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1-11-24 08:10:20

_:*:_:*:_:*:_:*:_:*:_:*:_:*:_:*:_:*:_:*:_:*:_:*:_:*:_:*:_:*:_:*:_:*:_:*:_:*:_:*:_:*:_:*:_:*:_

강물이 침묵하고 있다고
그 흐름까지 멈춘 것은 아니다

말을 하지 않고 있을 때
가장 생각이 깊어지듯이

함성도 없이
지금은 조용히 있지만
혁명을 품어 기르고 있는
민중의 가슴 속으로
강물은 소리 없이
흐느끼며 흐른다.


   - 임효림, ≪속으로 흐르는 강≫ -

_:*:_:*:_:*:_:*:_:*:_:*:_:*:_:*:_:*:_:*:_:*:_:*:_:*:_:*:_:*:_:*:_:*:_:*:_:*:_:*:_:*:_:*:_:*:_

※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11월 24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1/11/23/20111124_20p_kimmadang.jpg

2011년 11월 24일 경향장도리
[화백 휴가]

2011년 11월 24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1/1124/132204826382_20111124.JPG

2011년 11월 24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1/11/23/alba02201111232017450.jpg

2011년 11월 24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1/11/20111124.jpg
 

 

 


 

역사에서 배우는 점이라곤 끝까지 개미 똥구녕 만큼도 없구나...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31 모기가 아파트 집으로 침투하는 경로? 12 pianop.. 2011/11/29 15,333
    43130 저희 동네 이웃 넘 황당해요ㅠ.ㅠ 68 어쩌죠 2011/11/29 15,607
    43129 피아노 학원 일주일에 한번만 가면 어떤가요 15 피아노 학원.. 2011/11/29 2,767
    43128 와~ 영화의 한장면 같다!! '나꼼수 여의도 공연 선 답사 사진.. 10 참맛 2011/11/29 2,624
    43127 한미FTA는 이제 끝? 아직도 밀실에선… 3 제발 2011/11/29 969
    43126 25개월 아기돌보는 비용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13 나율짱 2011/11/29 3,266
    43125 경향신문 한미fta비준무효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잘 나왔나요.. 4 사비공주 2011/11/29 1,458
    43124 오늘은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입니다.-_-; 27 초1딸숙제 2011/11/29 35,023
    43123 죄송하지만 코트 한번 만 봐 주세요 5 에브리나 2011/11/29 1,977
    43122 아이들과 저녁식사 하시는 댁은 저녁 메뉴가 뭔가요? 7 엄마 2011/11/29 7,061
    43121 찹쌀가루 문의해요. 5 떡만들기 2011/11/29 2,269
    43120 지혜로운 어머니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9 정말몰라서요.. 2011/11/29 2,570
    43119 국민연금 4 선미맘 2011/11/29 1,619
    43118 어르신들 휴대폰추천부탁드려요 ..... 2011/11/29 834
    43117 "박원순 시장, 산타 환상 젖어 있다" 2 세우실 2011/11/29 1,436
    43116 카레에..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 넣어도 될까요? 27 초보입니다... 2011/11/29 3,891
    43115 애가 학교놀이터에서 이가 부러져 왔어요.ㅜㅜ 4 에휴~ 2011/11/29 1,989
    43114 mbc 라디오가 안나와요 4 경기의왕시 .. 2011/11/29 1,384
    43113 절임 배추가 너무 짜서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ㅜ.ㅜ 4 커피번 2011/11/29 4,410
    43112 저 나쁜일 한거예요 착한일 한거예요??? 48 12월의 숙.. 2011/11/29 12,406
    43111 번역본 읽다보면 짜증이.. 8 독서 2011/11/29 1,960
    43110 아이들이 먹기 좋은 생선은 무엇인가요? 9 ... 2011/11/29 2,109
    43109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노회찬과 함께..깨알같이 재밌어요^^ 5 한날당아웃 2011/11/29 1,753
    43108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3 소음 2011/11/29 3,492
    43107 총수가 아프다? 아픈 원인은...... 6 딴지일보 2011/11/29 2,227