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되는 일이 없고(남편의 실직, 큰아이에대한 진로 등) 마음 한켠에 늘 불안한 마음이 자꾸 생겨나니 생각 난것이 종교에 믿음을 가져 볼까?
아니면 봉사활동을 해볼까? (생각만하고 용기가 나질 않음) 마지막으로 생각 난것이 점을 볼까? 이런 마음이 생기네요..
다 믿지는 않지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만약 간다면 생년월, 태어난시 얘기해주고 그냥 풀어주는대로 가만히 듣고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제가 질문을 해야하는지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맨몸으로 시작해 IMF도 겪고 좀 사정이 좋아졌다가
지금은 나락으로 떨어지니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어떻게 극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