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데리고 애기엄마들 놀러오는데 뭘 대접해야할까요

11월도마감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1-11-24 11:09:03

몇주전 이사를 왔는데요,,

전에 살던 동네에 친하게 지내던 애기엄마들이

울집 이사한거 궁금하다고 놀러오기로 했어요 이번 주말에..

아직 집정리도 안됐는데..아무튼 낮에쯤 와서

저녁쯤에나  갈것 같은데 , 뭘 대접해야할지 깜깜하네요..

저까지 엄마들 넷,  4-5살 아이들이 4명, 초딩 1 인데

집에서 해먹자니 준비할게 너무 많을것같고, 메뉴도 마땅치않고..

나가서 먹을데가 없는 동네라 그것도 안되고..

시켜먹는다해도 중국집,치킨일거고..왠지 그런거 시켜주기 미안한..

아..손님들에게 어떻게 대접해야할까요??

 

고민스럽네요~~

 

 

 

IP : 180.182.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4 11:12 AM (125.186.xxx.131)

    잘 하시는거 하나 하시고, 나머지는 사다 드시는게 어떨지^^:;;; 저라면 김밥 같은거 쉽게 만들기 때문에, 이거 만들어 놓고, 애들 있으니까 빵이나 과일 음료수 좀 사다 놓고...피자 시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미리 사정 이야기 하고...그냥 편하게 노는게 좋을 것 같아요;;

  • 2. 혀니랑
    '11.11.24 11:13 AM (175.114.xxx.212)

    김밥, 떡볶이.잡채...닭날개나 닭봉 사서 오븐에 구우세요,,간단하죠
    닭봉에 올리브유,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있음 섞고,, 마늘.섞어서 그냥 오븐에 넣으면 돼요, 한삼사십분쯤.
    그리고 과일..커피..쥬스...그 정도면 안될까 싶네요,^^ 애들 과자도 좀 준비하고.

  • 3. ..
    '11.11.24 11:14 AM (221.148.xxx.148)

    스파게티, 라자냐, 샐러드, 피자 떠오르는데.. 만들면 더 좋고, 시켜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과일이랑 음료, 디저트 정도 준비해 놓으심 좋고요.
    애들도 스파게티, 피자는 좋아라 하던데..

  • 4.
    '11.11.24 11:32 AM (125.186.xxx.131)

    날씨 추우니까, 오뎅도 좋을 것 같아요^^

  • 5. --
    '11.11.24 12:41 PM (58.143.xxx.146)

    피자 하나 시키고 샐러드랑 스파게티는 집에서 해주세요

  • 6. ..
    '11.11.24 12:48 PM (121.165.xxx.71)

    오기전에 김밥 많이 싸놓고,,,오뎅국물 넉넉히 많들어 놓고...
    오면 오뎅 끓여서 소면 추가 좀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귤도 한장자 들여 놓으세요..그러다가 저녁때쯤엔 피자 치킨 시켜 먹으면.....

  • 7. 아기엄마
    '11.11.24 4:47 PM (118.217.xxx.226)

    윗님 말처럼 김밥에 뜨끈한 오뎅국물 딱이네요.
    김밥은 아이들이 놀면서 집어먹기 좋고, 엄마들도 김밥 싫어하는 사람 없잖아요.
    거기에다 오뎅국이나 잡채 하나 더 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15 어제 층간소음때문에 밤10시에 윗집에 올라갔더니... 36 ... 2012/02/01 13,455
66014 입욕제 싸고 좋은거 없을까요? 입욕 2012/02/01 1,043
66013 5살 아이... 유치원에 안보내신분 계세요? 5 유치원 2012/02/01 1,583
66012 (컴터앞대기) 한글2002 작업할때요, 표가 안 짤리게 하려면 .. 3 컴맹.. 2012/02/01 1,515
66011 반곱슬 이신분들 머리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요 9 .. 2012/02/01 2,060
66010 2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1 748
66009 다이어트 일기 3일째 10 꼬꼬댁 2012/02/01 1,642
66008 결혼하기 전에 시아버지감 잘 보라고 하는데 남자가 어머니 닮을 .. 16 어부바 2012/02/01 3,685
66007 뒤에 글들을 보다보니 엄마 아빠가 대단하시다 생각들어요 1 같이살기 2012/02/01 995
66006 부모님 매해 해외여행 보내드려야 하냐는 글이요 22 해외여행 2012/02/01 2,466
66005 창업문의 5 신나게. 2012/02/01 1,364
66004 벽지뚫어진거랑 마루바닥을 고치는 방법 좀 oooo 2012/02/01 841
66003 못쓰는 원목식탁을 작은 테이블로 만들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 ----- 2012/02/01 1,876
66002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29 소심맘 2012/02/01 8,165
66001 휴대폰창 맨위에요 2 물고기모양 2012/02/01 837
66000 남편과 이혼하고 사시는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3 고민입니다... 2012/02/01 2,227
65999 지금 홍성호박사 나오는데 26 yaani 2012/02/01 16,741
65998 단팥빵대신 크림빵 사온 남편과 다른 경우 6 저같은 경우.. 2012/02/01 1,880
65997 너무 안 먹고 위장 기능 약해지고 산만해지는 것이 눈에 보이는 .. 5 ........ 2012/02/01 1,395
65996 디지털액자 많이들 쓰시나요?? 1 추천좀 2012/02/01 959
65995 눈 많이 올 때, 전업주부들 제일 부러워요 37 부러워 2012/02/01 3,935
65994 방학동안 잘 지내셨나요 2 ,,, 2012/02/01 925
65993 신경치료위해 어금니 어느 부위를 깎아내나요? 4 궁금 2012/02/01 1,781
65992 비타민, 칼슘, 오메가6 구하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3 ........ 2012/02/01 1,604
65991 혹시 부산 구서동이나 부곡동 사시는분(금정문화회관근처) 3 질문 2012/02/0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