맞아요.
    '11.11.24 2:02 PM (58.230.xxx.156)

    자주 오르네요..
    올들어 3번이나 보험료 조정된다고 우편물 받았어요.

    이젠 건강보험료 50만원, 국민연금 50만원
    답답해요.

    이돈이면 우리가족 일년에 두어번 제대로 여행 갈수 있는 돈인데
    매달 100만원이 나가니까 부담되요...

    애들 학원비에 유치원비에... 저축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86 편도선염 치료법을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 편도선염 2011/11/30 1,861
43485 이사갈집 청소할시간이 없는데 어떡해야할까요? 6 걱정 2011/11/30 1,936
43484 택시는 좋은데 기사분들이 불편해서 괴로워요 10 일하자 2011/11/30 2,297
43483 무도 달력 샀어요~ 히히 3 얼리맘 2011/11/30 1,230
43482 초등학생맘님들 온라인 싸이트가 도움이 4 되시나요? 2011/11/30 1,079
43481 멍멍멍...이게 먼소리래요 진짜 쪽팔려.. 2011/11/30 1,199
43480 여의도 공원 가려면 4 양이 2011/11/30 1,005
43479 지금 현재,, 여의공원 준비상황,, cctv 핸펀 직찍 ^^ 5 베리떼 2011/11/30 2,389
43478 배우수애 46 글쓴이 2011/11/30 17,406
43477 삼성전자 핸드폰 프랑스에서 정말 잘나가네요. 5 .. 2011/11/30 1,729
43476 영어 교과서 학교마다 똑같나요? 1 초등 3 2011/11/30 764
43475 한미FTA되면 공기업은 모조리 맥쿼리증권이 사들인다,, 3 쥐새키 죽일.. 2011/11/30 1,298
43474 아들친구들에게 잘 해야하는 이유.. 7 ㅎㅎㅎ 2011/11/30 2,989
43473 박원순號 조직개편, 복지시대 선언, ‘오세훈 사업’은 축소 1 참맛 2011/11/30 781
43472 요즘 포장이사 얼마나 하나요,,?? 3 ,, 2011/11/30 1,696
43471 제생활답답합니다. 3 ... 2011/11/30 1,128
43470 안철수, 총선 '강남 출마' 고심…정치판에 직접 뛰어드나 세우실 2011/11/30 1,157
43469 티월드 문자보내기가 안되요 1 무료문자 2011/11/30 1,706
43468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애정남입니다잉~~~~-전공선택편~ 1 애정남 2011/11/30 1,049
43467 현재 여의도 날씨.. 6 나는 간다... 2011/11/30 1,977
43466 박원순 시장 또 아프리카 방송 하시네요 2 ^^ 2011/11/30 1,191
43465 이렇게 편리한걸 지금까지 몰랐다니.... 2 피부미인v 2011/11/30 1,819
43464 단 1분의 고통도 못 느꼈던 무통분만 후기 8 산후조리 맘.. 2011/11/30 7,065
43463 숙대 교육학과와 숭실대 영문과 나중에 취직 10 들기름70 2011/11/30 4,746
43462 2000년대 초반에 나오던 Farbe 라는 패션잡지 기억하시는 .. 1 2011/11/30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