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에 안하무인인 윗집-최고의 복수는..

tlasks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11-11-24 09:10:07

말그대로 안하무인입니다....

 

이사를 올때 저는 이것 부터 확인했구요...세입자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바만되면 천둥소리가 나는데 덤으로 아이들이 괴성도 질러요. 추운겨울에 문 다 닫고 잇어도 베란다에서

 

희미하게 소리지르는 게 들립니다.

 

호출해도 무대답..... 경비아저씨께 얘기하니 본인이 벨눌러도 안열어줘 그냥 왓답니다.

 

천장을 치는 게 얼마나 효과있는 진 모르지만 열받아서 치면 애들소리가 5분정도 조용하다 다시납니다.

 

그나마도 무시될 대가 많구요.

정중한 사과라도 하면 밉지만 참으려고 노력도 해보겠는데 복수라도 하고싶습니다.

 

그집앞에 쓰레기 버려놓을까 생각도 햇는데 애꿎게 청소하시는 분만 애먹을 거 같아

 

다른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에구 좋은 방법 없나요?

 

 

IP : 211.115.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적으로..
    '11.11.24 9:30 AM (125.141.xxx.221)

    친구따라 강남간다도 아니고 윗집따라 나도 진상된다는 좀 아니죠.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방법을 알아보시고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시끄러운 시간과 내용 기록하고 소음도 측정해서 민원 넣는게 차라리 나을듯.
    괜히 감정 싸움해서 좋을거 없죠. 님도 윗집의 예의없음이 더 화 나게 했는데
    복수한다고 다른일을 해버리면 그집도 가만있지는 않을거예요.
    복수는 양날의 칼과 같다. 상대방을 찌르면 나도 찔리는. 이말 진리라 생각해요.

  • 2. 웃음조각*^^*
    '11.11.24 9:31 AM (125.252.xxx.35)

    우와 원글님 글보고 도움드리려고 '층간소음'으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까페도 다 있네요.

    http://cafe.naver.com/nvforu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1...

  • 3. 제 생각엔....
    '11.11.24 9:54 AM (121.124.xxx.175)

    저희윗집이다라고 말한지가 3년째인데
    어직도 저희집이라고 생각하는 저희아랫집은(중고딩녀석들이 있어요)
    담배냄새와 우퍼와 괴음악 대동한지가 1년반즈음입니다.
    그거 아는 내용이라 전 좀 웃겨요.하나도 안괴롭습니다.저에게는 윗집이 문제이지...
    전 인내력하면 저 따라올 자가 없는 편인데...
    지금 상황으로는 윗집보다 복수한다고 찌질대는 저 아랫집이 더 짐승같아 보일때가 많아요.

  • 4. 어쩔 수 없음..
    '11.11.24 10:09 AM (218.234.xxx.2)

    윗집을 사서 이사한다.
    윗집과 친해져서 밤에 마실 좀 가자고 한다.
    윗집에서 한 시간 집중적으로 에어로빅 합세해서 추고 온다...

  • 5. 복수할꼬얌
    '11.11.24 11:37 AM (211.50.xxx.61)

    저도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만4년 시달리고 있는데요.
    전 이사갈때 곱게 안 나갈겁니다.
    돈이 수억이 들더라도 집 2-3일 먼저 비워두고 빈 집에서 밤꼬박 새워 새벽에 천장 두드려줄겁니다.
    그리고 그 집 열쇠구멍이며 버튼에도 순간접착제 떡칠해주고 올거예요
    4년 동안 밤마다 그 윗집 발목 도끼로 찍는-잔인하다해도 어쩔수 없어요-상상 수도없이 해왔어요
    이젠 저도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럼 좀 참을만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73 [급질] 덜 익은 콩나물 다시 삶아도 되나요? 1 요리잼병 2012/01/04 1,778
54872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감기진료도 되겠죠? 3 되겠죠? 2012/01/04 1,632
54871 빌보 나이프 접시를 사려고하는데요 5 빌보 2012/01/04 1,837
54870 남편 마이너스통장이 있는지 2 정말 미치겠.. 2012/01/04 1,272
54869 브레인의 결말 8 ㅉㅉ 2012/01/04 2,459
54868 문자 답글 7 그냥 2012/01/04 1,210
54867 서울에서 KT 2G폰 사용자인데..^^ 10 ㅎㅎㅎ 2012/01/04 1,214
54866 화성인에 나오는 사람들 실제로도 그렇게 사는걸까요? 아님 컨셉?.. 2 2012/01/04 1,105
54865 재혼하고 싶어서요 8 ㅠㅠ 2012/01/04 4,049
54864 저는 컵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사와요... 6 2012/01/04 1,961
54863 흐미..양파즙 사이트 추천좀 해주세요.. 3 아이보 2012/01/04 1,228
54862 왜 스마트폰 요금은 기본료가 그리 비싸게 책정되었나요? 2 무식 2012/01/04 1,073
54861 네이버 블로그 쉽게 하는 방법 ,,, 2012/01/04 708
54860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구입하려구 해요 2 아가 2012/01/04 3,578
54859 지혜를 좀 주세요. 칠순기념 2012/01/04 346
54858 자신의 캐리어 가방이..몇인치인지..를 몰라요..ㅠ 3 궁금 2012/01/04 1,992
54857 감동 받은 짧은 이야기 2 대박 2012/01/04 917
54856 다우니는 어디팔아요? 6 ........ 2012/01/04 2,418
54855 캐시미어코트 따뜻하게 입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2 센스꽝 2012/01/04 2,520
54854 한사람이 로또 1등 5개 된거 보셨어요? 16 대박 2012/01/04 14,236
54853 소개팅 자리에서 어디 여자가...하는 남자 21 조언 부탁 2012/01/04 4,089
54852 전세, 월세 어느게 낫나요 4 1130 2012/01/04 1,352
54851 사골고아서 드시는분들.. 4 사골의 명인.. 2012/01/04 1,894
54850 곰녹음기로 목소리 녹음하는 방법좀 2 알려주세요 .. 2012/01/04 1,087
54849 우리남편은.. 6 2012/01/04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